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인천김포권지사(지사장 장재옥)에서는 2019. 06. 13(목) 14시경 경인항 인천터미널 서해갑문에서 선박화재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아라뱃길에서 선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과 갑문시설 파손, 기름유출 등 복합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기관별 수행임무 및 역할숙지, 초동대응 등의 실제 사고상황에 대처하는 절차에 따라 훈련이 진행됐으며, 현장 모의훈련을 주관한 K-water 인천김포권지사를 비롯한 인천해양경찰서 정서진파출소, 인천서부소방서, 정서진119수난구조대, 인천서부경찰서, 경인항해상교통관제실 등 5개 유관기관에서 약 80여명의 훈련 참여인력과 장비(소방정 등 선박 4척, 소방차, 구급차, 순찰차, 복구차량)‧물자(오일펜스, 흡착포) 등이 동원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아라뱃길에서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 기관별 대응 능력향상과 재난 응급복구 역할 수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인항 해상교통관제실과 갑문통제소의 선박사고 상황 접수‧전파를 시작으로 수상인명구조 및 환자이송, 육‧해상 합동 화재진압, 유류 제거를 위한 방제작업, 사고현장 긴급복
㈜피엘코스메틱(대표 박경래)이 지난 12일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에서 추진하는 ‘2019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되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 (주) 피엘코스메틱 전경[사진제공=피엘코스메틱 홍보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명예의 전당에 헌정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명예의 전당 홀에 선정된 기업 41개사를 포함, 총 263개사가 헌정돼 있다. ㈜피엘코스메틱의 사업 분야는 헤어 제품을 제조하는 OEM/ODM 업체로서 2001년 설립 이후 도전, 창의, 혁신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끓임 없는 노력을 거듭해 왔다. 이미 국내에는 미용실, 홈쇼핑, 마트, 온라인 등에서 대대적으로 유통되어 시장에서는 입지를 확고히 다졌고, 이제는 국제시장을 향해 ‘세계 속의 피엘코스메틱’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2019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헌정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피엘코스메틱 홍보실] ㈜피엘코스메틱은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더불어
280여 곳의 화장품 제조업체가 밀집해 우리나라 뷰티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인천 뷰티산업의 활성화와 육성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가 ‘인천의 푸른 보석’으로 불리는 청라국제도시에서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6월 15일(토)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청라국제도시 커넬웨이 일대(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경제청이 주최하고 (사)서해문화 등이 주관하는 ‘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뷰티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헝가리 유람선 사고의 애도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당초 예정됐던 축하공연을 최소화하면서 뷰티산업과 관련한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 ‘뷰티’를 주제로 피트니스 모델들의 캐스팅쇼, 소창 패션쇼, 콘셉트 패션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뷰티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뷰티산업관, 피부미용․헤어․네일아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뷰티체험관과 뷰티관련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뷰티교육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뷰티산업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이번 행사를 관람할 예정이며, 중국 웨이하이시 공연단의 태극권 시연도 펼쳐질 예정
◆ 국제치안산업박람회 업무협약식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 업무협약식'에서 민갑룡 경찰청장,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구 수질피해 현장점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1일 서구지역 수질피해와 관련해 인천왕길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그룹 이달의 소녀(LOONA) 이브가 할머니들과 잊지 못할 마지막 밤을 보냈다. 9일 방송된 MBC '가시나들' 4부에서는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할머니들을 위해 깜짝 홈 파티를 여는 이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브와 수빈은 할머니들 몰래 다양한 풍선과 조명으로 집을 장식하고 직접 저녁을 준비하는 등 할머니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후 방 안에서 나온 할머니들은 짝꿍들이 준비한 파티에 감탄을 그치지 못했으며, 음식을 먹고 "귀한 솜씨다"라며 크게 감동했다. 식사를 마친 수빈과 이브는 할머니들에게 "우리가 이달의 우주를 결성했다"라며 귀여운 디너쇼 무대를 선보였다. 이브와 수빈은 "부끄러워서 뒤를 쳐다보지 못하겠다"면서도 끝까지 '아기 상어' 곡을 열창했다. 다음날 '가시나들'에서는 마지막 수업으로 '편지 쓰기' 시간을 가졌다. 이남순 할머니는 짝꿍 이브의 도움을 받아 진심이 담긴 편지를 쓰며 눈물 가득한 작별 인사를 나눴다. 특히 이브 짝꿍 이남순 할머니의 "이부(이브)야 몸 건강해라"라는 편지가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다. 이브는 첫 예능 프로그램인 '가시나들'에서 청순한 미모와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할머니를 위한 섬세한 배려
