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실내 피트니스 레이스 ‘하이록스(HYROX)’가 다음 달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두 번째 한국 대회를 개최한다. 하이록스는 복합 지구력과 기능적 피트니스를 겨루는 독특한 피트니스 레이스로, 올해까지 전 세계적으로 20만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2월에 열린 첫 한국 대회에는 2500여명의 참가자와 관중이 모인 바 있다. 완주가 목표인 하이록스는 경기 제한 시간이 존재하지 않으며, 별도의 참가 자격도 없기 때문에 체력 수준에 관계없이 엘리트 운동선수부터 헬스장이나 체육관을 이용하는 일반인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첫 대회에서는 ‘피지컬:100 시즌 2’ 준우승자 홍범석과 ‘더솔져스’ 준우승자 송병석이 남자 더블 프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후 그들은 하이록스 대만 대회에서 57분 40초의 기록으로 아태지역 신기록을 썼으며,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하이록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아시아 1위를 기록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했다. SBS ‘미운우리새끼’ 출연진인 임원희, 이상민, 허경환, 김승수도 지난 2월 대회 남자 릴레이에 출전했다. 이밖에도 ‘피지컬:100 시즌 1’ 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서울시가 주최한 '뚜벅뚜벅'축제 가 22일 반포 한강공원 잠수교 위에서 개최한 가운데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홈트 유튜버 '빵느'운영자 이서연 씨가 한강 잠수교 위에서 1, 2부 나누어 '선셋 요가'를 주관해 진행했다. 이번 축제 행사에 있어 유튜버 '빵느' 이서연 운영자는 불볕더위에 지친 서울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이완을 위한 요가와 전신 순환을 돕는 스트레칭을 통해 프로그램의 참여한 서울시민들의 무더위에 지친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활력을 불어넣었다. 물리치료를 전공한 '이서연' 유튜버운영자는 2014년 유튜브를 개설하여 현대인들의 운동 부족과 불균형한 자세를 돕는 필라테스를 기반으로 건강, 다이어트, 스트레칭, 홈 트레이닝, 등등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5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튜버 홈트 '빵느' 이서연 운영자는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건강관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민선 8기 계양의 청사진은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구축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다. 계양구는 2022년 11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계양테크노밸리를 성공적인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그간 베드타운의 오명을 벗고 경제자족도시로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계양구의 지속적인 요구를 통해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가 창고·운송서비스업은 전면 배제되고,정보통신기술(ICT), 문화콘텐츠 등 첨단산업과 지식산업 중심으로 유치업종을 재배치해 추진되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는 자족도시 도약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첨단산업과 지식산업이 융복합된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계획됐으나, 당초 LH에서 제출한 ‘산업단지계획(안) 유치업종 배치계획’에는 첨단산업이 아닌 제조업과 창고·운송서비스업이 산업 용지의 70%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해 물류창고로 전락할 우려가 야기됐다. 이에,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해 8월 유정복 인천시장과 LH, IH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계양테크노밸리 현안점검 회의’에서 이 문제를 공론화하고, 창고·운송업 전면 배제 및 첨단산업 비율 확대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은 지난 6일 개최된 제264회 부평구의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유정옥 의원 (부평3동, 산곡3․4동, 십정1․2동 지역구)이 발의한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 상향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시가 광역시세 중 보통세의 20%를 8개 자치구에 조정교부금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7개 특별·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치이고, 행정안전부의 교부 권고율 22.9%와도 2.9%의 차이가 있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현재 부평구를 비롯한 자치구들이 재정 운용 전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신규사업이나 주민숙원사업 등의 추진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인천시가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을 행정안전부의 권고 수준인 보통세의 23% 이상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발의한 유정옥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52만 부평구민의 대의 기관인 우리 부평구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자치구의 재원 확보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인천시에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 상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부평구, 인천시 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동두천요가회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2층 공연장에서 '편안한 몸. 평온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제3회 동두천시장배 요가대회를 지난 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동두천시장배 요가 대회에 주요 내빈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의장, 황주룡 시의회부의장, 이인규·임상오 도의원, 김재수·권영기·박인범·임현숙·이은경 시의원,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고한철 경기도 요가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대회를 위해 심사위원으로는 서울시 요가회 황승욱 이사, 하남시요가회 민순이 이사, 수원시요가회 정혜원 부회장등이 참여했다. 