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사랑 전자상품권(INCHEONer Card) 연계·통합 시책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시본청 5급이상 간부공무원,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군·구 부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7월 24일 개최한 인천사랑 전자상품권(INCHEONer Card) 보고회를 통해 인처너카드를 소개했다. 이어7월 31일 개최한 인처너카드 발행기념 행사를 통해 본격시행을 알렸다. 이번 보고회는 인처너카드와 연계·통합을 통해 예산절감과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서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골목상권 잠식 등 소상공인들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실질적으로 증대될 수 있는 시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시는 인천시민들의 역내소비 촉진과 소비유입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인천사랑 전자상품권(INCHEONer Card)'을 출시했다. 인천사랑 전자상품권(INCHEONer Card) 은 종이상품권과 달리 상품권 충전이 곧 상품권 발행으로 이어지므로
[인천] 인천시는 오는 30일 지역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018 인천지역 공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하반기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 인천공기업 5곳과 인천 내 정부기관 등 모두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업별로 설명회와 그룹상담으로 구성해서 청년들이 공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관심기업에 대한 상세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블라인드 취업특강에서는 공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블라인드 채용에 대비하는 방법과 참가기업의 최근 채용방향성을 분석해 준다. 참가자 등록은 오후 12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인터넷 사전신청자는 1층 중앙홀에서, 현장신청자는 2층 대회의실 앞에서 받는다. 부대행사로 중앙홀에서 컬러이미지컨설팅과 시와 고용노동부의 청년지원정책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청년밴드의 공연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사전신청이 마감된 후에도 참가문의가 이어지는 것을 보고,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으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취업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인
[인천] 인천시는 본관과 미래광장을 연결한 시민들의 소통과 휴식의 공간인 '열린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시민들의 '열린광장 디자인 컨셉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29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공모는 시민이 시장인 시정철학을 반영한 시민공모 두 번째 사안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형식은 열린광장이 담아야 하는 의미, 형태, 들어갔으면 하는 요소 을 글, 그림, 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작 10건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작 10건에 대해서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추첨을 통해 참여자 30명에게는 5천원 상당의 커피쿠폰이 지급된다. 기타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관련문의는 시 브랜드담당관실로 하면 된다.
[인천] 인천시가 세계 10대 마이스 특별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 지난해 세계적인 국제회의 통계기관인 국제협회연합(이하 UIA) 기준, 사상 처음 세계 20위권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진입한 이래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전세계 국제회의의 12%를 유치해 2년 연속 UIA 기준 세계 1위를 차지했고, 국내 각 도시들도 지난해 대비 30~40%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국제회의 주요 개최지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 인천은 올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및 영종 복합리조트 조성·송도 컨벤시아 2단계 준공으로 세계 최고의 마이스 인프라를 갖췄으며,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국제기구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등 우리시만의 강점을 살려 2022년까지 세계 10대 마이스도시로 진입한다는 목표다. 이에 시는 '인천 마이스산업 중장기(5년)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착수, 국내외 마이스산업 실태를 조사하고 마이스산업과 영종 복합리조트 간 연계 활성화 방안 등 중장기 종합발전방안을 올해 10월 완성한다. 또 2015년 지자체 최초로 마이스 전담부서를 설치한데 이어 이달 초 조직과 인력을 확대해, 행사 유치 및 2018 OECD 세계포럼의
[인천] 인천문화재단은 한국근대문학관이 백범 김구의 '백범일지' 친필 서명본을 입수했다. 백범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우리 근대사의 영웅이다. 한국근대문학관은 최근 총 두 권의 친필 서명본 '백범일지'를 입수했다. 친필 서명본 자체가 매우 드문 희귀본인데다 두 권을 소장한 곳은 백범기념관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유일하다는 점에서 커다란 화제가 될 전망이다. 1929년과 1943년 각각 집필된 '백범일지' 친필 원본은 현재 보물 1245호로 지정되어 있고, 1947년 12월 초판이 발행된 '백범일지'는 발행 1년 만에 3판을 찍었을 정도로 많이 읽힌 책이다. 한국근대문학관은 초판만을 소장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입수한 친필 서명본이 재판과 3판이어서 '백범일지' 모든 판본을 소장한 유일한 기관이 됐다. 백범 선생은 독립운동을 입은 총상의 후유증으로 수전증을 앓았는데 이로 인해 백범은 흔들린 글씨로 보이는 독특한 필체를 갖게 됐다. 이번에 문학관에서 입수한 '백범일지'의 친필 서명도 이러한 백범의 독특한 필체를 보여준다. 친필 서명의 아래 위에는 백범의 인장 2개가 찍혀 있다. 이번에 문학관이 입수한 '백범일지'는 각각 김기한과 주계동이란 사람에게 준 것인데 증정
