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선경센터장은 개소 25주년을 기념해 서울신학대와 유아를 위한 창작 뮤지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데렐라, 맙소사! 유리구두 어디있어?’ 공연은 오는 26일 13시와 15시 총 2회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 존토마스홀에서 진행된다. 부천시의 유아 및 보호자는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해당 창작 뮤지컬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감성적 성장을 돕기 위한 내용과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캐릭터가 겪는 모험을 통한 교훈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선경 센터장은 “유아들에게 창의적인 경험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교육적 요소와 재미를 모두 담은 특별한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감각을 깨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신학대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유아들의 예술 교육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99년 설립되어 부모-자녀 프로그램, 보육 컨설팅, 보육교직원 교육, 아이러브맘카페 운영 등 가정양육과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위한 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가 부천 역곡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B2 블록을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천 역곡 공동주택용지 B2 블록은 건폐율 60%, 용적률 250%, 최고 29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공급 금액은 약 3049억 원으로서 3.3㎡당 2292만 원 수준이다. 대금은 5년 무이자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공급 일정은 11월 13일 1순위 추첨 신청, 11월 14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11월 28~29일 계약체결이다. 1순위 신청이 없을 경우 일반 주택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11월 14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해당 블록은 역곡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이 연접해 있을 뿐 아니라, 도보 5분 이내에 역곡중·고교가 있다. 부천 역곡지구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역곡동 일원에 66만㎡, 수용 인구 1만 2781명(563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부천 대장지구와 함께 수도권 주택공급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천 역곡지구는 역곡역(1호선) 및 까치울역(7호선)을 통한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며, 인근 부천종합운동장역은 더블 역세권(7호선·서해선)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지난 19일과 2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자율방범대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시에서 ‘2024년 자율방범대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순찰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이번 워크숍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과 관련된 전문교육을 실시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방범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격려했다. 자율방범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대원들의 역량 강화와 단합이 더욱 공고해지는 시간을 가져 뿌듯했고, 앞으로도 새롭게 변화하는 계양구를 위해 안전순찰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건강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분야에서 ‘전국 1위’의 성과를 내고 있다. 계양구는 장애인 건강보건 증진을 위한 해당 분야에서 ▲건강 취약계층 행복 더하기 사업으로 지역 장애인 중 보건의료 미충족 대상자에게 건강보건 행태 개선 지원, ▲지역자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보건의료-복지서비스의 연계를 통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지원,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역주민의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및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구는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 건강 도시’ 구현을 위해 계양구가 추진 중인 장애인 건강보건사업을 살펴보자. ○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통합재활서비스 전개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경인권역재활병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보조기기센터 및 관내 재활병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를 구성했다. 구는 이러한 지역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부평나눔장터와 연계해 제9회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드림필이 섭외한 공연단의 우즈베키스탄 전통악기 ‘깃제크’ 연주와 중국의 민속춤 등 다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부평구 문화재단 뮤직플로우 연계사업으로 지역 예술인 ‘미스터 갓’도 축하 공연을 펼쳤다. 1400여 명이 방문한 이날 행사는 재활용·새사용(업사이클), 공정무역, 도시농업, 생활공예, 식품, 다문화, 목공, 일자리, 건강상담 분야 등 지역 내 24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 기업,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등이 참여했다. 각 기업들은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생산품도 판매했다. 또 구는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고, 이들의 가치를 지지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의 ‘바이소셜(Buy Social) 캠페인’을 홍보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퀴즈이벤트를 진행하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짐문을 작성해 인증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행사 관계자는 “환경·사회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민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24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오전부터 세차게 내린 비로 인해 야외 부스 행사가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으나, 에어돔에서 시민가치선포식과 사회적경제 강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및 각종 공연이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민가치선포식은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7인(기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공정무역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명(팀)에게 상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시민가치를 알리기 위해 부천 곳곳을 돌아다닌 부천시 사회적경제 마스코트 ‘시옷이’가 조용익 부천시장에게 유리구슬을 전달한 뒤 선언문 낭독 및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은 “비록 야외 프로그램이 취소되어 아쉬움이 남았지만, 참가 기업들의 열정을 알 수 있었고 부천 사회적경제의 강한 결속력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사회적경제가 때때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부천의 사회적경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FC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경기가 열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부천FC와 협업해 원정 응원객을 대상으로 ‘부천으로 놀러오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부천의 관광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경기에는 원정 응원객이 5,000명 이상 방문했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부천관광 SNS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부천8경, 문화둘레길 굿즈와 함께 관광지도를 배부하며 부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 원정팬은 “오늘 축구 경기 응원하러 와서 생각지도 못하게 재미난 이벤트도 참여하고 부천 관광지에 대해 알게 됐다. 특히 부천8경 굿즈를 받아서 기분이 좋고, 함께 받은 맛집지도를 참고해 경기 후 같이 온 친구들과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점숙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홍보관을 계기로 우리 부천시 관광에 대해 많은 분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 유입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지난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 에 따라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 등을 심의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심의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 박성호 행정안전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 심의 등을 안건으로 진행됐다. 회의 결과에 따라 하반기에는 추가로 8명의 위기청소년들에게 생활,자립,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로써 올해 총 19명의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게 된다. 구는 2024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의 확대 지원 추진을 위해 인천시 내에서 쓰이지 못한 예산을 추가 요청해 하반기 지원 대상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와 함께 생할, 학업, 자립,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지원책을 마련해, 사회,경제, 정신적으로 어려운 위기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올해 상반기 첫1회를 맞이한 국내 최초 피트니스 대회인 하이록스HYROX 대회가 지난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운동매니아들의 큰호응을 얻어 제2회 한국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했다. 하이록스는 지난 2017년 독일에서 650명의 참가자와 함께 처음 개최됐으며 지난해에만 21개 국가에서 9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회로 확장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올 시즌에는 한국, 미국, 독일, 영국, 싱가포르, 홍콩, 호주, 아랍에미리트(UAE), 폴란드, 스페인, 덴마크,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웨덴 등에서 총 63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 2회 대회는 총 2104명의 참가자와 834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게이브 헥(미국)과 비디 세프턴(뉴질랜드)이 각각 남자 프로와 여자 프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의 송병석, 남기태는 남자 더블 프로 부문에서 57분 27초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 했다. 특히 송병석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기존 파트너 홍범석을 대신해 남기태와 팀을 이뤄 아시아 신기록 보유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외에도 ‘피지컬:100 시즌 2’ 준우승자이자 하이록스 코리아 앰배서더인 홍범석과 대한민국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경기도 요가회가 주최 ,하남시 가 주관한 제11회 경기도 요가 회장기 요가대회 가 지난 19일 하남시청 별관에서 요가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대한체육회의 '대한요가회 '각 시 ,도 요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가회의 단체로서, 이번 뜻깊은 제11회 경기도요가 대회를 맞이했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내외빈들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성원을 보내 대회는 성황리에 개최 됐다. 대회에 앞서 경기도 요가회 고한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한 선수들에게 경쟁이 아닌 대회를 통해 서로 함께 즐기고, 요가문화를 함께나누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눈과 마음으로 즐기는 내일의 에너지를 창조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요가회의 천준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11회 경기도 요가대회를 축하하고 경기도의 요가발전과 이번 대회를 준비해주신 경기도 요가회 고한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천준필 회장은 "전국 시도 요가회는 대한체육회의 78개 종목 중 동호인이 가장 많은 단체로, 우리나라 인구중 1100만 인구가 요가와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며 "이번 제1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