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12월23일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신규위원 3명을 위촉하며 2023년도 사회적경제분야 활성화 준비를 마쳤다.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11명으로 구성되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심사 및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에 따른 심의와 지원을 협의한다. 위촉된 신규위원들은 앞으로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육성에 열정과 관심을 갖고 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희망자들에게 교육과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우리 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공동체 등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동두천시 운영위원회 이치형 위원장이 지난 21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사랑나무야학에 총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300만원) 및 이치형 위원장(200만원)이 기부한 후원금은 사랑나무야학의 고령 학습자들이 편안한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를 교체하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동두천시 전문건설인으로 구성된 대한전문건설협회 동두천시 운영위원회는 전문건설업자의 상호 협력 강화를 통해 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실현하는 단체이다. 이번에 개인 기부를 한 이치형 위원장은 “야학 학습자들이 공부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을 위해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랑나무야학 김경한 교장은 “불편한 책상과 의자를 교체하는 것은 고령의 학습자들에게 결코 작은 보탬이 아니라 꼭 필요한 도움이다”라며 “야학 교장으로서 더욱 더 열정을 가지고 학습자들을 지도하여 오늘의 선물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나이, 성별, 장애 여부 등에 구애 없이 모든 학생들이 차별
【동두천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2023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5.03% 늘어난 총 5,765억원으로 21일 확정됐다. 이는 올해 5,489억원보다 276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4.27%(205억원)가 증가한 4,994억원, 특별회계도 10.2%(71억원)가 증가한 771억원이다. 시는 2023년도 본예산 확정으로 민선8기 박형덕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인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 신천 친수공간 조성 등의 사업이 첫발을 떼고, 학생 및 교사의 해외연수 기회 확대,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등의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 예산 확정…민선8기 시정 추진 동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약계층 등 일자리 지원 124억원,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건립 76억원 등 364억원을 편성하고, 두터운 복지와 시민건강을 위해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 43억원, 장애인 스포츠재활센터 조성 26억원 등 2,183억원을 반영했다. 또한 시민들의 다채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통합문화체육관광이용권 지원 10억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주변 편의시설 조성 41억원 등 291억원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함께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산타가 온다!”라는 부제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 가정에 동절기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박형덕 시장이 1일 산타가 되어 재가장애인에게 직접 이불과 전기장판을 전달하며 잠시나마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가장애인 15가정을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박형덕 시장을 비롯하여 윤대중 관장, 복지관 직원 등이 동참했다. 박형덕 시장은 “나눔 행사를 진행한 복지관 관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장애인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생활환경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대중 관장은 “동절기에 지역 장애인의 위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복지관의 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 후원사업인 ‘햇살 더 나눔’을 통해 이용인 및 지역 장애인을 위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을 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시장이자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시장은 2023년 인천유나이티드FC 전달수 대표이사를 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올해 K1리그에서 파이널A그룹(최종 4위)과 AFC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2003년 창단이래 가장 뛰어난 성적을 이루어냈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그동안 애증의 애칭‘잔류왕’이라는 명칭을 가질 정도로 성적과는 인연이 없었으나, 올해는 시즌 내내 상위그룹에 속하며 좋은 성적은 내어 축구팬들과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한해로 만들었다. 