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셀리넥서’를 희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하고 ‘삼산화비소’에 대해서는 대상질환을 추가하는 한편, 중증 췌장염 치료제를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해 공고했다. 식약처는 희귀·난치질환 치료제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희귀의약품에 대해 질환의 특성에 따라 허가 제출자료·기준 및 허가 조건 등을 따로 정하여 신속하게 허가할 수 있도록 ‘희귀의약품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희귀·난치질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환자의 치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mfds.go.kr) → 알림 →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희귀의약품 구매 절차는 희귀센터(02-508-7316~8, www.kodc.or.kr)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맛집탐방 = 이정희 기자 】 동태는 러시아에서 갓 잡은 명태를 영하 40℃ 이하에서 급속냉동 시킨 것으로 살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거의 없어 탕, 찜, 전 등 여러 요리에 두루 사용된다. 동태는 영양이 풍부하며 특히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함유량이 높아 간을 보호하고 감기·몸살을 풀어주는 데 도움을 주며,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용 음식으로도 좋다. 또한 탕으로 끓이면 특유의 시원한 맛이 나며 이점이 국물 요리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에 잘 맞는다. 이런 동태로 동태탕을 맛있게 끓여내는 곳이 있어 소개한다. '바다양푼이동태탕' 마포염리점은 공덕역1번 출구와 마포자이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매장으로 시원 칼칼한 동태탕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유난히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에는 이곳의 비법 육수가 한몫하고 있으며, 당일 새로 손질한 재료만을 쓰기 때문에 신선함도 남다르다. 탕이 비린내 없고 개운한 것도 특징이다. 식사요리인 탕류는 대표메뉴인 양푼이동태탕 외에도 알곤이탕, 동태내장탕, 섞어탕이 있어 좋아하는 주재료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탕 메뉴는 모두 곤이가 기본으로 들어가며 양도 푸짐하다. 특히 동태내장탕에는 다른 가게에서 맛보기 힘든 명태의 간인 '애'가
【 인천= 이정희 기자 】 인천 중구는 대일유통 박경서 대표가 지난 25일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쌀 (10kg) 50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대일유통 박경서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명절 및 연말연시 때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전달 등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박 대표는 “올해는 특히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상상이상으로 심해 다른 추석명절보다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되고 힘든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더 절실하게 생각난다.”라며, “추석명절을 맞아 따듯한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시는 대일유통 박경서 대표이사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구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인천=이정희 기자】인천병무지청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온누리병원을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선정하고 9월 18일 선정식을 가졌다. 병무청 지정병원은 관내 의료시설 중에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을 병역자원의 수, 교통편의, 병원운영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고 있다. 병무청 지정병원제도는 엄격한 과정을 통해 발급된 병무용진단서를 참조함으로써 공정하고 정확한 병역처분과 병역면탈을 예방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제도이다. 인천병무지청 관내 지역에는 이번에 온누리 병원을 추가 선정해 총 24개 병원을 관리하고 있다. 병무청 지정병원은 병역판정검사 시 병역처분에 참조할 수 있는 병무용진단서를 발급할 수 있는 병원으로 선정된 지정병원의 위치, 진료과목 등 병원정보를 병무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안내하고 있다. 다만, 병무청 지정병원 외 일반병원에서도 6월이상 통원치료나 1월이상 입원이나 수술한 기록이 있는 경우에는 진단서를 발급받아 제출해 병역처분에 참조하도록 할 수 있다. 온누리병원은 2011. 10. 18. 