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신선한 제철 상품 판매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옹진군 대표 농수특산물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산물 상생할인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수산물 상생할인 특별전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악화로 수산 분야 생산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수산물 소비 부진 극복과 내수 진작을 위해 옹진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 가공품에 대한 할인 판매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행사 기간 옹진군의 깨끗하고 맑은 자연 속에서 생산되는 참소라, 주꾸미, 천일염, 놀래기는 물론 인천광역시 대표 특산물인 까나리액젓, 해삼 등 다양한 수산물과 수산 가공품을 3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문은 '옹진자연' 홈페이지(www.ongjinmall.co.kr) 및 고객센터(070-1735-3169)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맛과 품질이 우수한 옹진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이 청정 옹진군의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을 위해 약 5천억원의 수출입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KB국민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에 300억원을 특별 출연해 중소ᆞ중견기업 대상으로 수출입금융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현재 KB국민은행이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 보증서 발급을 위한 추천서 발행 보증금액은 약 1,000억원에 달한다. KB국민은행을 통해 한국무역보험공사 보증서를 발급받은 수출입기업은 기존 외국환관계여신 한도의 최대 2배까지 보증한도를 부여받을 수 있고, 보증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증서를 담보로 외환거래를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송금수수수료 면제 및 신용장 수수료할인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6월 30일까지 수출입기업 전용 「KB수출입기업우대 외화통장」을 신규 개설하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입출금 거래 시 환율 우대와 경품 추첨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 지원을 통해 든든한 평생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연수구와 옹진군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 연수지점을 개소한다. 연수지점은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임동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등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22일 개소식을 갖고 2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시는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의 급격한 수요증가, 연수구 ․ 옹진군 사업자의 교통 불편 등 보증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발빠른 준비로 자금대출 영업점 한 곳을 더 늘리게 됐으며, 연수지점 개설을 통해 연수구 소상공인은 교통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옹진군은 섬 지역 특수성으로 지연되던 보증심사 기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새로 신설된 연수지점에서도 첫 1년간 이자를 전액 부담하는‘인천시 코로나19 특례보증’과 영세소상공인을 위한‘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신청 역시 차질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기존 남동구, 연수구, 옹진군을 관할하는 남동지점의 업무량이 비대해 코로나 금융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연수지점 개소로 인천시 금융지원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석 인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과 피해건수가 전년보다 각각 69.2%, 61.9% 감소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최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하여 업무역량을 집중해왔다. 고객의 금융거래 패턴과 자금 흐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징후를 탐지하는‘신 모니터링 시스템’을 중심으로 악성앱 탐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IT 기법을 활용한 종합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보이스피싱 신종 사기 유형에 신속하게 대처해왔다. KB국민은행의 예방 시스템 강화로 보이스피싱 피해금 인출이 어려워지자, 피해자가 직접 피해금을 인출하게 한 뒤 전달하게 하는 대면 편취형 범죄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영업점 네트워크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전 직원 대상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응방법 비대면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보이스피싱 피해금 인출방지 노력이 높은 지점 및 직원에게 포상과 평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피해금 인출사고 방지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내부전산을 구축하여 직원 상호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550여건 이던 영업점 보이스피싱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6월 말까지 KB ONE ASIA 송금수수료 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의 해외 제휴은행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시간 해외송금 특화 서비스이다. 송금 대상은 아시아 주요 국가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등 20개국 대상이며 당일 USD 송금 수취가 가능해 고객들은 기존 송금보다 신속하고 경제적인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KB스타뱅킹, 리브 등 비대면채널에서 KB ONE ASIA 송금 서비스를 통해 이벤트 대상 국가인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소재의 제휴은행으로 해외송금 시 은행간 이체수수료가 미화 10달러에서 3달러로 할인 적용되는 방식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로 비대면 해외송금을 하는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해외송금 거래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NZBA(넷제로은행연합, Net-Zero Banking Alliance)에 19일 창립멤버로 가입했다. NZBA는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은행간 리더십 그룹으로 오는 22일 공식 출범한다. 넷제로는 실질적인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Zero)으로 한다는 개념으로 금융회사는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금융 지원을 늘리는 방법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게 된다. KB금융은 지난 3월부터 NZBA 설립을 위한 인큐베이션 그룹에 참여 하였으며 넷제로 이행을 위한 목표설정 및 모니터링 등 이행과제 수립과 이니셔티브 선언문 작성에 기여했다. 인큐베이션 그룹에는 Bank of America, Barclays, Goldman Sachs 등 25개의 글로벌 금융기관이 함께 했다. KB금융은 이번 NZBA 가입을 통해 국내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넷제로 경제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KB금융 자체적으로는 그룹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투명하게 공시하는 등 넷제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NZBA 가입은 넷제로를 향한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지난 2년간 협동조합 활성화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8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8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은 지난 2년의 임기(2019년 4월 8일~2021년 2월 28일) 동안 지자체로부터 협동조합들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광역지자체 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 및 기초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신속히 중소기업 피해 현황을 파악한 후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각 지역 중소기업계의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역중소기업회장으로서 임기는 마무리 됐지만 앞으로도 중소기업 리더로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활로 모색 및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활발한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9일 홍콩심사Unit을 확대 개편해 『아시아심사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신설된 아시아심사센터는 기존의 홍콩, 중국의 여신 심사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인도, 뉴질랜드까지 업무 범위를 확대해 미주와 유럽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의 여신심사 업무를 전담하게 됐다. 해외 현지에서 현장 중심의 여신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센터장 포함 총 6명의 글로벌 역량을 겸비한 심사역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심사센터 전결권을 신설했다. 김태구 여신관리심사그룹 전무는 “은행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그동안 축적한 심사 역량을 바탕으로 IB?글로벌 부문에서 양질의 자산 성장을 이루겠다”며, “향후 미주, 유럽 지역까지 심사 범위 확대와 글로벌 심사센터의 싱가포르 이전을 추진해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황미숙 아시아심사센터 센터장은 “현장 중심의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KB국민은행의 위상을 높여 시장 지위를 확고히 다지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19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각 영업점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이 도입한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는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수신자 부담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약 3초 안에 출입 등록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간편전화 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도 손쉽게 출입 등록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전국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각 지점에 부여된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출입 등록이 완료된다. 고객이 방문한 KB국민은행 영업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등록된 출입기록으로 방역당국이 선별진료소를 안내한다. 또한 전화 이용이 불가능한 고객을 위해 수기명부 방식도 병행하고, 향후 QR체크인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출입관리 서비스 강화와 방역 수칙을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선제적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마트와 함께 「이마트국민적금」 출시 기념 사전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마트국민적금」은 만 14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면 가입 가능하고, 매월 10만원씩 정액적립식으로 저축할 수 있는 1년제 적금상품이다. 기본이율 연 0.7%와 은행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이율 연 1.3%p, 이마트 특별이율 연 8%p를 포함해 최고 연 10%가 제공된다. 이마트 특별이율은 적금 가입고객이 신규일부터 만기일까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누적 금액이 12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된다. 또한 적금을 개설하고 매월 납입하면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권 할인쿠폰이 월마다 지급되어 최대 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이며, ‘KB스타뱅킹’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사전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만명에게 상품 가입 혜택이 제공된다. 당첨 고객에게는 개별적으로 가입 링크가 전송되며, 이를 통해 5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당첨되지 않은 고객도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너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 당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