제23회 인천청소년연극제 겸 제23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인천지역 예선대회가 지난 6일 문학시어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띤 경연에 들어갔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천연극협회가 주체하고,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예총,닥터스킨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대상팀 인천연수여고 '아카시아 꽃입은 떨어지고" 외 14개 학교 팀이 참가했다. ▲ 9일 참가한 인천연수고등학교 푸그연의 '도시락 속의 머리칼'공연 [사진제공=연극협회] 참가팀은 ▲7일 터의 ‘내일을 위한 오늘’(인천여고) ▲8일 A.O.H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해송고) ▲9일 푸그연의 ‘도시락 속의 머리칼’(연수여고) ▲11일 자울아이의 ‘파수꾼’(연수고) ▲12일 아우림의 ‘여우비’(옥련여고) ▲13일 뽀다의 ‘아쥬르 아틀리에’(연송고) ▲14일 가이아의 ‘아름다운 사인’(디자인고) ▲15일 아우라의 ‘7일’(뷰티예술고) ▲16일 연가쉬의 ‘써니 프로젝트’(고잔고) ▲18일 탈리아의 ‘드림캐처’(세원고) ▲19일 페르소나의 ‘방황하는 별들’(공항고) ▲20일 시나브로의 ‘사춘기 메들리’(안남고) ▲21일 마하날의 ‘WHERE AM I’(부평여고) ▲22일 A L
정의당 이정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따르면 ‘2019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 된 포스코건설에 대한 노동부 근로감독 결과가 솜방망이 조치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노동부는 지난 3월과 4월 포스코건설 전국 8곳에 대하여 기획 감독을 한 결과 사법조치 1곳, 과태료 총 7곳(19백여만원 부과) 그리고 총 6곳에 시정조치를 했다. 앞서 지난 4월24일 노동건강연대, 매일노동뉴스, 민주노총으로 구성된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캠페인단’은 2018년도 산재사망자가 총 10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엘시티 사건에서 고용노동부(부산고용노동청)와 포스코건설의 유착관계(접대 및 향응)가 확인됐다며 포스코건설을 ‘2019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 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신축공사장과 부산 해운대 엘시티 신축공사 등에서 총 16명의(사망 10명, 부상 6명) 산재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모두 하청업체 소속이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2019년도 건설사 기획 감독 중 포스코건설 사업장 전국 8곳을 대상으로 지난 3월과 4월에 각 사업장 별 하루 동안만 근로감독을 실시했고 대부분 과태료 처분과 시정조치에 그쳤다. 포스코건설은 작년 연이은 산재 사망사고(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장마철 대비 ‘제3매립장(1단계) 우기철 및 수해폐기물 매립장 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주요대책으로는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집중호우에 대비해 철저한 매립장 관리를 기본으로 약 5만 톤 분량의 수해폐기물 매립구역을 별도 설정, 운영키로 했다. 또한 탈취‧살균‧방역 작업을 확대하고 복토면 관리 및 환경순찰 활동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SL공사 강대규 매립관리처장은 “매년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상조건과 집중호우로 인한 폐기물 악취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폐기물의 선별, 분리배출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인천시립합창단이 인천지역 합창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하여 특별 기획으로 진행하는 <인천합창대축제>에 참가할 합창단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인천합창대축제>는 9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일자별로 8팀씩 총 24개 팀을 선발한다. 인천 지역에서 창단한지 2년 이상 된 30인 이상의 단원이 활동 중인 합창단은 성별과 연령에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은 후 작성하여 6월 28일(금)까지 E-mail(icc4387773@hanmail.net) 또는 Fax(032-420-2785)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인천시립합창단 김종현 예술감독을 비롯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회의를 거쳐 선정되며, 참가 여부는 7월 중 개별연락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선정된 24개의 합창단은 <인천합창대축제> 무대에 올라 2곡씩 연주 할 예정이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연합합창에도 함께한다. 한편 2016년에 첫 발을 내딛어 매해 1,200명 이상이 참가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인천합창대축제>는
인천시 교육청이 2024년까지 석면 완전제거 추진을 선언한 가운데, 지역 전체 학교의 석면 제거를 위해서는 총 1,185억 원의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이 인천광역시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인천광역시교육청 각급학교 석면 보유 현황」에 따르면, 인천시 내 269개 학교의 전체 석면 면적은 852,763㎡로 여의도 면적의 약 3분의 1에 달했다. 또한, 인천 소재 모든 학교의 석면 제거를 위해서는 총 1,185억원의 재원이 필요하며, 교육청 목표 시점인 2024년까지 완전 제거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연간 약 2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지난 30일 인천시 교육청은 올해 2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학교들의 석면 제거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올해 제거대상 학교는 병설유치원 9곳과 초등학교 29곳, 중학교 13곳, 고등학교 13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65개교(18만㎡)이다. 박 의원은 “학교 공기질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에 대한 석면 노출 문제도 심각하게 다뤄져야 될 사안”이라고 밝히며, “아이들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의 완전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