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은 8일 오후 의장접견실에서 한-중 민간외교사절단 예방을 받고 “젊은 사람은 열정, 비전, 그리고 백절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청년들이 힘을 합치면 못할 것이 없다. ‘마음속에 배한 척만 있으면 바다는 경계가 없다’라는 문구를 기억하고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중 민간외교사절단이 문희상국회의장과 면담을 갖지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민국 국회] 한-중 민간외교사절단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 협력’을 주제로 양국의 젊은 차세대 지도자들이 모인 민간단체다.
▲송현초교앞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사진제공=동구]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아동이 365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송현초교 정문 앞에 스마트 교차로를 설치했다.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는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 설치되는 교통시설물로, 차량 진출입시 보행자에게는 LED사인을 이용한 시각적 메시지와 경고 안내 음성으로 차량이 접근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운전자에게는 바닥 경광등으로 사람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신호를 보내주는 시스템이다. 송현초교 정문 앞 교차로에는 속도위반 단속 카메라와 점멸등이 설치됐지만 신호등이 없고 하교시간에는 정문 앞에 주․정차된 학원 차량들이 많아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어린이들의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곳이었다.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는 이런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 안내 사인 및 음성을 통해 차량 접근 시 주의를 환기하여 어린이들로 하여금 위험을 확실히 인지하게 하고, 시야가 확보되지 않더라도 레이더를 통해 100m 전에 움직이는 차량을 감지하여 알려줌으로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시·청각 장애인들도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를 통해 차량의 진출입을 쉽게 인지 할 수 있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 환경을
▲[사진제공 =드라맥스·MBN‘레벨업'] 드라마 ‘레벨업’ 김지인의 매력만점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김지인은 드라맥스·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 극본 김동규 / 제작 iHQ)에서 극중 똘끼충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른자’ 상미 역으로 지난 5화를 통해 눈 뗄 수 없는 첫 등장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김지인은 이어 단테(성훈 분)의 이복동생이자 일명 ‘미친자’ 훈(손상연 분)과의 티키타카의 재미를 자랑하며 감초캐릭터로서 매 회 눈도장을 찍고 있다. 9화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인 VA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계정을 통해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김지인과 손상연의 유쾌함 가득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인과 손상연은 미러볼이 화려하게 돌아가는 방 안에서 각기 LED 머리띠를 착용한채 신나게 춤을 추고 있다. ‘도른자’ 와 ‘미친자’ 의 만남에 이어, 이번에는 어떤 환상적인 케미를 만들어낼지 한층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한편, 김지인이 출연중인 ‘레벨업’은 수, 목 밤 11시에 드라맥스, MBN에서 방송된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강화군 제2장학관 첫 입사생을 8월 8일까지 모집한다. 장학관 입사생 모집 인원은 총 116명으로 신규 입사생 81명, 재입사생 35명을 구분하여 선발한다. 세부적으로는 저소득층,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도서지역, 대학원생 등을 일부 선발하고, 그 외 일정 인원을 일반 대학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자격은 영등포 강화군장학관과 마찬가지로 수도권 소재 대학(원) 입학생 및 재학생으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강화군에 2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투명한 입사생 선발을 위해 학생 또는 학부모의 직접 공개추첨을 원칙으로 하며, 탈락자는 예비입사 후보자로 관리하여 중도 퇴사자 발생 시 추가 입사할 수 있게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첫 입사생을 선발하는 이번에 신청할 경우 신청인 수가 많지 않아 전원이 선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에 「2019년도 강화군 제2장학관 입사생 선발 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강화군 제2장학관은 서울시 중구 회현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며, 지하2층, 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이 29일(수)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에서 수여하는 ‘제20대 국회 제3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윤 의원은 이번 헌정대상으로 2015년 대한민국 헌정대상, 2016년 ‘제19대 국회 4년 종합 헌정대상’, 2017년, 2018년 대한민국 헌정대상에 이어 5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제20대 국회 제3차년도 국회의정활동을 12개 평가항목별로 엄정하게 자료를 수집‧분석‧평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국회의원에 대하여 헌정대상을 수여했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의 평가기준으로 계량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윤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과 더불어, 민주당
