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사, 작곡했다고 하면 다들 안 믿는 눈치더라고요." 무대 위에서 무를 갈던 '갈갈이' 박준형이 음악이라는 또 다른 재능을 만개하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준형은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 '2019 코미디위크 인 홍대 프리뷰쇼-릴레이 코미디위크'의 마지막 무대 '갈프로젝트 with 갈갈이패밀리'를 꾸몄다. 이날 공연은 박준형이 결성한 감성 음악팀 '갈프로젝트'의 콘서트로 박준형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객석은 일찍이 관객들로 가득 찼다. 특히 자녀들과 주말 오후를 즐기러 온 가족들이 많았다. '갈프로젝트'의 공연을 보기 위해 캐나다에서 온 관객도 있었다. 영국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로 분장한 개그맨 김시덕이 포문을 열었다. 김시덕은 "갈프로젝트의 노래는 모두 박준형이 작사, 작곡했다. 40곡 정도 되는데 이 노래를 다 들어야 공연이 끝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갈프로젝트' 공연의 첫곡은 박준형이 아내 김지혜를 생각하며 쓴 '행운아'라는 노래였다. 박준형은 "갈프로젝트는 결성된 지 7년이 됐다"며 "개그 중심의 공연은 그동안 많이 해서 내 음악을 선보이는 콘서트를 해보고 싶
▲[사진제공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신예 이재욱이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서 청정 무해한 매력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에서는, 병문안을 간 차현(이다희 분)과 지환(이재욱 분)의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잠에서 깬 지환은 병문안을 온 차현에게 꿈에서 함께 자벌레를 봤다고 이야기한다. 지환은 ‘자벌레의 걷는 방식이 좋아요. 독창적이에요’ 라는 엉뚱한 이야기로 차현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잠에서 덜 깬게 아니냐는 차현의 말에 ‘안 깨도, 깨도 같이 있네요’ 라는 심쿵 멘트로 차현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무장해제 시켰다. 한편, 지환이 부상 탓에 통보도 없이 드라마에서 하차 당한 사실을 알게 된 차현은, 지환과 함께 촬영장을 찾아가 지환의 드라마 복귀를 요구했다. ‘설지환 배우 촬영하다 다쳤습니다. 안 보이세요?’ 라며 차현이 자신을 가르키자, 곧바로 능청스레 아픈 척 연기하는 지환의 모습은 깨알같은 귀여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드라마 속 드라마 ‘장모님이 왜 그럴까’ 에서 명품 막장 연기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며 많은 관심과 궁금증을 불러왔던 이재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청년정책 지원을 위해 관내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 26일 웨딩업체 ‘더 아나벨라’와 미추홀구 청년정책네트워크와 3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이주동 더 아나벨라 대표, 오승연 미추홀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및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청년과 기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대한 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더 아나벨라는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웨딩비용 할인, 청년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전문인재 양성 인턴제 등 청년 취업과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구의 청년정책사업 추진 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더 아나벨라를 시발점으로 청년과 기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구가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길 희망하는 지역 청년 친화기업을 발굴·제안해 성사됐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6월 21일 ‘18년 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380개 지방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및 일자리창출 등사회적 가치 선도기관, 유사행정규제 등 규제혁신 우수기관, ‘18년 경영실적평가 우수기관 등을 평가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경영실적 개선과 사회적가치 확산 기여를 인정받아 지방출자‧출연기관 20개에 선정되었고 인천시 출자‧출연기관으로는 유일하게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 확충을 통해 보증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정부 및 지자체 정책을 준수하며 경영실적을 점진적으로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써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보증서비스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남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서구 등에서 발생한‘붉은 수돗물(적수)’사태와 관련, 남동구의 상수 공급원인 남동정수사업소와 수산정수사업소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이강호 구청장은 현장에서 정수사업소 관계자로부터 남동구 수계와 정수시설 주요현황 등에 대해 청취했다. 또 남동구 수질관리 방안과 기타 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관내 정수장 시찰 [사진제공=남동구] 이어, 가정에 직접 전달되는 수돗물의 취∙정수과정과 주요 정수시설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강호 구청장은 “서구 등에서 발생한 이번‘붉은 수돗물’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수돗물은 구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남동구에서는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수도 행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타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동구는 다양한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재난대응 역량 강화계획’을 수립해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복구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2019 FIFA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이강인(발렌시아CF)이 오는 30일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를 찾는다. 