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동구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납세자 보호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8일 '인천 동구 납세자보호관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방세 업무 경력 7년 이상의 6급 공무원을 납세자 보호관으로 지정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기획감사실에 배치했다. 납세자보호관은 ▲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의 처리 및 세무상담 ▲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 납세자권리헌장 준수 등에 관한 사항 ▲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에 관한 사항 ▲ 기한의 연장, 가산세 감면, 징수유예 등의 신청에 관한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고충민원을 접수한 납세자보호관은 고충내용에 대해 사실확인 및 세무부서의 과세자료 열람과 자료 수집을 통해 조사결과를 민원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납세자에 대한 처분이 위법하거나 부당하면 세무부서에 시정과 중지요구를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와 관련해 납세자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됐거나 불편부당한 처분을 받게 될 경우 어려워 마시고 납세자보호관을 찾아주시기 바란다"며,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9월 3일부터 28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된 토지로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한 가격배율과 상반기중 해당 용도지역 지가변동률을 적용해 산정했다. 또 가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에게 산정지가의 적정성 여부 등의 검증을 거쳤다. 지가 열람은 미추홀구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미추홀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열람지가에 대한 의견접수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9월 28일까지 구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미추홀구 독정이로 95(미추홀구청, 숭의동)) 또는 팩스(880-4866)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의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미추홀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31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대부료 및 이용료 등의 토지관련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 이행강제금 산정, 복지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개별공시
[인천] 인천미추홀경찰서는 경찰서 각 부서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분석 회의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치안고객만족도는 민원분야, 112신고처리, 수사·형사 분야, 교통사고조사에 있어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미추홀서는 지난 2월 74.8%에서 현재(8월 5째주 기준) 79.2%로 소폭 상승시키고 있으나, 지속적인 상승과 향상의 폭을 확대하고자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콜백을 통한 민원인 친절 대응, 수사과정 통지, 피해자의 피해회복 등 최근 VOC의견(실제 민원인들의 불만사항, 요청사항)을 토대로 분야별로 민원인 응대시 숙지해야 할 사항은 반드시 실천토록 했다. 한구현 경무계장은 "주민의 치안고객만족을 위해 전직원들이 노력해 준 결과, 만족도고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며 "주민이 경찰의 업무처리와 민원응대에 있어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분석하고 실천해서 지속적인 상승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서장은 "실무자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서 근무여건 개선을 개선하고 업무능률을 향상시켜 보다 친절하고 민원인을 진심으로 응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숨어있는 복지틈새를 찾기 위해 복지사각지대발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상반기 일제조사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일제조사의 대상은 1인 독거가구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학대의심 가구, 소리함 신고가구, 체납자 등 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 기타 동별 실정에 맞는 자체 발굴사업을 통해 확보한 위기의심 가구 등이다. 구는 효율적인 발굴조사를 위해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동네방네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 상담으로 한명이라도 더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관심 제고를 위해 지역의 공공·민간기관, 약국, 부동산 등 생활밀접 시설 등과 캠페인 및 홍보부스 운영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동네방네 행복나눔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주민이 주체가 돼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 기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오는 9월부터 주민자전거(공유자전거)를 기존 300대에서 1,000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민간사업자인 삼천리자전거와 '주민자전거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2개월간 이용요금 없이 시범운영했다. 8월부터는 20분당 250원의 요금으로 주민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전거는 스마트폰 앱과 자전거의 위치정보(GPS)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대여하고 반납하는 서비스다. 공공자전거는 별도의 거치대와 대여시스템이 필요하지만 주민자전거는 자체에 잠금장치와 별도의 통신장비 등을 내장해 거치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주민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우선 스마트폰 앱(쿠키자전거)을 설치해 회원가입과 포인트 충전을 완료한 후 자전거의 위치정보(GPS)를 파악해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찍기만 하면 가능하다. 반납은 목적지에 도착해서 자전거의 잠금장치를 잠그면 된다. 