[인천] 인천교육연수원은'인천 교육의 미래'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2주간) 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65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자 공직적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공직가치관을 확립하고 교육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기본직무지식을 습득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마련됐다. 특히 신규임용예정자 65명이 교육행정, 전산, 사서, 식품위생, 보건, 시설, 공업 등 다양한 직렬로 구성되어 있는 점을 감안해서 각 직렬별 교과목을 별도 편성하는 등 각각의 신규임용예정자들이 현장에서 실제 수행하게 될 업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기나긴 수험생활 동안 긴장감 속에 지친 신규임용예정자들의 몸과 마음을 풀어줄 화합과 소통의 시간 및 선배들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선배공무원과의 대화의 시간도 편성해서 동기간 선후배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임용예정자는 "그토록 기대하던 인천시교육청에 최종합격해 연수를 받게 되어 설레고, 이번 신규자 연수에서 열심히 배워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멋
[인천] 인천 중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3일부터 관내 도시가스 및 LPG공급시설, 고압가스 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밝혔다. 이번 가스안전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인천지역본부, 삼천리, 인천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주민생활의 필수 시설인 도시가스의 원할한 공급을 위해서 지역·지구정압기에 대한 안전관리규정 준수여부, 가스안전관리체계 정립 등에 대해서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구는 구민 안전에 최우선한 중구 만들기를 위해서 도시가스 CNG충전소, LPG판매소 및 충전소, 고압가스판매소 등 구민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가스시설점검에 역점을 둔다. 한편,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및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지역 및 시설물을 중점점검해서 구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이해서 집을 비우기 전 가스누설여부 확인, 가스밸브콕 잠그기 등 가스안전점검을 생활화해서 한건의 사고 없는 중구만들기에 온 구민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옹진군의회는 28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제205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4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20일 집회공고 했으며, 예산·결산 및 조례 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방지현)를 구성해서 운영하게 된다. 세부 의사일정으로는 ▲ 29일~31일 '2017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 9월 3일 '2017 도서방문 건의사항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 9월 4일~6일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 9월 11일~13일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 9월 18일~19일 '조례·공유·동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4회에 걸친 도서방문을 예정하고 아직 해갈되지 못하고 있는 가뭄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군민의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의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옹진군의회 조철수 의장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의견수렴에 총력을 기울여 남은 후반기 의정도 한목소리를 내는 옹진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립극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별한 축제 '청소년 극+극장 밖 연극'을 개최한다. 오는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실내극 2편과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퍼포먼스 극 2편으로 구성됐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극'과 '극장 밖'을 키워드로 꾸며진다. 청소년과 그들의 삶과 생각에 관심을 기울이는 어른들을 위한 극으로 구성됐다. 일반적인 연극이 담아내지 못하는 세상의 미묘한 차이를 포착해 내는 청소년 극, 그리고 극장을 벗어나 드넓은 광장에서 이뤄지는 색다른 형식과 주제의 공연들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가장 먼저 만나볼 작품은 이래은 연출의 '날개, 돋다'이다. 남들과는 다르게 등에서 날개가 솟아나는 주인공 연이를 주인공으로 한 이 연극은 '난 내가 뭔지 모르겠어!'라고 외치면서 자신의 참모습을 찾기 위해 애쓰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들의 몸과 움직임, 목소리만으로 가상의 세계를 그려나가는 환상적인 이야기 연극이다.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또 한 편의 청소년 극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소공연장 무대에 올리는 이시원작, 최원종 연출의 '외톨이들'이다. 아이들이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라
[인천]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의 통행료가 재정고속도로 수준인 2천원 내외로 감면될 예정이다. 정부는 27일 오전 정부합동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민자고속도로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재정고속도로 대비 통행료가 1.5배 이상인 노선의 통행료를 단계적으로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인하하도록 하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2년까지 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의 통행료가 각각 현행 6,600원과 5,500원에서 2,900원과 1,900원으로 인하된다. 이에 따라 영종 하늘도시에 거주하는 시민이 인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계양구로 출퇴근할 경우 하루에 왕복 7,400원, 연간 약 192만원이 절약된다. 또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신도시를 매일 왕복하는 경우 하루에 7,200원, 연간 시민 1명 당 약 187만의 경제 부담이 덜어진다. 민자사업을 통해 각 2000년과 2009년 건설된 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는 연간 3000만대, 1700만대가 통행함에도 불구하고, 재정고속도로 요금의 평균 2.28, 2.89배에 달하는 통행료를 시민들이 부담해왔다. 정부는 평균통행료를 재정요금 수준으로 단계적 인하를 목표로 우선 1단계 추진은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