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전국 186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에서 3개교가 S등급을, 2개교가 A등급을 받아 전국 최우수 평가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S등급은 전국에서 9개교가 선정됐는데 그 중 인천에서 청학공고(절삭가공분야), 인천하이텍고(전자기기생산분야), 인평자동차고(자동차정비분야) 3개교가 선정됐다. A등급은 전국 19개교 중 도화기계공고(절삭가공분야), 인평자동차고(소프트웨어분야)가 선정됐다. 2018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는 교육부에서 전국의 186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현업적용도·교육과정운영·만족도·특별교부금 집행 등 4개 평가영역에서 9개 평가항목과 31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에 S·A등급으로 선정된 5개 학교는 금년보다 5~10%의 특별교부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의 도제식 현장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재학생(고교)단계의 대표적 일학습병행제 사업으로써, 특성화고 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면서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실습을, 기업에서는 심화실습 연계를 통해 현장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는 한국형 도제식 교육 모델이다. 시교육청는
[인천] 국제 최정상 한류 콘서트인 INK2018(Incheon K-POP concert)가 오는 9월 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KBSN이 공동주관하는 올해 INK콘서트에는 뉴이스트W, 레드벨벳, 황치열, AOA, BAP, NCT127, 아스트로, 모모랜드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22개 역대 최대 출연진이 출연한다. 특히 10주년을 맞이하는 INK콘서트는 출연진의 레드카펫과 핸드프린팅, 대기실 셀프카메라를 생중계하고 신인 아이돌 그룹 TRCNG와의 미니 팬미팅을 마련해서 스타들과 팬들이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공연장 외부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헤나타투 등 30여개의 체험, 홍보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이뤄졌던 티켓 예매는 관람객 취득 편의를 위해 올해는 콘서트 당일 현장 발권도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INK콘서트가 국내 최대급 한류 콘서트로 성장하기까지 애정을 갖고 함께해 주신 국내외 팬 여러분, 특히 인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콘서트로 보답 드리겠다. 더욱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문
[인천]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2018년도 원도심 도시재생 시민공모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된 4개의 주민조직과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시민공모 시범사업은 주민조직이 올 11월까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스토리텔링 발굴사업 등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1팀당 평균 1,500만원 가량 지원받는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사업비가 교부될 예정이며 사업비 교부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된다. 센터는 원도심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 및 컨설팅 등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시민공모사업뿐만 아니라 공사가 주관하는 주민활동 돋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자립하는 도시재생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 담당자는 "시민공모 시범사업 중 성과가 좋은 사업은 컨설팅 등을 추가적으로 실시해서 2019년도 국토부의 뉴딜공모 후보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30일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한 민선 7기 첫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대한민국 일자리, 지역이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국가적으로 가장 시급한 과제인 일자리에 대해 각 시·도의 일자리 여건·계획·제안 등을 담은 일자리 정책 구상을 발표해서 중앙부처의 지역일자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방 정부 간에도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박남춘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은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 GCF가 있고 세계 1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도시로 일자리 창출 잠재력이 풍부함에도 인천기업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 연계가 부족하고 제조업 비중이 높은 도시인데 4차산업 환경변화 대응에 미흡한 한편, 인천 대부분의 지역이 과밀억제권역으로 수도권 규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공항, 세계 최대환경국제기구 GCF, 수도권매립지 주변 환경기관, 송도 바이오 등 인천만이 가진 강점, 인프라를 특화시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구상을 밝혔다. 먼저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신설'을 통해 기존 관 주도에서 시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상호
[인천] 인천시는 그 동안 주간 영치가 불가했던 상습 미납차량에 대해 특정한 요일을 지정해서 전 직원 야간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오는 9월 1일 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에 거쳐 총 9회 매주 화요일 통합영치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야간 상습체납 영치단속은 구석구석을 돌며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동원해서 체납차량을 조회하고,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첨단시스템 통합영치 체계적 운영'을 통해 밀린 세금은 끝까지 추적한다. 이어 체납자에게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자진납부를 유도해서 조세저항을 최소화 하고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등 대다수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조치로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실시된다. 자동차세가 2회 이상 체납되거나,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들은 예외 없이 번호판을 뗀다. 또한 세금을 내지 않고 도로를 달리는 얌체 차량뿐만 아니라 속칭 대포차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해서 적발된 무적차량은 강제 견인한 후 공매처분을 하는 등 시민들의 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적시에 추진해서 조세 정의 실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화물차, 승합 등)는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
