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박남춘 시장 통상업무 -박준하 행정부시장 10:30 지역쌀 구매 사랑의 열매 기부행사-[집무실] 13:00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대회의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 10:00 시민정책소통의 날-[미추홀구] ◈인천시의회 -이용범 시의장 13:00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대회의실]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14:00 본청 전입 직원 교육-[중회의실]
인천 강화군이 민선7기 장학생 복지정책을 추진한 제2장학관이 지난 달 30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과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입사생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군은 2014년 유천호 군수 재임 당시 영등포에 72실 규모의 장학관을 개관하고, 월 13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반면, 해마다 모집인원의 4배가 넘는 3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입사신청을 하는 등 수요에 비해 상시적인 기숙사 부족 현상을 겪어 왔다. 이에 부족한 기숙사를 확충하기 위해 제2장학관 건립사업을 민선7기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바로 사업에 착수해 출범 1년 만에 제2장학관을 개관하게 됐다. 제2장학관은 지하2층 지상6층 건물로 2인실 58개로 이뤄져 총 116명이 생활할 수 있는 규모로 독서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옥상정원 등 다양한 복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제2장학관 개관으로 수도권 지역과 특히, 강북지역 대학교에 진학하는 강화군 출신 학생들의 주거 안정 및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 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제2장
대체매립지 未확보 시 ‘잔여부지’ 사용 기댄 환경부, 수도권매립지 ‘영구화 속셈’ 드러내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환경부가 수도권 대체매립지 조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4자 회의를 전날 느닷없이 취소한 것은, 기존 수도권매립지를 영구 사용하려는 ‘甲질 행정’에 다름 아니다. 애초 환경부는 3개 시‧도와 대체매립지 유치 공모방식, 인센티브 배분문제 등에 이견을 갖고 있어, 이참에 합의 의사가 없다는 걸 분명히 할 요량으로 일방적 회의 취소와 무기한 연기를 감행했다. 하지만 4자 회의의 무기한 연기는 대체매립지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간주돼, ‘4자 합의’에 의거 잔여부지 추가사용의 명분만 준다. 환경부의 추악한 수도권매립지 영구화 속셈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또한 지난 5일 늑장 준공한 ‘수도권 폐기물 관리전략 및 대체매립지 조성연구’ 용역도 매한가지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대체 후보지는 환경부 등의 반대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미 환경부는 서주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사장을 사주해서 폐기물 전(前)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에 우리는 환경부의 수도권매립지 시용기한 영구화 획책을 규탄할 수밖에 없다. 그 책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가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 개막식을 8월 16일 남동체육관에서 열었다. 이번 대회가 국내 최초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김병일 대한줄넘기협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국 소개, 개회선언, 심판·선수 선서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의 공연이 있었다. 박 시장은 대회에 출전하는 국·내외 선수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을 환영하면서 “인천은 국제스포츠대회의 성지로 수많은 국제대회를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또한 최고의 시설과 지원을 한다.”라며, “선수 여러분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홍콩을 시작으로 두 번째 대회를 인천에서 맞는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는 14개국 5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새로운 줄넘기 기술과 프로그램 보급으로 줄넘기에 대한 관심도 확산과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행정안전부 지정 제9호 야시장인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이 오는 16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송현시장 상인회에서 운영하는 야시장은 동인천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불과 2분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편의성이 매우 뛰어나 많은 관광객들이 찾으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겨울철 휴점 이후 재정비를 거쳐 8개월 만에 손님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금년부터는 송현시장 상인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서 금요일,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까지 주 3회 운영하게 되며,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송현시장 중앙 통로 8여개 매대에서 스테이크(큐브,빠네크림), 떡닭, 해산물 떡볶이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야시장 개장일에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해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함께하는 야간 관광명소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송현야시장이 행정안전부의 야시장 활성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공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방문객을 위한 편의공간 조성, 스카이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등 관광객 모집에도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이 지역의 전통상권 부활의 시작을 알리고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야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2019 K리그 U18 챔피언십 조별예선서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정우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이번 대회서 포항스틸러스 U-18 제철고, 안산그리너스 U-18, 대전시티즌 U-18 충남기계공고와 함께 C조에 편성돼 2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인천 대건고는 조 1위로 ‘넉아웃’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지난 8월 8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개막된 2019 K리그 U18 챔피언십은 유소년 축구의 최강으로 꼽히는 K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팀이 모두 참가하여 국내 유소년 대회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대회다.