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민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24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오전부터 세차게 내린 비로 인해 야외 부스 행사가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으나, 에어돔에서 시민가치선포식과 사회적경제 강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및 각종 공연이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민가치선포식은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7인(기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공정무역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명(팀)에게 상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시민가치를 알리기 위해 부천 곳곳을 돌아다닌 부천시 사회적경제 마스코트 ‘시옷이’가 조용익 부천시장에게 유리구슬을 전달한 뒤 선언문 낭독 및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은 “비록 야외 프로그램이 취소되어 아쉬움이 남았지만, 참가 기업들의 열정을 알 수 있었고 부천 사회적경제의 강한 결속력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사회적경제가 때때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부천의 사회적경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FC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경기가 열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부천FC와 협업해 원정 응원객을 대상으로 ‘부천으로 놀러오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부천의 관광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경기에는 원정 응원객이 5,000명 이상 방문했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부천관광 SNS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부천8경, 문화둘레길 굿즈와 함께 관광지도를 배부하며 부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 원정팬은 “오늘 축구 경기 응원하러 와서 생각지도 못하게 재미난 이벤트도 참여하고 부천 관광지에 대해 알게 됐다. 특히 부천8경 굿즈를 받아서 기분이 좋고, 함께 받은 맛집지도를 참고해 경기 후 같이 온 친구들과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점숙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홍보관을 계기로 우리 부천시 관광에 대해 많은 분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 유입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지난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 에 따라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 등을 심의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심의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 박성호 행정안전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 심의 등을 안건으로 진행됐다. 회의 결과에 따라 하반기에는 추가로 8명의 위기청소년들에게 생활,자립,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로써 올해 총 19명의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게 된다. 구는 2024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의 확대 지원 추진을 위해 인천시 내에서 쓰이지 못한 예산을 추가 요청해 하반기 지원 대상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와 함께 생할, 학업, 자립,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지원책을 마련해, 사회,경제, 정신적으로 어려운 위기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올해 상반기 첫1회를 맞이한 국내 최초 피트니스 대회인 하이록스HYROX 대회가 지난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운동매니아들의 큰호응을 얻어 제2회 한국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했다. 하이록스는 지난 2017년 독일에서 650명의 참가자와 함께 처음 개최됐으며 지난해에만 21개 국가에서 9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회로 확장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올 시즌에는 한국, 미국, 독일, 영국, 싱가포르, 홍콩, 호주, 아랍에미리트(UAE), 폴란드, 스페인, 덴마크,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웨덴 등에서 총 63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 2회 대회는 총 2104명의 참가자와 834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게이브 헥(미국)과 비디 세프턴(뉴질랜드)이 각각 남자 프로와 여자 프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의 송병석, 남기태는 남자 더블 프로 부문에서 57분 27초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 했다. 특히 송병석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기존 파트너 홍범석을 대신해 남기태와 팀을 이뤄 아시아 신기록 보유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외에도 ‘피지컬:100 시즌 2’ 준우승자이자 하이록스 코리아 앰배서더인 홍범석과 대한민국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경기도 요가회가 주최 ,하남시 가 주관한 제11회 경기도 요가 회장기 요가대회 가 지난 19일 하남시청 별관에서 요가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대한체육회의 '대한요가회 '각 시 ,도 요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가회의 단체로서, 이번 뜻깊은 제11회 경기도요가 대회를 맞이했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내외빈들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성원을 보내 대회는 성황리에 개최 됐다. 대회에 앞서 경기도 요가회 고한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한 선수들에게 경쟁이 아닌 대회를 통해 서로 함께 즐기고, 요가문화를 함께나누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눈과 마음으로 즐기는 내일의 에너지를 창조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요가회의 천준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11회 경기도 요가대회를 축하하고 경기도의 요가발전과 이번 대회를 준비해주신 경기도 요가회 고한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천준필 회장은 "전국 시도 요가회는 대한체육회의 78개 종목 중 동호인이 가장 많은 단체로, 우리나라 인구중 1100만 인구가 요가와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며 "이번 제11회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지난 18일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천 나누리 병원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진에는 기본검진, 골밀도 검사, 혈압·당뇨 검사, 물리치료, 전문의와 1:1 개별 진료를 통한 세심한 진료가 이루어져 이용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았다. 