동두천 요가회 하미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동두천 요가회 소속 선수들은 끊임없이 자기수련과 노력으로 전국 요가대회와 밀양요가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동두천시요가회의 명예를 빛냈고 있다"면서 "동두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동두천시 체육회의 30개 체육종목 중, 요가 종목이 자리매김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1인전 일반 청년부 여자-홍선희 ,1인전 일반 청년부 남자-이규동 ,1인전 일반 장년부 여자-이양숙 ,1인전 일반 실버부 여자-이종숙 ,1인전 전문 청년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부평구는 오는 6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갈산동 380)에서 무료 야외 영화상영회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을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상인과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영화 상영 전 오후 6시에는 뮤직플로우 부평(부평구 문화재단 협력)의 공연이 펼쳐지며 해금 연주가 은한, 퓨전국악밴드 구각노리가 청명한 가을밤을 국악으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스마트 로봇주차장 엘리베이터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해 전체관람가 ‘이프:상상의 친구’를 상영한다. 또한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구는 행사장에 방문한 구민에게 즉석에서 튀긴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고 굴포먹거리타운 방문 인증이벤트, 굴포먹거리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가을의 감성을 가득 담은 이번 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부평구 상권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가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을 전국 20개소 주요 숲길에서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의 등산 등 숲길체험 국민의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등산·트레킹은 우리나라 국민의 78%(3229만 명)가 참여하는 국민 아웃도어 활동으로 자리매김해 매년 등산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과 명산플러스 중 20개의 숲길을 선정해 산악구조대 대원들이 캠페인 부스 운영, 위험지역 낙석제거와 안전표지판 설치, 환경정화 활동을 등을 실시하며 운영인력으로 참여한 산악구조대원들은 응급처치 교육 이수와 산악구조 교육을 이수한 대한산악구조협회 구조대원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안전캠페인 부스 운영은 20개소 주요 등산로와 숲길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행 안전수칙과 LNT(흔적 남기지 않기)를 알리고, 응급처치, 매듭법,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 수칙이 내용을 담은 손수건 1만 6000개를 제작해 캠페인 기간 동안 배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캠페인 부스 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부천시가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주민세 종업원분 등 매월 수기로 납부하는 법인·개인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택스를 통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특히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소득세 및 법인세 원천징수 의무가 있는 사업자가 다음 달 10일까지 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관할 구청에 자진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다른 세목에 비해 전자신고·납부율이 낮은 편이다. 수기 납부의 경우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가 불가능하고 실시간 수납확인이 어려워 이중납부와 착오 부과 등의 문제점도 자주 발생한다. 전자신고·납부할 경우 이런 문제점을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수기납부서를 작성하고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불편도 줄일 수 있다. 이에 시는 수기납부서를 사용하는 지역 내 620여 개 사업장에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납부 홍보 안내문을 발송해 점차 수기고지서 납부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시 징수과장은 “전자신고·납부 활성화를 통해 납세자 편의는 물론 행정 효율성 및 세정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자신고·납부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달 29일 정신건강 시민소통행사의 일환인 제7회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는 부모로써 나의 마음 들여다보기(부제: 양육자의 회복탄력성)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양육자들이 내면을 탐색하고, 회복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 원장(박준성),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김신겸)이 패널로 참여해 올바른 부모 역할과 회복탄력성의 필요성과 증진 방법을 제공했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과 관련한 궁금증을 즉시 해소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가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함으로써 부천시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달 29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아동복지기관 실무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제3차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계양구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는 지역 보건소,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센터, 노틀담복지관, 계양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보건·복지·보육·교육의 아동복지기관의 실무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매년 분기별로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취약계층 아동 사례회의를 통해 아동의 양육환경과 발달 문제 해결 방안 및 가족에 필요한 자원 등을 서로 논의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연계 지원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례 회의에서는 아동의 학교 장기결석 방임과 양육자의 건강상 문제 등 가정환경으로 아동의 돌봄 문제, 아동의 발달 지연에 대한 치료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동복지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배정미 아동보호과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 협력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