[인천] 인천도시공사는 '2018년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의 당선작을 선정하고, 시상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공사의 사업특성(도시재생·주거복지)을 반영한 사회공헌 사업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주제로 실시됐다. 최종 접수된 30여 개의 아이디어 중 공사 사회공헌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상 3건, 장려상 3건 등 총 6건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은 ▲ 인천지역 주거빈곤층 대상 햇빛차단 페인트 시공 사업 ▲ 임대입주민 일자리 창출사업 ▲ 청년 농어업마을 사업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 미세먼지 방지망 설치사업 ▲ 민간참여 주거서비스 개선사업 ▲ 어르신 오르막 이동개선 사업이 수상했다. 공사는 우수상과 장려상에게 각각 상금 50만원과 30만원을 전달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부 협의를 거쳐 2019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적용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공사 이창호 경영관리처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고도화해서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서 인천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 제조업의 부활을 꿈꾸는 인천 유일의 기계산업 전시회, 송도컨벤시아서 열려 인천 유일의 기계산업 전시회인 '2018 인천국제기계전'이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관광공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전시전문기획사 이상네트웍스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이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공구·금형·부품소재 등 뿌리산업부터 냉난방 공조, 수처리 등 환경설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설비기계, 3D프린터 및 관련기술, 자동화기기 등 4차 산업의 중심이 되는 최첨단 기계산업에 이르기까지 기계산업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으로 진행된다. 이어 냉동공조산업특별전, 환경산업기술특별전, 국제금속가공기술산업전 등 특별전 구성으로 전문성을 더했다. 그간 인천은 남동, 주안, 부평 등 대규모의 공단과 많은 기계 관련 기업들이 소재하고 있고, 수도권 인근 대규모 공단과 해외에서의 유리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어 기계산업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아왔으나, 기계 관련 전문 전시회가 개최된 적은 없었다. 이에 공사는 인천의 전통적 뿌리산업이자 대규모 공단이 소재하고 있는 인천의 기계산업을 육성하고, 기계산업 공단의 스마트화,
[인천] 옹진군 보건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학생들을 흡연 피해로부터 사전 예방하고자 지난 29일 덕적면을 시작으로 오는 10월에는 연평면, 11월은 영흥면 등 관내 중·고등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음주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전했다. 이에 군 보건소에서는 청소년의 흡연예방과 올바른 건강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보건소 내 금연상담사 및 전문교육 강사를 초빙해 담배의 유해성분과 흡연 및 음주로 인한 피해, 중독 대처요령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음주와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캠페인을 운영해서 일산화탄소 측정, 음주가상고글 체험, 알코올 패치를 이용한 분해능력 체크 등 체험관을 운영하고,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효과,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안내했다. 뿐만 아니라, 흡연학생의 등록을 유도 해서 금연실천을 지지하고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서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고자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 흡연의 심각성을 어릴 때부터 심어주기 위해 금연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흡연문제에 관심을 갖고 금연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서 지역주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도서관을 친근하게 이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 한잔 어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2018년 책의 해 독서의 달을 맞아 부평도서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는 9월 한달간 1인당 대출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고, 열우물전시실에서는 '맑은 하늘, 이제 그만' 원회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9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역사를 주제로 '올빼미 야간 인문학 특강'이 진행되며, 9월 15일 오후 2시에는 류승연 작가와 인디밴드 민트그린이 함께 하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음악이 있는 작가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9월 29일 진행되는 '달빛 책 축제' 행사에서는 오후 2시에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일본사' 신상목 저자 초청 '일본의 근대화와 에도시대' 특강을 운영한다. 오후 4시부터 지역 작은도서관들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저녁 7시에는 어쿠스틱듀오 '오추프로젝트'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독서의 달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인천 중구는 지난 29일 구청장실에서 인스에듀테인먼트와 '인천개항박물관 크래커(모바일 셀프가이드 시스템)' 운영과 관련해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전했다. '인천개항박물관 크래커' 서비스는 AR(증강현실) 콘텐츠와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통합한 스마트 에듀관광 서비스로, 중구 관내 박물관 최초로 시행되는 첨단 IT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관람 서비스다. 구 관계자는 "인천개항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개인용 모바일기기에 인천개항박물관 크래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박물관의 관람동선을 따라가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형 학습콘텐츠를 통해 전시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AR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2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을 뜻하며, IOT 서비스는 사람, 사물, 공간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각 연결 요소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수집·공유·활용하는 서비스를 말한다고 했다. 인천개항박물관 크래커 서비스는 오는 9월 15일부터 관람객에게 제공되며 9월 1일부터 14일까지 무료 시범서비스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