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10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인천공항세관 홍진수 주무관을 선정했다. 홍진수 주무관은 정보분석을 통해 태국산 금제품 67kg, 태국복권 39만매 등을 8개월간 27회에 걸쳐 휴대 밀반입한 조직의 총책 포함 4명을 검거 및 구속 송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특수통관분야 유공자에 국제우편물 마약류 밀반입 우범패턴 정밀분석 및 우범요소 공유를 통해 야바 등 마약류 총 8건, 11.7kg을 적발한 김보경 주무관이,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특송화물 체화물품의 집중·수시 폐기로 통관 환경 개선에 기여한 구지혜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어 마약단속분야 유공자에 국제우편물을 통해 9차례에 걸쳐 케타민 총 133.9g을 분산 반입한 피의자 2명을 구속한 신동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기탁 수하물 X-Ray 판독 시 우범여행자 화물의 이미지와 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동시구현 시스템 구축으로 우범여행자 수하물 차단 체계를 마련한 ‘아 X-Ray 판독 혁신팀’을 3분기 BEST TEAM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오서윤, 장동혁 주무관을 3분기 으뜸새내기로, 송종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한민족의 강인한 기상과 민족정기의 정신적 기반인 신흥무관학교와 우리나라 전통무예를 알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신흥무관학교 전국무예대축전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9일 개최됐다. 신흥무관학교는 항일독립운동 기지의 건설을 위해 서간도 지역에 설립된 독립군 양성 학교로 1911년 6월 항일 비밀결사 신민회원들을 중심으로 중국 지린성 류허현 삼원포에 설립한 신흥강습소에서 출발해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에서 이룬 독립군의 첫 승전보인 봉오동 전투의 승리의 주역들을 키워낸 곳이다. 이날 연무 대회장 무대 앞에 설치된 청산리 전투 승전 존에서는 합기무예, 특공무술, 무무예, 경호무술, 해동검도, 흑추무예, 주짓수 등 무예종목 대회장이 열렸다. 또한 봉오동 전투 승전 존에서는 시민들이 체험할수 있는 민족의 정기 무예체험인 활쏘기, 사격, 지검, 배기, 격파 등 독립군 무예 훈련 체험장을 설치했으며 체험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모두 체험을 마치면 독립군 인증서와 군자금인 은화를 나눠주었고 신흥무관학교 교관이였던 이범석 장군의 기념주화를 증정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국무예대축전에 참여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0.22부터 10.28까지 7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인천시 소속 국가대표 론볼 강재분(B6)선수가 은 1개, 사이클 염슬찬(C2)선수가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론볼 강재분선수는 6일차 황동기선수와 함께한 혼성 복식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임천규, 이미정선수를 만나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사이클 염슬찬선수는 4일차 남자 3,000m 개인추발 종목에서 3위로 예선을 통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 30개, 은 33개, 동 4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4위를 달성했다. 시 장애인체육회 최의순 사무처장은 “항저우APG에서 인천소속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내주어 매우 자랑스럽다. 뿐만 아니라 최선을 다해준 선수 및 임원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