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5동은 22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지역사회복지 향상과 사업·정책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부평5동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향상 사업에 대해 서로간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상호 유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동춘 부평5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는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행복한 부평5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윤태웅 대표의원’은 19일 부평구의회 3층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 방안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과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소속의 윤태웅, 윤구영, 김동민, 황미라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으로부터 부평구 도시 정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의 중간 보고를 받으며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 용역의 목적은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시행 및 제도 변화에 따라 행해질 부평구 도시정비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정책 대안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윤태웅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에 따른 부평구 도시정비 정책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법령 시행에 맞춰 부평구 도시정비 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이런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며, “중간 결과물을 보완하여 이번 연구 용역이 부평구 도시 정비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가늠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14일 부평5동 우미린아파트 상가 내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꿈열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 구 의원,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 김정미 대표, 돌봄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꿈열음은 앞서 지난달 17일 지역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문을 열었다. 전용면적 380.7㎡로 인천시 돌봄센터중 가장 큰 규모며 활동공간 2실, 교육실 2실, 주방, 사무실 및 아픈 아동 휴게실 등이 갖춰져 있다. 또, 꿈열음은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기본 돌봄부터 숙제지도, 놀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학 중에는 점심식사도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차준택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저출생 시대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며 “부평을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자 17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청바지 브이 스쿨(V-School, 청소년이 바라보는 지역사회 프로그램) , 푸른숲&하천 생태이야기 ,직업체험 주니어 폴리스 ,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쓰담 달리기 , 재난안전체험 , 자원순환V 캠페인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자원봉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 덕분에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학기 중에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해 자원봉사를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3동 김귀녀 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신나는 여름방학 힐링센터’를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나는 여름방학 힐링센터’에서는 ‘미술’과 ‘난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미술 수업은 학생들이 색채 감각을 발전시키고 자기표현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수업 중에는 명화 감상, 다양한 재료 실험, 그리고 개인 작품 전시회도 열려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난타 수업은 전통 타악기의 리듬과 동작을 통해 학생들이 협동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수업은 학생들이 즐거운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창의적인 움직임과 리듬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김귀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5동 새마을단체 와 지난 14일 지역 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육계장 나눔행사' 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 박정희 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왕금상 회장, 두 단체가 협력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두 단체 회원들은 직접 육개장을 끓이고, 김치를 담가 지역 어르신 150명에게 든든한 한끼를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차준택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육개장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육개장 나눔을 하면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도 함께 살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남브랜드안과, 부평베스트 튼튼의원, 부평힘찬병원, 해피스치과의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개최한 청소년동아리축제 ‘YOUTH FESTIVA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축제 ‘YOUTH FESTIVAL’은 댄스, 밴드, 치어리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가 지난 상반기 활동을 지역주민에게 뽐내는 축제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의 대표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 12팀이 공연에 참가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지역주민과 청소년 18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박성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축제를 기획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동아리축제 ‘YOUTH FESTIVAL’은 오는 12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일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의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네 번째 나눔이었던 이날 위원들은 평소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철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돼지고기 두루치기와 배추김치, 마른 김 무침 등의 식단을 구성하고 직접 요리했다. 이어 25가구에 직접 방문해 준비한 반찬과 과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이정보 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와 생활을 특히 신경쓰고 있다”며 “밑반찬 제공은 건강한 식생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꾸준히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일신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지식재산권 사용과 협력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장정숙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대표, 신종철 만화영상진흥원장 등 각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 대표 조형물 설치 사업에 대한 지식재산권(IP) 제공 등 만화도시 부천의 정체성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 사업은 관내 주요 진입 관문인 중동IC에 특색있는 디스플레이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해당 디스플레이에 지식재산권(IP)을 제공해 만화도시 부천의 가치를 높이고,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을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로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을 제작·연재하고 있다. 부천시와는 2022~2023년 두차례 <모든웹툰 공모전>을 개최했고, 공모전을 통해 킹맨의 ‘판박귀’, 포카리의‘내가 쓴 소설 속 주인공들이 나를 죽이려 드는데요?’가 네이버웹툰에 연재되는 성과를 이루는 등 부천시 만화산업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 조용익 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를 앞두고 타 도시와의 차별성 및 탄탄한 준비를 경쟁력 삼아 과학고 설립에 매진하고 있다. 부천은 기존 문화예술 기반과 첨단과학 중점도시 인프라를 결합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인재를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 시 신설보다 교과과정 준비와 비용·시간을 크게 줄이는 강점도 있다. 과학고 유치를 열망하는 목소리도 높다. 지난 3월 부천시의회의 모든 의원이 과학고 설립을 지지했고, 지난 7월에는 민간협의체인 ‘부천고 과학고 전환 추진 공동대책위원회’가 출범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부천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서영석(경기 부천시갑)·김기표(경기 부천시을)·이건태(경기 부천시병) 의원도 정책토론회를 공동 주최할 예정이다. ◆ 문화예술과 첨단과학의 만남…미래 창의 융합형 과학 인재 양성 최적지 부천시는 영화·클래식·웹툰 등 풍부한 문화예술 기반과 반도체·로봇 등 첨단과학 산업을 연계해 시너지를 만드는 방법을 모색한다. 향후 조성될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SK그린테크노캠퍼스에는 SK그룹의 친환경 에너지 연구개발(R&D) 인력이 모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