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통장자율회 박순희 회장은 지난 4일 서부간선수로변 일원에서 도시녹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도시녹화운동 캠페인에는 통장자율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수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는 활동 등을 진행하며 쾌적하고 푸르른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한편, 이날 행사 시작 전 ‘인천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동양택지2공원까지 행진하며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건립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박순희 통장자율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시녹화운동 캠페인에 적극 참석해 주신 회원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도시녹화운동과 문화예술회관 결의대회에 힘써 주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일반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1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차례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회차별로 ▲진로설계와 대입 준비 ▲2025년 수시모집 지원전략 ▲미래를 위한 준비 및 선택(고교학점제 및 고교선택) ▲2026년 이후 대입전형의 변화와 맞춤형 준비 ▲2025년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주제로 경기도 진로진학리더교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부천시와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중점학교인 상동고·소명여고가 공동주관으로 운영하는 올해 설명회는 부천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약 200명이 참석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입과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부천 청년 주거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천 청년 주거비’ 지원은 부천시 공약사업으로 물가상승과 취업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가구의 주거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모에게서 독립해 부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1인 가구로,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국토부 청년월세 특별지원, 청년매입임대주택 등 유사 수혜자는 정부 공공 주거지원 중복사업 참여로 분류돼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업무시간 내에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필수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최근 3개월간 월세 이체 증빙서류 ▲본인명의 통장사본이다. 이외 세부 지원자격 및 구비서류는 부천시청 홈페이지(bucheon.go.kr >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50여 개의 자원봉사단체 리더 1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톡톡 카드’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서로 어떤 생각과 자세로 임했는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연과 함께 심신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단체 대표는 “온전히 대접받는 기분이 드는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자의 자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는 기회”라며 “친절하고 세심하게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자원봉사센터와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항상 부천시를 위해 애써주시고 봉사하고 계신 여러분 모두가 부천시를 대표하는 주인공이며, 부천시를 빛내는 보석과 같은 존재”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부천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6일 부천시 현충탑 원미구 원미동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올해 추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 묵념 사이렌 소리에 맞춘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및 추념사, 추모편지 낭독, 현충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 앞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보훈단체장과 함께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조명을 교체하고 누수 보수 등의 정비가 이뤄진 위패실을 찾았다. 부천시 국가유공자 828위의 신위를 모신 위패실을 둘러보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예를 갖췄다. 이번 추념식에서는 월남전참전용사인 故장영섭 님의 배우자 김순자(전몰군경미망인회) 님이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추모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미래세대인 청소년들 또한 추념식에 헌화·분향을 하며 보훈의 의미와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시장은 추념사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영웅들을 영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이하 센터)는 7일 ‘부평6동분회 개방형경로당 공소나(공감과 소통의 나눔 공동체)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진섭 부평6동장, 우흔국 센터장, 임헌미 동수단길사람들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떡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부평구청과 개방형경로당 지원사업 위탁관리를 협약하고 이어 지역단체 동수단길사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올해 1월 개방형경로당을 재개소하며 지역주민의 여가선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앞으로 개방형경로당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열람북카페 운영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활기찬 일상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흔국 센터장은 “부평6동분회 개방형경로당이 공감과 소통의 나눔 공동체의 역할을 하여 부평구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과 세대통합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부평6동분회경로당이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 주민들이 지난 5일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작전1동 주민자치회(회장 민종상)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주민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까치말사거리를 지나 계양새마을금고 본점 앞 녹지대까지 가두행진을 펼쳤다. 주민들은 “그동안 각종 규제로 소외됐던 계양구에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해야 한다.”,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은 계양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최적의 접근성을 가진 계양아라온에 건립해야 한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도내 개발제한구역 소재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기준 불법행위 사전예방, 사후관리,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시설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과 효율적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힘썼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적발과 조치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최고점을 받았다. 또 개발제한구역 내 드론을 활용해 행위허가 준공검사를 추진한 점, 안내 팻말 설치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한 주민홍보 방법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부천시는 1,600만 원의 사업비와 상장을 받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처리 방침을 마련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주민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5일 갈산동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에서 도시재생 문화행사인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굴포먹거리타운 문화콘서트 사업 일환으로,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내 스마트 로봇주차장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야외 영화 상영회였다. 지난해 세 차례 열린 데 이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행사는 ▲굴포먹거리타운 방문 영수증 이벤트 ▲행사 참여 인증 이벤트 ▲만족도조사 이벤트 ▲굴포먹거리타운 음식 배달 서비스 ▲무료 팝콘 제공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등 관람객 4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주민들은 친구와 연인, 가족 단위로 함께 소소한 초여름 밤을 보내며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방문한 한 주민은 “점점 더 풍성해지는 문화행사로 인해 상권이 활성화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도시재생 관련 문화행사는 2024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작전서운동 송영희 동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작전서운동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 바다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 속 잦은 폭우로 인한 도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를 정비하는 활동으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사회단체 회원들은 효서로 일대의 빗물받이 주변 오물과 주변 쓰레기를 말끔하게 청소했으며, 쓰레기 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다시 바다로’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 최세원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우천 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작전서운동 사회단체들이 이번 캠페인으로 힘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침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