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본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교육재정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교직원, 학부모, 학생,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재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재정 토론회는 지방교육 분권 강화의 흐름에 맞춰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재정 운용 방향을 제시하고자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더불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분과위원회별 사업 제안 발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교육재정 토론회에는 시의원, 시민단체, 주민참여예산위원이 발표자로 참여하고 교육재정 운용 방향 및 내년도 사업 제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 내용은 시교육청 박정희 정책기획조정관의 주제 발표 후 지정 토론자로 시의회 조선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재정운용, 협치를 기본으로 우선순위부터'를 주제로, 인천교육희망네트워크 김명희 정책위원이 '2019년 인천시교육청 재정운영 방향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2부 순서는 주민참여예산분과위원회 소속 교육과정정책분과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성평등 교실 운영 외 2건', 안전복지분과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제안 외
[인천]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자동차과는 28일 오후 1시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와 맞춤인력 양성을 위한 '현대 TRUCK & BUS 아카데미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일 체결한 '현대 TRUCK & BUS 아카데미 산학협력 MOU'에 따른 것으로 인천캠퍼스 자동차과는 오는 9월부터 현대자동차에서 지원하는 산학협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부 우수 강사진이 인천캠퍼스 자동차과에 10주간 상용자동차 기술교육 특강을 실시하고, 평가우수 재학생에게는 장학금과 현대 상용차 업체와 현대 협력업체에 우선 선발하는 특전을 부여한다. 박성환 현대차 상용서비스기술팀장은 "상용차도 승용차처럼 글로벌 TOP 5 안에 들 수 있도록 계속 성장하고 발전해 갈 것"이라면서 "미래는 상용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설명회를 마쳤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자동차과는 2018년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선정되어, '스마트자동차 전공'과 '하이브리드자동차 전공'으로 개편 운영하고 있다.
[인천] 인천시는 오는 2019년부터 운영되는 제1금고에 신한은행, 제2금고에 NH농협은행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입찰참가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토대로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등 5개 분야 16개 평가 세부항목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거쳐 차기 시 금고 우선 지정은행으로 제1금고에 신한은행, 제2금고에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 금고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7월 30일부터 시 금고 선정을 공고했다. 제안서 접수결과 제1금고에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이, 제2금고에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KEB하나은행 등이 참가했다. 시는 금고지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에 대해 2내지 3배수의 추천을 받아 12명의 금고지정심의위원을 위촉했다. 또한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올해 최초로 프레젠테이션을 도입하는 등 면밀한 평가가 진행됐다. 제1금고로 지정된 신한은행은 앞으로 일반회계, 공기업특별회계, 기금을, 제2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은 기타특별회계를 2019년 1월
[인천] 2018년 인천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한 학습연구년 위탁연수가 인천대학교에서 개강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관내에서 총 50명의 교원이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로 선발됐다. 1학기는 인천교육연수원에서 연수가 진행됐다. 2학기는 희망하는 위탁기관에서 연수가 진행됐다. 또한 학습연구년 연수 교원 중 절반이 넘는 28명(초등 16명, 중등 12명)의 교원이 인천대를 연수 위탁기관으로 희망했다. 한국 현대사에서 교육은 사회발전을 이끌어 온 중추였으며, 그 핵심이 교원이었다. 학습연구년제는 오랜 기간 학교교육에 전념해 온 교원이 수업 및 기타 행정 업무의 부담으로부터 벗어나 스스로 세운 계획에 기초해서 수업, 생활지도, 교육연구 분야의 전문성 계발을 꾀하는 교원 전문성 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0년대 후반부터 시작됐다. 위탁연수 기관인 인천대 사범대학는 여러 차례 사전협의회를 통해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는데, 교직소양, 수업 및 생활지도 역량, 교육연구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해서 135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연수 참여 교원이 스스로 설정한 연구주제를 학기말까지 연구보고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도교수
[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성인축구클리닉 2018년 4회차 회원을 모집한다.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성인축구클리닉은 인천 구단에서 인천시 축구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축구에 관심이 많고, 축구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성인축구클리닉 수업은 주 1회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볼 컨트롤, 패스, 드리블, 슈팅과 같은 기본기 훈련을 비롯해서 습득한 기술을 실전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경기 훈련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성인축구클리닉 수업은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인천 연수구) 내 인조잔디구장에서 월·화·수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수업과 포스코에너지 신석체육공원(인천 서구) 내 인조잔디구장에서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되는 수업 중에 선택하면 된다. 성인축구클리닉 수강료는 8주 수업 기준으로 12만원이다. 한편 성인클리닉 4회차 참가 신청은 28일 정오부터 인천유나이티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됐다. 그 외 기타문의는 인천유나이티드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으로 하면 된다.