개원한 종합병원으로 병원규모, 진료과목, 기본 의료장비 보유내역 및 상근 전문의 충족률 등 지정병원 선정 요건 검토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편 인천병무지청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지난 6월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호텔에서 한학자 총재, 미국 대형교회 노엘존스 주교, 루온로우즈 미국성직자의회(ACLC) 공동회장 겸 연합감리교 담임목사, 남아프리카공화국 사무엘하데베 선지자 등 미국 기독교 교회목사 및 신자들 1만 여명이 모인 가운데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Peace Starts with Me)’이라는 주제로 종교, 교파를 초월한 희망전진대회(Unity Festival)를 개최했다. ▲ 한학자 총재가 ‘Peace Starts with Me’ 행사에서 연두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가정연합] 이번 행사에는 인종, 문화, 종교, 교리의 차이를 넘어 평화를 위해 하나(Unity)가 된다는 취지로 1만여명의 미국시민들이 참여했다. 희망전진대회에 앞서 미국성직자의회(이하 ACLC)는 6월21일부터 22일까지 ACLC 미국총회를 라스베이거스 트로피카나 호텔에서 한학자 총재와 기독교 12교파 1,000명의 기독교 목사 및 신자와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ACLC는 각종교, 교파를 초월한 성직자연합으로 결혼과 가정의 중요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자유와 믿음
이정미 의원이(정의당 당대표 국회의원) 라돈블랙기업 포스코건설을 대변하는 환경부의 라돈관리 정책에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환경부가 제출한‘라돈 석재를 사용한 기존 아파트 입주민 라돈피해 구제방안’자료에서‘전국 주택 라돈 조사 결과 주택 내 환기횟수 증가에 따라 실내 라돈 농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므로 환기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효과적으로 라돈 영향을 줄일 수 있음을 홍보하겠다.’는 답변을 확인하였다. 환경부의 공동주택 라돈피해 구제방안으로‘환기 등 생활습관 개선 홍보’에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문제는 환경부가 인용한 ‘국립환경과학원 ′17~′18년 전국 7,241가구를 대상으로 한 실내 라돈 농도조사 결과(평균 농도 72.4Bq/㎥)’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단독・연립・다세대주택이고 라돈-222만을 측정했다.(국립환경과학원 ′19.4.4.). 즉 조사대상에서 공동주택이 제외 되었고 라돈-220은 측정조차도 하지 않은 것이다.「실내공기질 관리법」에서 ‘라돈’을 명기하고 있지만 국립환경과학원 공정시험기준에 라돈-222만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돈은 라돈-222과 라돈-220(토론, 현재 사용하지 않은 라돈의 다
포스코건설이 지난달 30일, 여의도의 새 랜드마크가 될 ‘파크원(Parc.1)’의 골조공사를 마치고 상량식을 가졌다. 이날 상량식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시행사인 Y22 PFI 강영길 대표, 포스코건설 이영훈 사장, 현대백화점 박동운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피스 2개동, 호텔 1개동, 백화점이 들어서는 파크원은 지하 7층 지상 69층 규모의 건축물로 비즈니스에서 쇼핑, 문화, 레저, 휴식까지 `원스톱 리빙`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포스코건설이 69층 높이 318미터의 타워1 골조공사를 마무리함으로써 파크원은 초고층빌딩이 즐비한 여의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 됐다. 2017년 1월 21일 착공 이후 830일 만이며, 약 160만 명(하루 평균 2000명)의 공사인력이 투입됐다. 또한 포스코가 생산한 고급 철강재인 TMCP강을 포함해 총 6만 3000톤의 철골이 사용됐는데, 이는 롯데월드타워(5만 2000톤) 보다 1만 1000톤이 더 많은 물량이다.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투입된 5만 8600대의 레미콘 차량을 한 줄로 이어 세우면 서울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의 거리를 넘어 선다. 포스코건설은 파크원 곳곳에 스마트컨스트럭션(Smart Con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트랜스미션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1일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의 컬쳐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랜스미션’은 EDM 의 장르 중 트랜스 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로 영상을 연출하고 특수한 무대예술 및 장치를 조합하여 연출하는 화려한 댄스페스티벌로, 전 세계 많은 팬을 유치하고 있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지난 2006년 체코 프라하에서 시작된 댄스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로 체코와 슬로바키아, 독일, 태국, 중국, 시드니 등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파라다이스 시티가 함께 주최사인 ‘유나이티드 뮤직 이벤트’, ‘쓰리앵글스’를 만나 긴밀히 협의한 결과 인천에서의 개최가 확정됐다. 현재 공식홈페이지(www.transmissionfestival.com)에서는 사전등록을 통한 티켓 판매 정보를 빠르게 받을 수 있으며, 이번 페스티벌의 국내외 관람객 약 1만5천여 명이 함께 EDM 트랜스미션을 만끽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조명, 영상, 음악, 레이저 등 화려한 특수효과와 4개 테마의 차별화된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