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국회의원(서구 갑 위원장)이 4월9일 2020년 개통을 앞둔 7호선 석남연장선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7호선 석남연장은 부평구청역까지 운행되는 서울지하철 7호선을 서구 석남역(신설)까지 연장(4.165km)하는 사업이다. 7호선 석남연장선의 현재 공정률은 89%로, 내년 9월이면 서구민이 학수고대하던 7호선 석남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 이학재 국회의원이 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 공사구간을 방문 경남기업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이학재 지구당의원실] 이학재의원은 그동안 7호선 연장사업이 차질 없이 그리고 하루 빨리 연장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국회에서 당초 정부가 제시한 예산안보다 283억 증액한 1,573억의 예산을 확보했고, 수차례의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애로사항은 없는지 점검해왔다. 이토록 심혈을 기울이던 사업이, 이제 내년이면 개통된다고 하니 정말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7호선 연장을 위한 공사로 소음, 먼지 등의 각종 불편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우리 서구 주민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
강화군 당구연맹이 '제1회 강화군수배 당구대회'를 강화군 읍내에 위치한 캐슬당구클럽에서 오는 14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강화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의 일환으로 벌어지며 강화군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당구대회라 인천과 강화군 당구동호인들을 비롯한 김포시 등 주변 지역의 당구동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박수남 사무국장은 "첫번째 강화군에서 개최하는 당구대회이지만,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대회 참가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에 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당구대회는 예전서부터 결승까지 강화읍내 위치한 캐슬당구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자 이모씨(50세)에 따르면 "강화도에서 그간 당구 종목만 연맹이 만들어지지 않았다가 작년에 힘겹게 만들어졌는데, 이렇게 강화군수배 당구대회가 벌어진다고 하니 가슴이 벅차다"며, "앞으로 강화군에서도 당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가 벌어지는 캐슬당구클럽은 국제식대대 6대와 중대 5대를 보유한 곳으로 그동안 당구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당구클럽으로 강화도뿐만 아니라 당구동호인들에게 정평이 난 곳이다. 한편 이번 제1회 강화군수배 당구대회는 개인전으로는 3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북도면과 영흥면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26일부터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들이 합기도 및 용무도, 유도, 축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재밌는 놀이처럼 배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체육활동과 같은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운동습관과 사회성을 가진 아이로 자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의 일정 동안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옹진군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교육은 봉사활동에 매진하느라 지친 자원봉사자들에게 레크레이션 및 문화탐방 등의 화합 활동과 자원봉사 경험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보선 센터장의 ‘행복이 UP되는 의사소통’강연을 비롯하여 외부 전문강사 2명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교육장을 방문한 장정민 옹진군수의 자원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정보선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은“이번 교육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봉사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각 지역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강화교육과 면 순회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온마을이 교육공동체를 이루는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사업은 민·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온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는 행복한 온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청소년 대상 ‘온마을학교’, 주민 대상 ‘마을교육활동가 아카데미’와 ‘온마을교육공동체 권역 연구모임’, 학교 교사 대상 ‘온마을교육공동체 교사 아카데미’와 ‘교사 연구모임’ 등 3개 주체별로 진행된다. 청소년 대상 온마을학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교육 콘텐츠 공모를 통해 접수된 교육 콘텐츠에 대한 서류·인터뷰 심의를 마친 뒤 민간경상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29개 기관·단체·동아리를 선정했다.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온마을학교는 올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주민 대상 온마디활동가 아카데미는 기본 교육을 통해 마을 교육공동체의 이해 및 온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흐름을 알고 29개 온마을학교와 연계한 마을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5월 이후에는 마을 탐방교육, 토론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 교사와 청소년에게 마을의 현장성을 담은 교육을 제공하며 마을탐방교육 및 토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밖