[인천] 인천 동구는 불법촬영 탐지장비 14세트를 구입해서 공중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최근 불법촬영 카메라(일명 몰카)를 이용한 범죄의 급속한 증가로 화장실 사용자들이 불안해지면서 몰카 설치 가능성이 높은 공중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연중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8월에는 공공시설 공중화장실 55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오는 9월부터는 공공근로 인력을 배치해 동구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해 주1회 이상 상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상시점검 화장실에는 '불법촬영 카메라 수시점검' 스티커를 부착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몰카 설치 예방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민간시설의 화장실에 대해서도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이 필요할 경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점검요청을 하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탐지장비를 이용해 점검을 지원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의 지속적인 점검과 불법촬영 및 유포행위가 범죄라는 인식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약 7,758억원 규모의 2018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서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8년도 기정예산 7,548억원에서 약 210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예산안는 동 행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인구 5만명이 넘어선 장수서창동의 분동에 따른 임시청사 관련 조성 비용 2억 9천만원,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 정상화를 위한 주정차 단속 인력 신규 채용 인건비 2억 6천만원, 겨울철 주민의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한 권역별 야외 썰매장 조성 비용 5억원, 청년일자리 고용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 창업놀이터 조성 비용 10억 8천만원, 만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43억원,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른 임차급여 19억 9천만원을 추가 계상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추경이 정부와 인천시의 보조금 변동분을 반영했고, 구민의 필요사업에 대해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반영·편성했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2018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12세 이하(U-12)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대회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수많은 유소년축구클럽이 지켜보는 가운데 위상을 떨쳤다. 8개 그룹 245개 팀이 참가한 12세 이하 경기에서 D그룹에 속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8강에서 전북현대 유소년 팀에 0 대 0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제주 UTD 유소년 팀을 1 대 0으로 누르고 결승전에 올랐으나 수원FC 유소년 팀에 1대 0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이밖에도 11세 이하(U-11) 3위, 10세 이하(U-10) 3위를 차지하며 연령별 모든 경기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으로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28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송도더샵퍼스트파크13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등 5개소 아파트와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인계인수 및 관리운영 합의를 위한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는 송도더샵센트럴시티아파트, e편한세상송도아파트, 송도더샵퍼스트파크13단지, 송도더샵퍼스트파크14단지, 송도더샵퍼스트파크15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관리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5개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은 협약에 따라 연수구에 공동주택 내 의무어린이집 건물 및 부속시설을 20년에서 2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리모델링 및 기자재비를 지원하고 해당 공동주택 거주자 자녀에게 일정비율 입소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설치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 보육수요가 많은 송도동에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부모들이 선호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신규설치를 통해 질 높은 공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엑스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 쇼(K-Beauty & Cosmetic Show 2018)'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 품목은 화장품·메이크업, 원료·포장, 피부·바디케어, 네일·풋, 헤어·두피케어, 메디뷰티·의료서비스, 홈헬스·이너뷰티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향기 산업을 주제로 한 '2018 향기페스티벌'과 무역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국 진출에 대한 최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 3회 K·I·E·F 한중 뷰티수출 교역회'가 동시 개최되어 뷰티 전문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KOTRA지원단, 코스모스코리아와 공동으로 8개국 1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전시회 참가업체와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해서 신규 해외 판로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도 ▲ 제 1회 인천 뷰티-바이오 산업 R&BD 연구회 Tech Show ▲ 급변하는 화장품 유통환경과 마케팅 전략 세미나 ▲ 유럽진출 성공 전략과 CPNP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