【동두천 - 이정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31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도지사를 만나 도지사 임기 내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방안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경기도지사 공약사업의 틈새를 노린 것으로 임시 이전 장소로 동두천 제생병원 건물 활용을 공식 제안했다. 이는 김동연 도지사 임기 내 개원이 가능한 공약 실현 단축 방안으로, 신규 이전까지 기본 행정절차, 건축 기간 등 최소 10년 이상의 충분한 검토 시간 확보가 가능하다는 제안이다. 또한, 약 2,000억 원 이상 도민의 소중한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 및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전염병 발생 시 집중 관리 병동으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점을 들어 공공의료원 설립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문제 되는 장기방치 건축물 해법에 관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여 경기도 입장에서는 최적의 선택지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제생병원을 경기도의료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단시간 내에 경기북부 의료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취약한 의료환경을 해소하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앞서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대진의료재단을 방문하여 제
【동두천 - 이정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9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동두천사무소를 방문하여 재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와 동두천시 일자리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지행역 3번출구 앞 방송통신대 건물 2층에 설치된 경기도일자리재단 동두천사무소는 일자리재단 동두천시 이전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며, 이전부지 토양정화사업 완료 후에는 재단청사 신축공사를 진행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을 통해 동두천시민들이 더 많은 일자리와 고용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이라며, “조속한 기간 내에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도 “동두천시로 일자리재단이 이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동두천시와 협업하여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사업들을 강구하고 실행에 옮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동두천시 이전사업과 더불어 경기도 내 구직의사가 있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도 동두천사무소에서 추진한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GTX-C 철도건설기금 심의 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동두천시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두천시 철도건설기금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위원회는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사업과 경원선 증편 등 철도사업 확정 시 소요되는 사업비 530억 원 중 100억 원의 기금을 적립하기 위한 2023년도 철도건설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 의결하고 철도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의 열악한 재정 상황에도 시의 최우선 현안 사업인 GTX-C 동두천 연장 확정을 관계부처에 피력하기 위해 철도사업기금 재원 적립을 추진하고, 향후 사업 확정 시 기금을 통한 원활한 재정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8기 공약인‘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으로 공약 이행을 수정함으로써 산모가 실질적인 수혜를 받도록 한 것이 이 사업의 주된 배경이다. 건립비용 및 매년 발생되는 운영비 등 현실적 측면도 고려되었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산모로, 출생일 기준 1년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다. 출산 당시 거주기간이 1년 미충족 시에는 1년이 경과 한 날부터 산후조리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산후조리비 지원을 위해 3억 5천여만 원을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할 예정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산모부터 소급 적용하여 올해 5월부터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예비부부(부모) 및 임산부 대상 영양제 지원,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대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난임치료비 지원, 출산교실 운영 등을 진행한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산후조리비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와 한국열린사이버대 간의 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장일홍 총장이 참석해 양 기관을 대표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동두천시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관·학 협력의 일환으로 동두천시청 소속 직원 및 동두천시민에 대한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여 동두천시 직원에게는 직무능력 향상을, 동두천시민에게는 전문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호교류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여 양 기관이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2월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지원을 위해 모은 성금을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총모금액은 1천,2십2만6,040원을 전달했다. 시는 3월 중 시청 및 8개 행정복지센터에 모금함 설치, 계좌이체 등을 통해 자율적인 모금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모금에는 동두천 시민, 사회단체 및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금을 기부해주신 동두천 시민, 사회단체 및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두천시가 모금한 성금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와 경민대는 상호 간의 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27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경민대 홍지연 총장이 참석해 양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문·기술·정보의 상호 교류와 협력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 현안 연구개발사업 수행에 관한 사항 ▲주문식 교육 인력양성 및 역량 기반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고 있다. 이로써 동두천시와 경민대는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성장·발전과 교육 경쟁력 확보 및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상호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민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궁극적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넘어 동두천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문화센터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조현재 이사장을 만나 지역 체육분야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날 박형시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오는 4월 28일 준공 예정인 반다비체육센터가 건축은 완료 단계에 있으나, 시설운영에 필요한 체육시설을 갖추기 위한 운영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각종 규제법으로 발전이 더딘 동두천의 시 이미지 향상과 계속 감소하고 있는 인구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 및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 빙상 도시를 위한 동계체육시설 건립지원도 함께 건의했다. 특히 박 시장은 “현재 동두천시는 국민체육센터,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반다비체육센터 등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채워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행정안전부와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주관하는 “미군공여지 개발 활성화 합동 워크숍”이 지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주한미군의 공여지 개발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과제 토의 및 반환공여구역 등 개발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경기도, 인천시, 강원도 및 반환공여구역 개발 관련 시·군 공무원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정부가 캠프케이시 반환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우리 시의 피해가 크다”라며,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이 머리를 맞대어 좋은 연구 결과를 도출해내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워크숍 기간 동안 행정안전부는 2023년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 종합계획 변경 지침과 제도 개선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안내했으며, 동두천시를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공여지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제안 및 신규 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워크숍의 이튿날에는 반환 공여지에 최초로 조성된 동양대를 견학하고, 기지 반환 13개월 만인 2016년 4월 동양대학교가 개교할 수 있도록
【동두천 - 이정희 기자】(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4일 지행역 일대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교통사고가 가지는 심각성과 위험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이다. 특히 교통사고 실제 사진을 게시하면서 교통사고가 가지는 비극성과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안전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김태수 지회장은 “교통사고는 모두의 일이며,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