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청 노인복지과에서 노인인력개발센터장 공모에 공정성 위반이 일파만파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2019년 노인인력개발 센터장 3년 임기 공모에 56년06월01(63세)이후 출생자로 제한을 두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한 공모자는 서구가 공모에 공평성이 결여 됐다며 이번 공모는 취소돼야 하며 재 공모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구노인인력개발 센터장의 3년 임기를 위한 편법을 서구청장이 승인해 위법에 동조를 한 것. 이와관련 서구청 복지 담당 관계자는 이 청장에게 동의를 구하고 청장이 이를 동의 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센터장의 임기를 3년 재임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원할한 업무추진을 위해서 56년06월01월 이후 출생자로 자격을 정했다는 것. 이에 65세 미만인 공모자들은 관청인 구청에서 위법을 저지르고 있다며 청장이 센터장을 미리 정해놓고 형식적인 공모를 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구청장은 위법을 알면서도 담당자에게 노인인력개발센터장 공모를 지시를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청장은 서구민에게 위법에 대한 사과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들은 서구청은 센터장 공모에 편파적인 방법이 아닌 공모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5월 9일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영종 하늘문화센터에서 내‧외부고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스트레스‧우울증으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으로 건강한 정신문화 환경을 조성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이번협약을 통해 하늘문화센터 내부에 상담실을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정신건강 검진 및 심층상담, 주민대상 정신건강교육 등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욕구에 적합한 예방․치료․재활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체계를 마련하고 협력관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대형산불을 비롯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수백명의 사상자를 낸 밀양 세종병원 화재 모두 전기화재로 전기화재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9일)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국회에서 전기화재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발화이전감지 ICT 기술을 활용한 화재예방 현실화’토론회를 개최해 전기화재 방지대책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우리나라는 현재 전력사용량 증가 비례로 전기기계기구의 사용량의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로 인한 전기화재의 개연성은 높아지고 있다. 최근 3년간 129,929건의 화재가 발생, 매년 43,310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28,697건(연평균 9,566건)으로 22%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 증가는 물론 인명피해 또한 매년 평균 328명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해 우리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관리의 필요성은 중요한 사항으로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안상수 의원은 “다중시설 및 특수시설에 있어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발화이전감지 ICT융합 센싱 시스템이 관계자에게 원격으로 경보해 사전에 알려준다면 화재로 인한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계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10일 ‘사송 더샵 데시앙’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약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블록별로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C-1블록 22일, B-4블록 23일, B-3 블록은 24일이다. 계약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 ‘사송 더샵 데시앙’은 청약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전매제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주택 소유 및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경남(양산)부산울산 주거지역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62-10번지 (부산지하철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앞)에 위치해 있다. 사송신도시는 1만 5천여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자족형 인프라를 갖춘 신도시로 2021년까지 건설되며, 그 중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3단계에 걸쳐 약 4600세대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1단계로 이달에 분양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이 3개 블록에 걸쳐 조성된다. 지하 3층, 지상 최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올해 10월까지 문학산과 인천도호부청사에서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추홀구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 문화재청과 인천시가 후원한다. 미추홀구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7년 연속 사업에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학산 권역의 대표 문화유산을 활용, ‘비류, 문학산에 내일을 품다!’라는 주제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즐기는 체험중심의 3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추홀에서 비류찾기!’는 비류와 백제, 미추홀, 문학산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미추홀 왕국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라는 스토리텔링으로 문학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2019 내가 조선의 관원이다!’는 조선시대 양반들의 보드게임던 승경도 놀이로 조선시대 문화와 인천도호부에 대해 배우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총 8회동안 이어진다. 이밖에 ‘특명! 문학산성을 사수하라!’는 임진왜란과 문학산성에 얽힌 이야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학산에서 2회차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숨결을 보고 느끼고 즐기