▲ 인천보훈지청 복지과 이지연 “1950년 8월 10일 목요일 쾌청 어머니, 나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것도 돌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10여명은 될 것입니다. 어머니, 적은 다리가 떨어져 나가고 팔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너무나 가혹한 죽음이었습니다. 아무리 적이라지만 그들도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더욱이 같은 언어와 같은 피를 나눈 동족이라고 생각하니 가습이 답답하고 무겁습니다. 어머니, 전쟁은 왜 해야 하나요? 이 복잡하고 괴로운 심정을 어머님께 알려드려야 내 마음이 가라앉을 것 같습니다.“ - 어느 학도병의 수첩에 적힌 어머니께 보내는 편지 中- 1950년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하고 대한민국은 존립의 위기에 처했다. 수도 서울이 함락되는 등 극도로 불리한 전세 속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불법공격을 저지할 것을 결의하며 22개국 약195만명의 청년들은 머나먼 이국,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파병되어 3만 7천여 명의 유엔군이 전사하고, 15만 명이 넘는 유엔군이 부상당하거나 실종되었으며 포로로 사로잡혀 고통을 겪었다. 한반도에서 포성이 멈춘지 69년이 지났다.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의 숨을 불어 넣어준 유엔 참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서구청 직원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 수사계는 성폭력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험의로 이 구청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청장은 올 1월10일 서구청 직원의 장례식을 치른 다음날인 11일 서구의 한 식당과 노래방에서 서구청 직원들을 격려하는 회식 자리에서 여성 직원들에게 '볼에 뽀뽀'등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청장은 이자리에서 직원들을 격려차원에서 포옹과 볼에 고마움의 표시를 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힌바 있다. 이후 지난 1월29일 인천 서구 지역단체인 서구발전협의회 등은 이 구청장을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이 구청장의 사건을 2개월 간의 수사를 마치고 이 구청장에 대해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그러나 검찰은 "추가로 확인할 사항이 있다"보안수사를 요청했고 경찰은 재수사를 진행했다. 해당 여성 공무원은 경찰에서 "당시 매우 부담스러웠고, 불쾌감을 느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구청장은 성추행할 의도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
인천대 연구진에 의해 유리창을 통한 에너지 낭비를 20%이상 절약 할 수 있는 단열 스크린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 인천대는 신소재 공학과 김 영관 교수팀은 최근 유리창을 통한 에너지의 낭비를 최소화 하고 더구나 여름철에 햇볕으로 인한 실내온도 상승의 문제를 최소화 하는 유리창 단열 스크린을 개발 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단독주택의 경우에 유리창을 통한 에너지 낭비는 약 45%에 이른다(에너지관리공단). 더구나 최근 대부분의 고층 건물에는 소위 커튼월 방식이 적용되어서 유리창이 건물의 외곽을 대부분의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유리창을 통한 에너지의 낭비는 60% 이상이 된다. 비단 여름철 뿐 아니라 겨울철에도 햇볕으로 인한 실내온도 상승은 근무나 생활이 어려울 정도이다. 이를 억제하기 위해 에어컨 무한적으로 가동하는데 이로 인한 전기 에너지 낭비가 막대하다. 유리창 건물이 대부분인 인천대학교의 송도 캠퍼스에도 단열 필름, 롤스크린 등이 설치되었으나 대부분 단열 성능이 미흡하여 여름철에 햇빛 주사로 인한 실내 온도 상승은 근무가 어려울 정도로 극심했다. 이에 본 제품을 인천대학교에 시범 설치한 결과 대부분의 사무실의 환경이 쾌적하게 되었다. 이에 교내 수요가 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매립지 주변지역 환경순찰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 마련을 위해 오는 17일(수)까지 환경감시(소통)단 23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매립지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과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후각능력에 이상에 없고 기간 중 2회 이상 환경순찰에 참여할 수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주요 활동으로는 오는 8월부터 5개월 간 친환경매립장 및 자원순환시설 환경순찰 프로그램 참여, 교육이수 및 해단식 참여, 냄새 저감 아이디어 제안 등이다. 소정의 활동비 또는 봉사활동 시간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후기 이벤트를 통해 우수 후기로 선정되면 상품권도 제공된다. 신청양식을 비롯한 선발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sl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근 SL공사 환경안전처장은 “환경순찰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환경시설에 대한 이해와 환경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새롭게 구성되는 환경감시(소통)단이 초등학생부터 성인 세대까지 아울러 공사와 주민과의 환경소통 채널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L공사는 지역주민 32명으로 구성된 주민환경모니터링요
포스코건설이 중소기업들과 함께 최고 품질의 포스코 철강재를 적용한 콘크리트 압송기술을 국산화해 초고층 건설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포스코의 고품질 철강재와 중소기업들과 공동 개발한 ‘고압 콘크리트 압송기술’을 결합해 초고층 건축물 부산 ‘엘시티더샵’과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총 높이 411m로 국내 최고 높이의 주거단지인 부산 엘시티는 지난 3월 25일에, 총 높이 333m의 여의도 최고층 복합문화시설인 파크원은 지난 4월 30일에, 각각 콘크리트 골조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국내 최고 높이의 전망 타워로 추진 중인 청라 시티 타워(448m)에도 이 기술적용을 검토해 시공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초고층 건축물 건설을 위해서는 고강도의 압송관을 이용해 콘크리트를 최상부까지 쏘아 올려야 한다. 이때 압송관내 높은 압력과 지속적인 마찰로 최고 품질의 철강재가 요구돼 그간 고가의 유럽산 제품을 수입해 사용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와 포스코건설, (주)세안, (주)건설기계, (주)케미우스코리아, 명지대 토목공학과는 약 1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압송관 소재와 압송기술을 함께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