인천 구단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강인이 30일 강원FC와의 홈경기를 찾는다. 이날 이강인은 사인회, 시축과 함께 하프타임 친필 사인볼 선물 등의 행사를 통해 인천 팬들에게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인천 유스 시스템을 통해 성장했다. 만 6세였던 지난 2008년부터 3년간 인천 U-12에 몸담은 후 스페인으로 건너가 지금의 소속팀인 발렌시아CF에 안착했다. 최근 폴란드에서 진행된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준우승 신화를 이끄는 한편 대회 골든볼을 수상하며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다. 본래 인천 구단은 이강인과 15일 전북전 홈경기 방문을 협의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대표팀이 4강을 넘어 결승까지 진출하며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U-20 월드컵을 마치고 17일 귀국한 이강인은 바쁜 국내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인천 구단과 다시금 협의에 나섰다. 그리고 협의 끝에 30일 강원전 홈경기 방문을 확정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약 10여 년 만에 ‘친정’ 인천으로 돌아와 인천 팬들에게 인사를 나누게 됐다. 이
배우 박준금이 KBS2 드라마 '퍼퓸'에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등장에 드라마 전개에 힘을 실어준 것. 박준금은 KBS2 월화드라마 '퍼퓸'에서 서이도(신성록 분)와 윤민석(김민규 분)의 엄마이자 가수인 '희은'으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퍼퓸' 15-16화에서 민석이 예린(고원희 분)에게 희은을 소개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희은은 민석에게는 살가운 엄마인 것 같으면서도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보이며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또한 민석의 부탁으로 희은은 갈 곳 없는 예린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왔으나 오히려 지져분한 희은의 집을 본 예린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어 희은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집을 깨끗하게 정리해 놓은 예린에게 새침한 표정으로 “너 오지랖은 오만 이천 평에 쓸데없이 부지런한 성격이구나?”라며 고마움을 표하는 대신 오히려 핀잔을 주며 예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도의 가사도우미 대신 자신의 집에서 살라는 말에 “제가 서이도 선생님 집 가사 도우미인건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되묻는 예린에게 아무렇지 않게 서이도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보는
쉐보레(Chevrolet)가 22일,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제6회 쉐보레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를 개최하고 어린이 팬들과 만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7천5백여점의 예선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유치부 40명, 초등생 60명 등 총 10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튼튼 자동차’를 주제로 한 이번 본선 대회는 전문 심사단이 창의력과 주제 표현력, 색채 조화 및 작품 완성도를 평가해 유치부 8명, 초등부 13명 등 21명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에게 여행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수여했다. 초등부 1등 수상자로 선정된 배민주 어린이는 “미래의 안전한 차를 상상하며 그렸는데 1등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상력을 발휘해 자동차를 계속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용태 상무는 “쉐보레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지속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쉐보레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지속 개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미래 자동차 꿈나무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이그룹 디원스(D1CE, 우진영, 박우담, 김현수, 정유준, 조용근)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CHILLOUT(칠아웃)' 버전 단체 이미지와 영상을 게재했다. 디원스는 'MORNING', 'REST', 'PARTY'에 이어 네 번째 콘셉트 'CHILLOUT'으로 몽환적이고 시크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아울러 화려한 색감과 대비되는 나른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앞서 자연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세 가지 콘셉트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디원스. 이들은 'CHILLOUT'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디원스의 네 가지 콘셉트 포토가 모두 공개됐다. 앞으로도 디원스만의 색으로 표현될 여러 콘텐츠들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디원스는 7월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자체 리얼리티 '디원스데이(D1CE DAY)'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1일, 존중․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2회에 걸쳐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예방통합교육연구소 소장인 허성열 강사를 초빙해 ‘통합적 관점으로 바라본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성폭력의 통념과 의식화 교육의 필요성, 직장 내 성희롱의 실태와 유형 및 성관련 사고예방을 위한 방안제시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폭력예방을 위해서는 공직사회 내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성희롱 및 성폭력의 근절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모여 안전한 직장문화가 만들어져야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밝고 활력 넘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