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신규 후원처 6곳을 발굴해 올해부터 후원받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신규 후원처인‘호수식당’은 동두천 내 부대찌개 맛집으로 복지관을 위해 선뜻 후원에 동참해 주기로 하였으며 지역 내 재가장애인 중 다자녀가정을 선정하여 월 1회 음식을 후원해 주고 있다. 또한 ‘올소’와 ‘예삐플라워’, ‘흰곰베이커리’는 매월 어르신 생신잔치에 필요한 점심식사 제공 및 꽃다발, 케이크를 후원해 주기로 했으며 ‘크린토피아 양주지사’와 ‘런드리위드카페’는 신규 자원연계사업인 세탁지원 서비스에 동참하여 복지관 이용인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세탁하기 힘든 침구류를 수거해 세탁을 지원해 주기로 하였다. 세탁지원 서비스를 받은 한 이용인은 “깨끗해진 이불 덕분에 잠이 잘 온다”며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대중 관장은 “신규 후원처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아 이용인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끊임없는 후원처 발굴을 통해 장애인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불경기 속에서 지역장애인을 위해 망설임 없이 후원에 동참해 주시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지난 20일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등 3가지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호자 및 공익 대표,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영유아 보육에 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보육 관련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두천시 안심 보육을 위한 2023년 동두천시 보육사업 시행계획,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의 기준인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인구소멸 지역의 보육여건 반영을 위한 농어촌지역 특례 인정 등 총 3가지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은 경제적 부담경감과 어린이집 운영여건을 고려하여 국공립 특별활동비 월3,610원 인상, 그 외 항목은 동결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농어촌지역 특례는 동두천시 자체 보육여건을 고려하여 인정하지 않기로 의결하였다. 해당 내용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적용된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연간 보육정책을 수립하여 가정에서는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동두천시만의 보육환경을 수립하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도까지 3년간 시설 운영에 대한 사항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사업실적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총 6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평가했다.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1개의 영역(재정) 외 모든 영역에서 최고점수 ‘A등급’을 받으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윤동인 원장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동두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직원들의 노력이 최우수 기관이라는 결과로 나타나게 되어 감사함을 전한다”며 “시설 이용장애인에게 질 높은 직업재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지난 14일 공공형어린이집 진입을 위해 ‘동두천형어린이집’으로 선정한 어린이집 5개소에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동두천형어린이집’은 가정어린이집 2개소, 민간어린이집 3개소 등 총 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동두천형어린이집’ 육성사업은 동두천시가 공공형어린이집 진입을 통한 공보육 확충을 위해 작년 8월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2023~2025년 3년간 총 62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동두천시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공공형어린이집 진입을 돕는 동두천형어린이집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으며, 관내 가정·민간어린이집 총 29개소가 사업설명회에 참여했고 그 중 기본참여요건을 갖춘 13개소가 신청했다. 동두천형어린이집 선정을 위한 사전컨설팅 및 평가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했으며 공공어린이집 평가표에 따른 점수를 산출해 고득점순으로 최종 5개소를 선정했다. 동두천형어린이집의 지정기간은 지난 2. 1.~12. 31.까지로 11개월이며 놀이공간 환경개선 기능보강비, 우수프로그램 운영비 등 공공형어린이집에 준하는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공공형어린이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14일 부시장과 국장 및 각 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2024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 및 경기도의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신규사업 발굴과 의존재원 확보를 위한 사업별 추진계획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는 2023년에 5,894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재정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나, 재정자립도가 13.9%에 불과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도비의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향후 지원되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상사업을 미리 구상하고, 사업별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시에서 마련한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은 총 31개 사업, 4,157억원이다. 지원사업별로 구분하면,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80%를 지원받는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5개 사업 ▲행정안전부로부터 50%의 지원을 받는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으로 4개 사업 ▲경기도로부터 75%의 지원을 받는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4개 사업 ▲중앙부처 및 경기도로부터 공모 등을 통해 지원받기
【동두천 - 이정희 기자】(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4개 여성단체 회장, 부회장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1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윤한옥 동두천 문화원여성회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동두천시 미용협회 이선희 회장, 감사에는 허순옥 동두천시 자유총연맹여성회 회장과 이수연 (사)한국부인회 동두천시지회 회장이 선출됐다. 윤한옥 신임 회장은 동두천 문화원여성회 회장, 소요동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동두천시 문화·예술 확산과 장애인복지관 봉사활동, 소요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 등 이웃들을 위해 누구보다 적극적인 나눔과 따듯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폭력예방 캠페인, 여성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연말에는 동두천시 양성평등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한옥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영광스러운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3년 동안 동두천시 여성의 발전과 권익향상, 더 많은 기회와 더 나은 도약을 약속하는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경
【동두천 - 이정희 기자】환경부 민·관환경협의회 민간위원회는 2023년 각 분과위원장 회의를 지난 4일 (사)환경365 회의실에서 개최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민·관환경협의회(이하 ‘환경협의회’)는 정부와 민간환경단체 간 상호이해를 도모하고 상호교류 활성화 및 정부 주요 환경정책과 환경보전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립․추진 하기위한 협의체이다. ‘환경협의회’는 환경 관련 국정과제 및 국내외 주요 환경정책에 대한 협의 및 주요 환경현안 사항에 대한 협의, 공동조사 및 연구와 협의회 위원장이 부의하는 사항의 자문 또는 협의 기능이다. 이날 박성필 민간위원장은 환경부 중심의 협의회 운영에서 벗어나 민간단체와 사전협의하여 안건상정 및 운영으로 소통 강화와 민간단체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각 분과위 원장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박 민간위원장은 2023년부터 분기별 1회 회의 개최와 중점 목표로 “2030 탄소 중립 환경실천”을 위해서 우리 사회의 모든 구조와 생활방식의 전환을 강조하고, 민간협이 개인, 가정, 학교,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탄소 중립 생활화’를 환경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환경보전 실천 활동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환경협의회’
【동두천 - 이정희 기자】지난 4일 동두천시 보건소 맞은편 공원에서는 ‘2023 시민안녕기원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통민속놀이 체험, 새해 소원 기원하기, 시민안녕기원 및 동두천시 발전 기원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구제역,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동두천문화원, 불현동체육회, 송내동체육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각 단체가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단체별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단체전)가 열려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해 매년 해오던 달집태우기 행사를 취소하고 행사장 곳곳에 의용소방대원과 자율방범대원을 배치해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각별히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 행복을 기원하고 계묘년 한해 시민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에 대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주변 5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등이다. 최근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2020년부터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동두천시는 이에 따라 불법 주·정차 지도 및 단속 인력 10여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홍보와 계도를 병행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동두천 시민이 불법 주·정차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40여 개소에 현수막도 게첨할 계획이다. 주정차금지 안내문에는 5대 불법 주·정차 유형과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이 안내돼 있으며, 홍보를 통해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를 방지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질서 확립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내 유휴공간에 실내힐링정원인 ‘스마트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스마트가든은 미세먼지 저감과 실내 녹색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식물유지관리 자동화시스템 등 신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 중이며, 2023년 상반기에 정원조성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조성되는 스마트가든은 시민 및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