인천시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활력을 선물해준 인천유나이티드의 활약을 높이 사 “2022년 체육인상”을 조성환 인천유나이티드FC 감독에게 수여하고, “2022년 올해의 인천인상”을 인천유나이티드FC 서포터즈에게 수여한 바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사의를 표명해 온 전달수 대표이사를 유임시켜 인천유나이티드FC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구단주로서 인천유나이티드FC의 인력과 조직체계를 정비하는 등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임도 밝혔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평생교육원에서 2022년 사업보고회 ‘마음의 불을 켜다:ON’을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동두천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내빈, 종사자, 센터 회원 및 가족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사업성과 보고와 우수 회원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 회원과 자원봉사단체의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 해 동안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애쓴 종사자와 관련자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1년 동안 추진해 온 정신건강사업의 보고와 평가를 통해 잘 된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보완할 사업은 보완해 시민의 정신건강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업보고회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cmhc.or.kr) 또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23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7회 강화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는 2022년도 봉사성과를 돌아보고, 자원봉사자의 사기 고양과 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여자고등학교 ‘라온제나’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막을 올린 기념행사는 활동영상 상영, 어린이 동아니 난타 공연,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온 수상자 40명에게 군수상, 국회의원상, 군의장상을 비롯한 5천 시간 이상 활동 자원봉사자인 봉사왕과 인정서 등을 수여했다. 유천호 군수는 “힘든 상황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강화군을 최선을 다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한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 “붕괴위험”, “부실시공” 등의 1년째 공사중단으로 방치된 체 대형 현수막이 설치로 제2의 광주 건설현장 사건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며 불안에 떨고 있다. 해당 건물은 ‘수원역세권 1지구단위계획’에 따라 2019년 12월 A 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하 5층~지상 7층, 연면적 2만800.48㎡ 규모로 2022년 8월 준공예정이었다. 하지만 해당 사업 관계자에 따르면 시공사인 A 종합건설의 부실시공으로 인해 콘크리트 재료 강도의 태부족(측정부위 최저 37.5% / 평균 49%)으로 철거 후 재시공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11개월째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방치돼 있어 제2의 광주건설현장 사태가 발행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된다고 말했다. 본지가 입수한 해당 건물의 구조안전진단과업보고서(사단법인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소속 ㈜다원건축구조기술사회 작성)에 의하면 "슈미트헤머를 사용한 비파괴압축강도시험, 초음파법을 활용한 재료의 건전도 및 비파괴압축강도추정과 더불어 다수의 콘크리트 코아 채취 이후에 실제 압축강도 시험을 수행한 결과, 지상층 대부분 및 지하층 일부에서 콘크리트 압축강도가 설계기준강도를 많이 밑도는 것으
해양경찰청은 사건현장 증거물의 엄격한 관리와 증거분석의 전문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최신식 증거물 분석·보관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증거물 분석·보관실은 총 2억 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중부해경청[중부해경청 132㎡(40평)]과 제주해경청[ 100㎡(30평)]에 각각 구축됐다. 공기정화 챔버, 실체현미경, 모바일건조기, 초음파 세척기, 전기소독기, 법과학광원 등 57종의 첨단장비를 구비해 증거물을 채취에서 감정, 송치, 확정판결까지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였다. 증거물 분석·보관실은 최근 증거재판주의가 강화된 사법 환경 속에서 적법한 절차의 증거수집 뿐만 아니라, 증거물의 엄격하고 투명한 분석 및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단계적으로 전 지방해경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증거물 분석·보관실 구축은 ’22년 해양경찰청 예산 발표(’21.12.3) 시 주요한 내용 중 하나로써 현재까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과학수사 관계자는 “최신식 증거물 분석·보관실 구축으로 범죄 증거 수집과 분석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신속한 수사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MHESI) 대표단이 14일 인천대를 방문해 박종태 총장 등 대학집행부와 고등교육에 관한 양국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피암싹 멘나스베따 스리브아야 라자망갈라 테크놀로지 대학 총장을 비롯해 솜퐁 위타야사판 치앙라이 라자밧 대학 총장, 수라폰 펫취뷔라 콘캔 대학 총장 등 대학총장, 이사회의장, 대학집행부 등으로 구성된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 대표단 32명은 이날 박종태 총장,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 조현우 입학본부장 등 인천대 집행부를 만난 자리에서 △고등교육 발전방안 △대학행정 시스템 △교류프로그램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인천대와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 소속 대학 간의 교류협정(MOU)을 체결키로 했다.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는 태국 왕립 관보에서 만든 정부 부처로 쁘라윳 짠오차 총리 시절인 2019년 5월 2일 조직된 부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