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출산장려금을 늘려 지원키로 했다. 동두천시는 저출산이라는 높은 장벽에도 불구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액 확대 내용을 규정한 ‘동두천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을 2월 중 공포 예정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하며 첫째아이 100만 원, 둘째아이 150만 원, 셋째아이 250만 원, 넷째아이는 500만 원(2회 분할 지급, 1회차 200만 원/2회차 30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는 기존 첫째아이 50만 원, 둘째아이 100만 원, 셋째아이 200만 원을 지급하던 것을 각각 50만 원씩 확대하여 지급하고 넷째아이는 500만 원 지급으로 기존 지급액과 동일하나 분할 지급 횟수를 3회에서 2회(1회차 200만 원/2회차 300만 원)로 줄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다만 지원 대상자(부 또는 모)에 대한 동두천시 거주기간 1년 충족 및 대상 영아와 동일 세대원이어야 하는 요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장려금 신청은 출생신고 시 해당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한 다음 달 15일 동두천사랑카드(지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지난 31일, 한국노동총연맹 경기중북부지부와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여인천 의장, 백호 수석부의장, 이영숙 부의장, 장태선 노조위원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덕 시장의 2023년 시정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한국노동총연맹 경기중북부지부 임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노동계 어려움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일선에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를 아는 만큼 건의사항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노동총연맹 경기중북부지부에서도 지역 내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는 2월1일, 고양옥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 예술감독을 2월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고양옥 명예시장은 동두천시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동두천에서 거주하며 고등학교 시절 농악을 시작한 뒤 국악 및 전문예술분야에 매진하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는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 곰뱅이쇠(예술감독)와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 부지부장 및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2호 이담농악보존회 부회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나가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고양옥 명예시장은 오전 8시 30분경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고 명예시장은 월례회의에 참석한 뒤 본청의 문화체육과, 민원봉사과 등 각 부서를 방문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현안사업 대상지인 두드림마켓·보산동 관광특구·자연휴양림을 찾아 동두천 곳곳의 현안을 직접 살피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의"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LH와 함께 ‘동두천시 국가산업단지 조성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양가, 기반 시설 조성 공사 공기 단축 등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전반에 관해 논의했으며, 동두천시는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성과 관련해 지장물의 신속 이전·철거를 통한 원활한 공사를 진행하고, 2단계 산단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의 신속한 신청(통과)을 건의했다. 2015년 6월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확정하여 2021년 9월 착공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동두천시 상패동 교차로 일원에 규모 266,717㎡, 사업비 1,054억 원으로 기타 기계 및 장비 등 13개 업종이 입주 가능하며, 2023년부터 단계적 분양을 계획 중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국가가 대국민(동두천시민)에 약속한 정책으로, 정부와 국민 간의 신뢰가 무너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기관의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사업이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간의 동두천 소식을 전하는, 1월 넷째 주 동두천시 주간뉴스 시작하겠습니다. 동두천시는 1월 19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등 35개소를 위문했습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노인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주간 단기 보호센터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시설 생활자, 이용자들에게 안부를 묻고 새해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또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시설이용자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사회복지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습니다. 박형덕 시장은 시설 종사자들에게 생활자 및 이용자들의 건강과 위생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며,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중앙시장과 큰시장, 세아프라자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을 살폈습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내수 경제위기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네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박형덕 시장은 “물가상승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동두천 - 이정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이 1월26일, 평생학습관에서 1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1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걸산동에 이어 두 번째로, 동두천시 시민교육의 중심인 평생학습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평생학습관 이용자, 꿈나무정보도서관 이용자, 신시가지 유동인구, 평생학습관 인근 아파트 등에 사전 홍보를 실시했다. 민원사항과 건의사항, 애로사항 등 각종 민원을 시장이 직접 접수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가비사랑’에서 추운 날씨에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커피 봉사를 실시하여 더욱 따뜻한 행사가 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교육의 중심인 평생학습관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각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과의 대화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더 나은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라며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지난 25일, 동두천시기독교연합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2023년 동두천시정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동두천시기독교연합회 송내소망교회 목사 계영철 회장, 동두천영락교회 목사 신영백 부회장, 성심교회 목사 배상길 총무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2022년 주요 시정 성과와 2023년 시정계획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박형덕 시장이 중점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기독교연합회 건의사항을 청취, 직접 답변하는 순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취임 후 6개월은 시정 준비 기간이었다면 2023년은 민선8기 새로운 동두천이 시작하는 해이다”라며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기독교연합회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3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연간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총 23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하며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3,398가구 및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수급자 18,258가구가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연간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5개 기관의 82종의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변동되는 소득재산을 신속히 반영해 적정급여를 지급하고, 중지자에 대해서는 부정수급 여부 조사 등 공정하고 투명한 복지대상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안타깝게 가구별 특성 때문에 보장 중지되는 가구는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 등을 파악해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탐색해 권리구제 대상으로 관리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복지 및 사례관리 지원 등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는 이달 30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10월 13일 방역 강화를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도입된 이래 약 839일 만에 제한이 사라지게 됐다. 이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지표 4개 중 3개를 달성함에 따라 국내 7차 유행은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해 내린 결론이며, 일부 장소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장소는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기차, 버스, 개인택시, 항공기 등)이다. 그 외 지역은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바뀐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와 의무 장소를 적극 안내하는 등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겨울철 감염증 유행억제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한 동절기 백신 접종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은 지난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헌혈 장려를 위한 헌혈자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헌혈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상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장은 매년 반복되는 혈액 수급 부족 해소를 위해 상호협력해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 및 헌혈 장려를 위한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12월 ‘동두천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동두천시에서 헌혈하면 1인당 1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현재 동두천시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에 지행역 1번출구 앞에서 사랑의 헌혈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의 자발적 헌혈참여가 확대되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