또한, 검진 결과를 토대로 전문의와 1:1 개별 진료를 통한 세심한 진료가 이루어져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건강검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해 준 인천 나누리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꾸준히 건강관리에 유념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문화·복지 사업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평생교육사업, 지역보호사업,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 12개의 세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26일에 송도해돋이공원 잔디광장에서 자원봉사와 환경을 주제로 하는 제1회 다(多) 같이, 다(多) 가치 V-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과 안전 등 전 지구적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기획 되었으며 연수구 내·외국인 1,5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수화공연, 전통문화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와 전문자원봉사 체험, 탄소중립 환경체험부스, 사회복지기관 체험부스 등 3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나눠 쓰고 바꿔 쓰는 돗자리 프리마켓존을 함께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자원봉사 V-OX퀴즈와 나의 자원봉사란 메시지 카드 쓰기 등 다양한 체험과 폐의약품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친환경 주방세제를 나눠주고, 부스 10개 이상을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시간 3시간이 인정된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제1회 다(多) 같이, 다(多) 가치 V-페스티벌 행사는 새내기자원봉사단체와 전문자원봉사단, 사회복지기관 및 채드윅 국제학교, 조지메이슨 대학 등 내·외국인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연수구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누구나 다 함께 참여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지난 부평구의회 안애경 구의장은 10월 14일 중구의회와 합동 "부패방지 청렴교육 및 청렴서약식 "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찾아가는 지바의회 청렴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방지 및 청렴 실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이케이 청렴사회연구소 소장인 국민 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한창의 강사,강의로 진행되었으며,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지방의회의정 활동에 필요한 청탁금지법, 행동강령,이해중돌방지법, 갑질없는 윤리적 조직문화를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진행된 청렴서약식을 통해 부평구의회는 청렴한 의정문화 확산과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구민과 함께 하는 부평구의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은 "점차 지방의회 청렴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부평구의회는 이번 청렴연수 및 청렴서약식을 통해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모범적인 청렴리더로서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서울시 최초로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이 공식 창단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포위드투 재단'(For With To Foundation)이 후원하고, 11개국 다문화 어머니들이 참여하는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 창단식을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산청소년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위드투 재단(For With To Foundation)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지난 2008년부터 자선단체 활동을 통해 미국 및 주변국 보육원 건립과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소외계층에 여행을 지원하는 등 문화 향유권 증진에도 이바지하고 있는 공익재단이다.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은 러시아, 멕시코, 이란, 캄보디아, 중국, 일본, 나이지리아, 베트남, 대만, 뉴질랜드 등 11개국 25명의 어머니 선수들로 구성된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이다. 이 농구단은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가족에 희망을 전하고 다문화 인식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창립한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을 기초로, 첫 연습을 시작한지 1년만에 미국 후원사인 '포위드투 재단'의 지원을 받아 농구단 정식명칭을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로 변경하고 창단식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지난 10월 14일, 인천 동북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인천세종병원과 연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자 질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동 간호직 공무원을 단계적으로 배치해왔으며, 현재 모든 동에 배치가 완료됐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직 공무원들은 건강 분야의 종합 상담을 실시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14일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단계적으로 동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인천세종병원과 연계해, 만성질환자대상자 질병 관리에 관한 교육과 병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의료서비스 연계·협력에 관한 내용으로 김순옥 간호부원장의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계양구는 복지정책과에서 실시하는 건강 분야 사례관리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대한 지침교육을 10월 중 계획하고 있으며, 11월에는 4회기에 걸쳐 인천성모병원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