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사고력 기반 에듀테크 기업 씨엠에스에듀는 사고력 수학과 교과를 결합한 '와이지'(WHY-G) 과정의 내달 정식 론칭을 앞두고 이달 한 달간 입학전형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수도권 15개 지역의 CMS 영재관과 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가 함께 운영한다. WHY-G 과정은 CMS 영재관의 교과 프로그램과 CMS 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의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을 동시에 배우는 커리큘럼이다. CMS의 대표적 융합 사고 프로그램 '와이'(WHY) 9∼15단계 21개월 과정을 4개 레벨 12개월로 압축했고, 교과는 학기별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WHY-G 과정의 가장 큰 장점은 1년 과정을 마치면 CMS 영재관으로 자동 승급한다는 점이다. 교과와 사고력 병행 학습을 고민하거나, CMS 영재관 진입에 부담을 느끼는 초등 고학년 학생에게 효과적이다. 기존 WHY 프로그램에서 교과와 연계한 사고력 주제를 1년 만에 최종 단계까지 학습하고, CMS 영재관의 교과 수업을 통해 학업 성취도 향상에도 도움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WHY-G 과정이 학습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교과와 사고력의 시너지로 학습 효율을 높인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씨엠에스에듀 이충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달 중순 온라인으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기자재 전시회인 ‘2021 독일 하노버 산업 박람회(Hannover Messe Digital Edition)’에 참가, C기업 등 11개 기업과 상담해 정보기술(IT) 솔루션, 에너지 개발 업체 등 3개 기업의 우리나라 진출 의사를 확인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우리나라를 비롯 전 세계 50여개국 1,800여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 또는 아시아·태평양 지사가 있는 해외 기업들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이들의 한국 진출 의사를 파악, 잠재 투자자로 확보했으며 기업과 업계의 동향을 확인, 이달 중 한국 진출 의사를 밝힌 기업과 추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주요 산업기자재,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회사, 공장 자동화 솔루션 기업들과의 투자 상담 과정에서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 입주한 ‘포춘(Fortune)500’ 기업들을 소개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이점과 입주 시 각종 혜택, 우수 인력 확보가 쉬운 점 등을 적극 알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행사는 온라인 비대면 투자설명회(IR) 방식으로 열렸으나 세계적인 기업인 SAP
인천 부평구가 부평미군기지의 역사성과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박물관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차준택 구청장과 각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평미군기지 내 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구는 반환 예정인 부평미군기지 내에 연면적 5천㎡ 규모로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박물관 건립방향과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용역수행사인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으로부터 사업 추진방향과 전략 등에 관한 보고를 듣고, 이어진 질의답변에서는 박물관 건립에 대한 다양한 조언과 의견들이 제시됐다. 부평구청 관계자는 “81년 만에 부평구민에게 돌아오는 캠프마켓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부평미군기지에 박물관을 건립해 과거를 넘어 미래 세대들에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교육과 휴식의 공간으로 재창조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SNS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소아암 환아들에게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 캠페인은 LG유플러스 공식 SNS 게시물에 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댓글과 '좋아요'를 남기면, LG유플러스가 적립금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는 내용이다. 기부금은 환아를 위한 어린이날 선물 구매 비용으로 쓰인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5일 만에 조회수 17만 건, '좋아요' 2만5천여 건 등을 달성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여 고객들은 '환아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길 기도합니다',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캠페인은 소아암 환아가 힘든 치료를 이겨내는 과정을 위로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간 소아암 발병 인원은 1천600여 명에 육박하며, 약 70%의 소아암 환아는 후유증을 경험한다. 환아들은 또래와의 단절과 장기 결석으로 인한 정서적 불안을 겪기도 한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소아암 환아를 방문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 전달식에는 LG유플러스 사회공헌 홍보대사인 '홀맨'이 초청을 받아 참여했다. 홀맨은 특유의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말까지 『사랑을 말하고 싶다면 마음 배달부』 이벤트(이하 마음 배달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안마 의료 가전, 노트북, 로봇 청소기 등 원하는 경품을 선택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은 대상 고객 중 총 1천1백여명을 추첨해 ▲세라젬 V4 ▲LG로봇청소기 ▲정관장 홍삼톤 ▲맥북에어 노트북 13형 ▲Apple 에어팟 ▲KB스타프렌즈 키링 2종 세트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KB스타뱅킹 마음 배달부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별뱅’s Pick」 7개 이벤트에 참여하면 당첨 확률이 최대 4배로 높아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가족에게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SNS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소아암 환아들에게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 캠페인은 LG유플러스 공식 SNS 게시물에 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댓글과 '좋아요'를 남기면, LG유플러스가 적립금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는 내용이다. 