▲ 청라소각장 폐쇄집회로 모인 서구 구민들[사진=이학재의원실 제공] 비가오는 가운데 23일 청와대 앞에서 '인천 청라 소각장증설 반대'주민집회를 가졌다. 이날 서구 갑 이학재국회의원(서구 갑)이 주민들 500여명이 청와대 앞에서 인천 서구에 청라에 설치 내구연한이 만료된 소각장을 즉각 폐쇄하라는 집회 비가오는 가운데 가졌다. 또 인천시장 박남춘시장을 향해 만료된 청라소각장을 폐쇄하라고 촉구했다. 서구주민 한 모씨는 매립지도 있는데 소각장도 증설했다며 서구 주민이 호구냐며 박남춘시장은 즉각 폐쇄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이 의원은 폐기물 처리는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야 한다,며 또 폐기물 처리의 책임 행정단위는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기초지방자치단체 즉 시·군·구라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광역폐기물 소각시설'이 아니라 시·군·구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야 시민 개개인이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해 더 노력하게 되고 소각장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번 해놓고 내구연한이 다 끝났는데도 다른 곳 입지가 구하기 힘드니까 이 곳을 계속해서 사용하겠다는 이런
▲국악쇼 썬앤문 포스터[사진= 키위미디어그룹제공] 박칼린 연출의 국악쇼 <썬앤문>이 경향아트힐 전용관에서 오는 3월 22일 더욱 성숙해진 음악과 무대와 조명, 의상을 업그레이드 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IMaGe Recharge)다시 시작한다.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국악쇼<썬앤문> 공연은 전통 국악 연주의 꽃이라고 불리는 산조를 통해 국악에 충실하면서도 전문적인 배우의 기량을 모두 보여 주고자 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의상과 조명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가장 현대적인 국악공연의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아울러 박칼린 연출은 “산조무대를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한국 전통 장단을 소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국악쇼 썬앤문 공연 이미지[사진= 키위미디어그룹제공] 또한, 국악쇼 <썬앤문>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쾌지나칭칭나네’ 등 다양한 민요를 배우와 관객이 함께 주거니, 받거니 노래 부르며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미디어아트가 접목된 공연으로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라면봉지, 테이프, 콩, 싸리비 등 다양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발한 <김구선생과 함께하는 인천독립운동길> 탐방행사를 3월 16일에 시민 및 관광객 4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리에 마쳤다. 인천역에서 출발한 인천 독립운동 중구·동구 탐방행사는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해설로 진행되었다. 탐방단에 참여한 40여명의 시민들은 서경덕 교수와 함께 백범 김구 선생이 인천 감리서에서 탈옥했던 탈출로를 함께 추측해보며 원도심 곳곳을 누볐다. 이날 시민들은 인천에서 3.1운동이 처음 시작된 창영초등학교를 둘러보며, 만세 삼창 체험을 하고 독립운동의 열기를 함께 나누었다. 이번 탐방 행사에 참여한 최대일씨는 “인천의 독립운동 스토리를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탐방행사가 풍부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다음 탐방행사는 오는 30일 강화도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 및 관광객 40명과 함께 강화도 곳곳에서 독립운동 이야기를 듣고, 백범 김구 선생의 발자취를 함께 따라갈 예정이다. 김구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인천 독립운동길 영상은 나영석PD의 나레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인천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인천남동경찰서,어린이교통안전교육 실시[사진= 남동경찰서 제공]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유진규)는,신학기를 맞아 정각초등학교1학년 신입생24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행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3원칙(서다-보다-걷다)과 차량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 등 보행안전 노래와 애니메이션을 통한 맞춤형 교육과, 등·하굣길 스쿨존 주변 사고 예방 등 주의사항에 대해 당부하였다. 조성진 교통과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향상 시키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장명진 기자】 부천시가 지난4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2018년 지방인사혁신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단체 인사혁신 우수사례 발굴·확산과 공정한 지방인사시스템 정착을 위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공모를 거쳐 1·2차 심사를 통과한 12개 자치단체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부천시는 협력기관 직원 통합채용으로 채용절차의 신뢰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협력기관별로 상이한 채용일정과 절차를 통합해 구직자에게 예측 가능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채용분야 예산절감과 공정성을 높이는 성과를 얻었다. 최근 공공기관 인사비리로 국민의 불신이 높은 가운데 부천시는 2016년부터 통합채용 체계 구축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관련 규정 개정과 매뉴얼 구축 등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부천시의 협력기관 직원 통합채용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모든 채용절차를 시에서 주관하는 방식으로, 협력기관에서 충원계획 수립 후 채용을 의뢰하면 시에서 채용공고부터 면접까지 절차 전반을 실시하고 합격자를 해당기관에 통보한다. 현재까지 총 6회의 통합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