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2022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서 행사 개최지로서 인천의 강점과 매력을 중점 홍보 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 전문 박람회로 코로나19 상황 이후 3년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돼, 세계 20개국 200여명의 바이어, 지역 컨벤션 뷰로, 마이스 관련 학․협회, 기업 관계자 등 2천여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를 반영해 진행되었는데, 인천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마이스 도시’를 테마로 홍보관을 조성해 ‘베스트 디자인상’ 금상(1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기간 중 인천은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하는 15개 상담부스를 통해 총 272건의 비즈니스 상담 등 행사 유치 활동을 전개했고,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영종 복합리조트, 유니크 베뉴 등 세계적 수준의 마이스 인프라와 지원제도,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행사 개최지로서 인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11월 8일에는 프리투어를, 11월 11일부터 12일에는 포스트 투어를 실시하였는데, 송도, 영종도, 강화, 개항장 일원
유정복 인천시장은 세계 한인의 날(10월 5일)을 전후해 120년 한국 이민역사를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인천과 하와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공식행사, 핵심사업, 기획사업 등으로 구성되는 한국 이민사 120년 기념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이민사의 역사성과 문화적 다양성, 역동성, 포용성을 품은 인천의 정체성을 재조명한다는 방침이다. 1902년 12월 22일 월요일 121명이 인천 제물포에서 일본우선주식회사의 겐카이마루에 승선했다. 나가사키에서 증기선 갤릭호로 갈아타 하와이 호놀룰루로 향하는 우리나라의 첫 해외 이민자들이다. 최초의 공식 이민 출발지였던 인천은 여전히 세계 곳곳의 732만 여 재외동포들이 모국과 거주국을 오가고 있으며, 전 세계 관광객이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한국을 드나드는 명실공이 한국의 관문도시다. 이민 1세대 구성원의 출신지는 제물포(68명), 강화(5명), 부평(10명), 교동 (4명), 서울(7명), 기타(10명)로 인천인이 전체의 84%를 차지한다. 단순히 이민선 출발지라는 것을 넘어 한인 이민의 역사에 인천이 가지는 의미가 작지 않다. 시는 TV방송프로그램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을 통해 ‘포용의 도시 인천’에 대한
인천에 1천731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9월 25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0시) 1,417,074명 대비 1,713명이 증가한 1,418,787명이다. " 최근 10일 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 " 신규 확진자 1,713명은 국내 발생 1,636명, 해외 유입 77명이다. 사망자 발생 상황은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3명이 병원에서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527명(전일대비 +3)이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은 22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현장, 월미바다열차 월미공원역, 월미 음악분수대 등을 방문해 사업추진 및 운영 현황을 듣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해양수산부와 인천시 해양항공국, 인천교통공사,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등의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해양수산부가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건설 중인 해양 문화·교육시설로, 월미도 갑문매립지 일대에 사업부지 2만7천601㎡, 건축연면적 1만7천318㎡, 지상 4층 규모에 총사업비 1천67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사업 부지를 제공하고 해양수산부는 건설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건설되고 있으며, 오는 2024년 6월 개관을 목표 건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월미바다열차는 인천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의 도심형 관광모노레일로서 노선길이 6.1km, 교각 184주, 역사 4개로 구성돼 있으며, 인천교통공사와 자회사인 ㈜인천메트로서비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이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러 차례 운행 재개 및 중단을 반복하다 지난해 11월부터 정상 운행 중이며, 지난 8월말 기준 올해 연간 누적 이용객은 15만2천406명으로 하루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성영 의원은 최근 열린 ‘제281회 인천시의회(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서 인천시청 신청사 건립의 신속한 착공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22일 시 정례회 신성영 의원에 따르면 인천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공무원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현재 700명이 넘는 공무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신관의 경우 엘리베이터 부족으로 인해 과다한 대기시간이 소모되는 등 청사로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인천시는 지난 1985년에 지어진 5층 건물의 현 시청사가 협소하고 사무공간이 부족해 시청 인근 건물인 오피스텔을 매입, 별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과다한 공원화 사업으로 인해 기존 도로가 제 기능을 잃고, 신청사 건립이 무산되는 등 공간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점과 신관 매입으로 인한 예산 낭비와 신청사 건립 지연으로 인한 청사 공간 부족 등 ‘공무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은 곧 시민의 불편으로 돌아갈 것’을 염려하며 신청사 건립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신성영 의원은 “신청사 건립뿐 아니라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시민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정치적 관심 제고와 올바르고 성숙한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5년에 시작되어 대표적인 청소년 토론대회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는 대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누어 개최되며, 대학생부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고등학생부는 각 시·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참가팀 선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예선 및 본선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11월 12일 OBS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대학생부 300만 원, 고등학생부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열린 토론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논리적인 사고력과 토론 역량을 고양시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에 3천084명 신규확진자가 발행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9월 20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0시) 1,405,904명 대비 3,084명이 증가한 1,408,985명이다. ※ 기존 집계 오류로 누계 정정(-3) < 최근 10일 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 > 신규 확진자 3,084명은 국내 발생 2,977명, 해외 유입 107명이다. 사망자 발생 상황은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3명이 병원에서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518명(전일대비 +3)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2000여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인천시 부평구 부평2동·3동·6동, 부개1동,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성금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지난 8월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인천성모병원은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 1000만 원(온누리상품권 1000매) ▲부평2동 576만 원(온누리상품권 567매) ▲부평3동 300만 원(온누리상품권 300매) ▲부개1동 200만 원(온누리상품권 200매) ▲일신동 200만 원(온누리상품권 200매)을 각각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의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 아울러 인천성모병원 간호부는 지난 2일 미혼모 자립 시설인 인천 ‘스텔라의 집’을 방문해 후원금 1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인천성모병원 간호부는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사랑의 파란 돼지 저금통’을 마련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어려운 환우와 지역사회에 기부해 오고 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고물가 시대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우리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의 기능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뇌 손상 부위에 따라 반신마비, 사지마비, 감각 이상, 보행장애 등 다양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긴다. 심각한 경우 호흡 중추 마비로 이어져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이승재 교수와 뇌졸중에 대해 알아본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과 뇌 혈관이 터져 생기는 ‘뇌출혈’로 나뉜다. 뇌경색이 뇌졸중의 약 80%를 차지한다. 주요 증상은 언어·발음 이상, 삼킴 장애, 반신 마비, 반신 감각 이상, 운동실조, 보행 이상, 시야·시력 장애 및 복시, 어지럼, 의식 저하, 두통 등이다. 삼킴장애로 인한 흡인성 폐렴, 마비로 인한 욕창과 다리 정맥 혈전도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뇌졸중의 가장 큰 원인은 혈관 안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동맥경화증이다. 다음으로 흔한 원인은 심장질환이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으로 막히면 심장근육이 손상돼 심장벽에 혈전이 생긴다. 이 혈전이 뇌로 이동하면 뇌경색을 일으킬 수 있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도 혈전을 만들어 뇌경색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5곳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날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구월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을 차례로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용객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했다. 또 현장에서 시장에서 파는 다양한 물품을 구입해 지역 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인심이 넉넉한 전통시장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제수용품 준비도 하시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