기부금은 환아를 위한 어린이날 선물 구매 비용으로 쓰인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5일 만에 조회수 17만 건, '좋아요' 2만5천여 건 등을 달성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여 고객들은 '환아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길 기도합니다',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캠페인은 소아암 환아가 힘든 치료를 이겨내는 과정을 위로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간 소아암 발병 인원은 1천600여 명에 육박하며, 약 70%의 소아암 환아는 후유증을 경험한다. 환아들은 또래와의 단절과 장기 결석으로 인한 정서적 불안을 겪기도 한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소아암 환아를 방문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 전달식에는 LG유플러스 사회공헌 홍보대사인 '홀맨'이 초청을 받아 참여했다. 홀맨은 특유의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싱가포르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으로부터 지점 설립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인가는 홀세일 뱅크 라이선스(Wholesale Bank License)이다. KB국민은행은 싱가포르지점 개설 시 현지 통화 기반 리테일 업무를 제외한 기업금융, 투자금융, 자본시장 관련 업무는 물론 증권업까지 포함한 모든 업무를 취급할 수 있게 된다. 싱가포르는 타 동남아 국가 대비 투명한 행정절차, 간단한 조세체계, 영어 공용화 등 우수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 교통의 요충지로서 중계무역과 함께 이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산업이 발달해, 동남아시아 금융 중심지이자 세계적인 금융 허브 중의 하나이다. KB국민은행의 싱가포르지점 설립 예비인가 획득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금융중심지에 거점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해 KB국민은행은 글로벌 부문을 핵심 비즈니스 중 하나로 키운다는 목표로 글로벌 금융 허브로 부각되고 있는 싱가포르를 글로벌 투자금융과 자금조달 거점으로 삼아 해외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글로벌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미라클시티월드 그룹(총재 송진호)이 코로나 19로 인하여 고통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그는 먼저 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전통 시장에 관심을 두고 경기도를 비롯 수도권 일원에 서민경제 살리기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통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에 따른 수입 증가로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서민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로 현재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미라클시티 월드그룹 송진호 총재는 "재래시장이 지닌 불편한 운영체제를 과감하게 개선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하며 "무엇보다 낙후된 시스템을 현대화 시키는 데 우선적로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송 총재는 "서민들의 생활안정은 미라클 시티엔젤이 추구하는 미래 인공지능 도시 미라클시티 프로젝트의 바탕임을 인식하고 있다"라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사 블록체인 페이업이 서민들에게 쉽게 적용되어 서민 경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서울시로부터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 위원회를 지원할 수 있는 중간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미라클시티 월드그룹(총재 송진호)는 무엇보다 청년 창업을 돕고 골목 상권 살리기에 적극 행보를 할 예정이다. 먼저 창업자금을
네이버랩스 등 국내 최고의 XR* 메타버스 전문 기술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산업을 선도한다.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XR 메타버스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5월 2일 밝혔다. 시는 XR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2년까지 총 130억 원(국비 80억 원, 시비 25억 원, 민간25억 원)을 투자하게 되며, 2023년에는 수행 평가 결과에 따라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XR 메타버스 빅텐트가 쳐졌다. 인천시가 주관사를 맡고 관련 전문기술기업으로 네이버랩스, 에스피테크놀로지, 플레이스비, 인시그널, 페네시아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수요기관으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교통공사가 참여했다. 또한, 인천테크노파크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한다. 시는 기업들과 함께 인천지역에서 XR 메타버스 관련 3차원 공간 정보 구축, 콘텐츠 및 디바이스 개발 등의 사업을 2022년까지 수행하게 된다. 시는 XR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①한국으로 들어오는 첫 경험을 특별하게 이음, ②소외없이 따뜻한 일상의 경험을 스마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30일 신한은행,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스프랏코리아와 해외 그린에너지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에너지 사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사업 개발 및 투자펀드 조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유럽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가칭 글로벌그린에너지파트너십펀드)에 출자하고 투자 사업에 대한 대출 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사업 개발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수력원자력은 풍부한 발전소 운영 경험 및 노하우를 활용해 발전소 건설 및 관리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스프랏코리아는 펀드의 운용 및 관리를 맡게 된다. 국내 최고의 에너지 공기업과 금융사의 협업을 통해 선진화된 유럽의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과 함께 글로벌 뉴딜의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 한국중부발전의 스웨덴 스타브로(Stavro) 풍력 발전소 사업으로 시작된 국내 기업의 유럽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한국중부발전은 현재 스웨덴 풍력 발전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