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이용권 이사장은 지난 5월 25일 청소년봉사단원 11명과 함께 남동유수지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재단 청소년봉사단은 가톨릭환경연대와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저어새를 관찰한 후 유수지 인근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이 날 쓰레기 종류는 비닐류 74개, 폐마스크 2개, 라이터 2개, 스티로폼 137개, 유리병 8, 페트병 17개,일반플라스틱 11개, 유리 9개, 대형 폐기물(냉장고, 장판, 볼링공) 등 이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봉사단원은 “인천에 살고 있지만 저어새 서식지가 가까이에 있는 줄 몰랐었다”며 “멸종위기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는 점이 보람되고 앞으로도 쓰레기 배출을 잘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의 청소년봉사단 이즈밍은 지난 4월 발대하여 총 16명의 청소년들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성품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활동하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제10회 UN세계요가의날 미디어데이가 2024년 5월 22일 올림픽회관에서 개최됐다. 세계요가의날은 전 반기문 사무총장이 UN의 193개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6월 21 로 제정 선포되었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수 억 명의 요가인이 이날을 기념하여 요가 시연과 수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은 2014년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 구성하여 제10회까지 세계요가의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은 2024년 제10회 세계요가의날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홍보영상 공개, 환영인사, 홍보대사 위촉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대한요가회 천준필 회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주한인도대사 아밋 쿠마르 Ami t Kumar 의 인사와 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 조직위원회 김성일 위원장의 환영사가 진행되었다. 제10회 UN세계요가의날 한국공식행사에서는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요가 관련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요가프리마켓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UN세계요가의날 본행사로 구성돼 있으며 요가인들이 이번 축제를 기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일 ‘시니어 드림스토어 6호점’인 ‘GS25 부평어울림점’을 열었다. 갈산동에 위치한 ‘시니어 드림스토어 6호점’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부평구, GS리테일이 협력해 추진하는 생산적 복지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주는 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이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편의점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교대로 근무한다.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고 급여를 받으며,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한 사업 참여자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주민들이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는 친절한 편의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이 중장년층의 인문학 강의 수요에 대응하고, 심화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운도서관은 이번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강규호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를 초빙해 <동서양 철학으로 만나는 세대 공감의 지혜>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6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총 12회차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세대 간 화합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신청은 5월 21일부터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전화(☎556-8563)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부개동 철로변에서 ‘2024년 동네방네 철길장미축제’를 진행했다. 지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실시했던 지난해 축제의 확장 격인 이번 축제는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해 지구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자치회는 에코백·텀블러·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참여한 오르골·비즈과일·그립톡·부채·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축하 공연으로는 싱어게인에 출연한 ‘경인고속도로’와 트롯가수 ‘최수호’가 참여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경태 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느 해보다 더 아름답게 만개한 장미와 밝고 화창한 날에 풍성한 내용으로 축제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행복한 마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즐기는 축제를 넘어 가치를 담고 생각하는 축제로 거듭 풍성해지는 축제로 나아가고 있어 부개1동 철길장미 축제가 더 의미있고 감사하다”며 “유난히 더 화창하고 좋은 날 맘껏 즐기시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오는 6월 5일 문화의 거리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부평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규제신고센터 운영 과정에서 조세 관련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은 데 따른 것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와 협업하여 확대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규제 등으로 인해 경영상 애로 또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겪거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상담이 필요한 기업·소상공인·주민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 기획조정실(☎032-509-8502,6096)로 상담시간을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단, 규제 신고의 경우에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운영되는 원스톱 신고센터”라며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상인 및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상담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중 현장에서 처리가 불가능한 사항은 관계부서 의견조회를 거쳐 법령 개선 건의 등으로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중에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 등을 대상으로 추가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발로 뛰는 규제발굴을 위해 노력할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 이한희 회장은 지난 18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효성1동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의 성장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한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우리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의기투합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덕호 효성1동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으로 효성1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8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ESD(지속가능발전교육,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8시간 동안 이뤄졌다. 교육은 지속가능발전교육 강사가 되기 위한 발판으로 ▲ESD교육에 대한 이해 ▲기후위기 및 굴포천 ▲강사의 역할 및 자질과 교수법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협의회는 수료식에서 27명의 수강생 중 90% 이상 출석률을 보인 1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중 희망자에 한해 소정의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을 통해 협의회 소속 ESD 전문강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전문강사로 선발되면 3개월 이상의 연구 과정 등을 거쳐 민간단체 및 교육기관에 파견되어 지속가능발전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교육을 수료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리며, 지속가능발전교육이 주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 최세원 회장은 지난 18일 계양구 야외공연장에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놀멍, 쉬멍, 즐기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작전서운동 ‘주민총회’에서 최다 득표수를 받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플리마켓 사업은 지역 주민 간 필요한 자원을 서로 나누고 재사용함으로써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고 환경보존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총 10여 팀의 참가자들이 의류, 잡화,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해 행사에 참여했다. 최세원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물품 판매뿐만 아니라 나눔도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라며 “플리마켓 참가비 수익금은 연말에 이웃 돕기로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플리마켓 사업이 작전서운동의 대표 주민 참여형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플리마켓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3회(6월 15일, 9월 21일, 10월 19일) 더 개최될 계획이며, 6월 행사에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함께 진행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2024 시티포레스티벌 (cityforestival) 헬시클럽 2호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희준' 강사의 음악과 함께하는 플로우요가를 진행하였다 시티포레스티벌은 시티(city) + 포레스트(forest) + 페스티벌(festival)의 합성어로 2017년 도심 속 건강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작된 운동 페스티벌로, 매년 활동적으로 웰니스 라이프를 즐기는 2039 남녀와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