인천 미추홀구 대표 전통시장인 신기문화관광시장이‘도깨비 놀이터(야시장)’로 변신한다. 야시장은 오는 6월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신기문화관광시장은 앞서 지난 4월19일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전통시장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야시장을 개장했다. 야시장은 도깨비 놀이터라는 주제로 시장 상인들을 비롯해 세계의 다양한 맛있는 먹거리들이 선보인다. 특히 다른 야시장이 먹거리 위주로 만들어지는 한계를 넘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먹거리 야시장을 주축으로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던 ‘도깨비 소굴’과 아이들, 가족, 친구, 연인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거리를 제공한다. 또 각종 이벤트와 공연까지 관광과 문화가 가득한 레퍼토리의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극지연구소 (소장 윤호일)는 봄철 극지방의 대기에서 나타나는 높은 농도의 요오드 분자 (I2)가 얼음에서 생성되는 과정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극지방 대기의 요오드는 오존을 파괴하고 구름 생성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요오드는 다시마 같은 바다의 해조류에서 생성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 같은 생물학적 방식으로는 봄철 남극 대기에서 측정되는 대량의 요오드를 설명할 수 없다. 극지연구소와 한림대, 포스텍, 체코 마사릭대, 스페인 물리화학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국제 공동 연구팀은 요오드의 비생물학적 생성원인을 찾기 위해 극지와 유사한 환경에서 실험을 수행했고, 얼음이 어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요오드 기체가 생성되는 사실을 확인했다. 극지 바다에 녹아있는 요오드물질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요오드산염 (IO3-, iodate)이 자연계에 흔히 존재하는 질소산화물과 섞인 액체는 상온에서 아무런 변화가 없었지만, 얼어붙으면서 요오드분자 (I2)와 요오드화물 (I-)을 빠르게 만들어냈다. 화학반응은 저온에서 느리게 일어난다는 기존의 이론과 반대되는 현상으로, 동결 과정에서 얼음 결정 주위에 형성되는 *유사액체층 (Liquid-L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어버이 날을 맞아 인천시 주거 취약계층 16명을 초청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식사를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7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에 소외 받는 어르신들 없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과 ‘인천 내일을 여는 집’의 산하 기관인 ‘쪽방 상담소’가 함께 기획했다. 행사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호텔 부지를 둘러보는 호텔 투어로 시작했다. 호텔 건축에 참여한 대한민국 명장들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을 거닐며 한옥의 아름다움과 전통 건축양식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로는 조선시대 한양 양반들이 즐겨 먹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음식인 효종갱을 대접했다. 전태열 총주방장은 “효종갱은 전복, 해삼, 송이버섯, 쇠갈비를 하루 종일 끓여 낸 보양식이다. 곧 다가올 여름을 대비하여 행사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의 기력보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효종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곤룡포, 중전당의, 전통 혼례복 등 각종 궁중•전통한복을 입어보고 마당에서 윷놀이, 투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5. 8.(수)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의 후원으로 보훈가족 복지증진을 위해 국가유공자 보훈성금(3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서구 관내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물품지원, 문화체험 및 활동지원 등 다양한 대상과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16년부터 지속적으로 보훈가족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소 여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나들이를 지원함으로써 고령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며, 무의탁 홀몸 보훈대상자에게 생신 축하 위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보훈지청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촘촘한 복지연계망을 구축하여 독거, 무의탁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나눔을 펼쳐 보훈가족 중심의 따뜻한 보훈복지를 실천할 것이다.
인천드마리스 논현점(대표 온윤섭)이 5월3일(금) 오후 5시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2019 인천논현2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드마리스와 함께하는 감사해孝사랑해孝 어르신 초청 잔치를 개최했다. ▲ 가정의 달 "감사해 孝 사랑해 孝" 잔치로 모인 어르신들[사진=우리일보 DB] 이번 행사는 논현2동 행정복시센터 희망복지팀 추정애 팀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이강호 남동구청장,맹성규 국회의원,최병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숲속마을경로당 정복순 회장,오용환,임애숙 구의원 및 내외빈 등 지역 어르신,아동,자원봉사자등 250여명이 함께했다. ▲ 드마리스 온윤섭대표 인터뷰[사진=우리일보 DB) 드마리스 인천점 온윤섭 대표는 인사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드마리스인천점,논현사랑치과의원,논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한 '감사해 孝 사랑해孝' 잔치를 하게되 매우 기쁘다며 호텔식으로 준비된 음식을 많이 드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라고 말했다. ▲ 이강호 남동구청장 축사를 하고있다.[사진=우리일보 DB] 이어 이강호 청장은 축사에서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드마리스 온윤섭 대표와 드마리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과 함께 참석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