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K리그 프로 산하 18세 이하 클럽이 모두 참가하며, 22개팀이 조별리그를 가진다. 이후 단판 승부의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리며 결승전을 치른다. 인천 대건고는 첫 경기서 ‘전통 강호’ 포항 제철고에 2-1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안산그리너스 U-18도 2-0으로 꺾으며 일찌감치 조 1위를 결정지었다. 마지막 경기 충남기계공고전에서는 0-3으로 패했지만,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는 성과가 있었다. 공격수 김병현은 3경기 2골을 기록하며 이번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8월31일과 9월1일 이틀간 인천국제공항 문화공원 내 메인무대에서 개최되는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의 공연 티켓 사전예매가 오는 8월 16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예매 서비스를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연티켓은 무료이며, 티켓 예매를 원하는 경우 8월 16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사전예매를 한 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받으면 된 인천공항공사가 개최하는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2004년 첫 무대 이후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으며 K-POP, 크로스오버 등 매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이제는 국내 및 해외관람객 3만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야외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8월 31일에는 K-POP 콘서트가 열려 청하, 레드벨벳, NCT DREAM, Stray Kids, 더 보이즈 등 대표 한류스타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9월 1일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스티브 바라캇,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 팬텀싱어 우승자인 명품 팝페라 보컬그룹 포르테 디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노인복지관은 8월9일 한국중부발전(주) (사장 박형구) 인천발전본부와 함께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을 기원하는 ‘말복 맞이 추어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의 기금 후원과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을 찾은 약 7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여름의 대표 보양식 추어탕, 계절과일과 떡 등을 대접했다. 또한, 중부발전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추어탕 도시락 배달에도 나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안천수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소찬이지만 보양식 추어탕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발전본부는 초등학교 교육기자재지원, 맞춤형 복지차량 지원, 김장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녹색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가 인정하는 ‘녹색기업’으로 8회 연속 지정된바 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인천항을 방문한 중국 연운항 시정부 항설룡(项雪龙) 시 위원회 서기 등 최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한 연운항시 대표단에는 최고위직인 연운항 시 위원회 서기를 비롯하여 연운항 시 인민정부 부시장, 연운항 시 위원회 부비서장, 연운항 시 항만사무실 국장, 연운항 항구지주집단유한공사 동사장, 연운항 중한윤도유한공사 총경리 등 주요 관계자들이 모두 포함됐다. 이들은 인천항만공사 남 사장과의 대담 자리에서 인천항의 발전과정과 발전전략 등에 대해 세세히 문의한 뒤 연운항 시 및 항만과 인천항의 공동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남 사장과의 환담을 마친 뒤 인천항만공사 직원과 동행해 금년 12월 경 개장예정인 신국제여객터미널을 관심있게 시찰하면서 터미널 개장계획 및 부두 운영계획 등에 대해 공유했으며, 이어 부두로 내려가 연운항페리가 정박하는 선석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 인천항을 방문한 연운항 관계자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연운항 간 물동량은 2018년 기준 연간 약 53천TEU이며, 11만명의 여객이 인천항을 이용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청라와 영종국제도시에 이어 9일 11공구 매립지 등 송도국제도시 주요 사업 현장 4곳을 둘러보고 현안을 파악했다. ▲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이 청라 영종에 이어 11공구 현장 점검에 브리핑을 듣고있다.[사진제공=경제청] 이 청장은 기존 4·5공구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발계획이 변경 고시된 송도 11공구 매립조성 현장을 시작으로 인천 글로벌 캠퍼스, 글로벌 파크 3·4지구 공원, 투모로우시티 등을 둘러보고 현황을 보고받았다. 워터프런트 사업, 국제업무지구, 송도6·8공구 도로개설 현장, 국제여객터미널, 아암물류 단지 등 송도 내 나머지 개발 현장도 조만간 찾을 예정이다. 이 청장은 “우리가 하는 투자유치, 도시개발 사업 등은 대부분 이해 당사자가 복잡하게 얽혀 있고 시민의 기대와 눈높이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느끼면서 얻은 것들을 관계기관, 투자자, 기업 등과 긴밀히 협의해 최적의 대안을 도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 소통해 정책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