고남석 구청장은 "주민자전거 확대운영으로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도 다지고 환경보전에도 기여하는 주민자전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31일 오전 9시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 소재 IBS타워 임시청사로 이전해서 현판 기념식을 개최했다. 120명의 중부해경청 직원이 사용할 이번 임시청사의 사무공간은 IBS타워 12층과 13층이며, 일부 수사부서는 인천 중구 북성동 서해5도 특별경비단 내 청사로 이전하게 됐다. 한편, 중부해경청 舊청사(인천 송도신도시 소재)를 함께 사용하던 인천해양경찰서(이하 인천해경서)는 인천 옥련동에 위치한 舊 능허대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지난 27일 이전했다. 중부해경청과 인천해경서가 이전한 송도청사에는 오는 11월경 현재 세종시에 있는 해양경찰청이 이전할 예정이다. 이번에 이전한 IBS타워 내 중부해경청 청사는 몇 년간 임시로 사용할 계획이며, 향후 적합한 청사 부지를 선정해서재이전할 계획이다. 박찬현 청장은 "새로 이전한 임시청사에서 해상치안 공백이 없도록 전력을 다해,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중부해경청은 2014년 12월 국민안전처 신설과 함께 치안감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부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로 개청했다. 2016년 4월 본부장의 직급이 치안정감으로 승격됐으며, 2017
[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30일 '2018년 등산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은 급증하는 산행인구에 따라 발생하는 산악 안전사고사전예방 및 산림재해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구는 관내 소래산, 거마산, 거머리산, 경신산을 대상으로 목재데크 교체, 목계단 설치 등 총 1.0km의 등산로를 정비했다. 구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불편함을 호소하는 곳을 최우선적으로 선정해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노후화되어 위험한 계단 및 목재데크를 교체하고 경사가 심해 미끄러질 위험이 있는 곳은 노면을 정비하고 횡단 배수로 및 로프휀스 등을 설치해서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구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소래산 정상에 조망안내판 설치해서 등산객들에게 볼거리 또한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등산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 "안전한 시설물을 설치한 만큼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서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31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5일간) 강화도 접경지역과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행정안전부·경기도·강원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한다. 31일부터 (5일간) 제3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마스터즈 도로 사이클대회가 강화-김포-연천-화천-인제-고성으로 이어지며 개최되고, 9월 2일에는 일반인 신청자가 참가하는 연천자전거투어 대회도 열린다. 올해 제3회째를 맞이하는 '뚜르 드 디엠지 2018 국제 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는 아시아 유일의 세계사이클연맹(UCI) 공인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 대회로 국가대항전으로 개최 된다. 지난해 우승팀인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등 17개 해외 청소년 팀 선수 102명과 국내 고교팀에서 제1회 대회(2016) 우승팀인 가평고등학교 사이클팀을 포함해서 8개 팀 48명 등 총 150명의 청소년이 국가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임한다. 올해 대회는 최근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힘입어 지난해에 비해 우수한 선수와 국가대표팀이 참가해서 한층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청소년 대회
[인천] 인천시 및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전반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청렴실천협의회에서 오는 9월 2일 인천공항 문화공원에서 'Sky Festival 청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2만명 이상의 국내외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2018 인천공항 Sky Festival'의 콘서트 관람객에게 공익신고자 보호법, 부패방지권익위법, 청탁금지법 등을 쉽게 이해하고, 부패·공익침해행위에 대한 신고방법을 홍보물로 제작·배부해서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사회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인천청렴실천협의회는 지역사회 모든 분야에서 부패를 극복하고 투명성을 증진하기 위해 기관·단체 간 협력과 실천을 위해 2011년 결성됐으며, 인천시(군·구 포함), 시민단체를 포함한 42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민관협력형 협의체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특별시대, 300만 인천시민이 주인되는 행복한 청렴 인천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청렴에 대해 공감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다가오는 9월 첫 주(9.1~9.7)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에 '자기혈관 숫자 알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알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은 2014년부터 질병관리본부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와 군·구 보건소를 주축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인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들과 연계하여 3040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합동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개별상담 등 캠페인을 통해 심근경색, 뇌졸증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건강생활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는 건강부스를 지칭하는 '레드서클 존'을 다수가 운집하는 아파트 및 대형마트, 사업장, 재래시장 등에 설치해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