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 접수를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청년 일자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재직자가 가입 후 5년 동안 근무하면 3천 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청년 재직자·기업·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고, 공제만기(5년) 시 적립금 전액을 청년 재직자가 받는다. 청년 재직자가 월 12만원 이상, 기업은 월 20만원 이상 5년간 적립하고, 정부는 1,080만원을 최대 3년간 적립한다. 공제 5년 만기 시 청년재직자는 3천만원의 목돈을 수령할 수 있다. 가입자격은 중소·중견기업에 1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재직자다. 군 제대자의 경우 군 복무기간만큼 나이를 추가로 인정하지만, 최대 나이는 만 39세로 제한한다. 기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된 청년재직자도 가입자격에 해당할 경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로 전환이 가능하다. 접수는 중진공 인천지역본부 및 기업은행 전국 지점(600여 개)에서 하며,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인천]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총 4회기로 구성된 '역할극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 집단상담'을 본청 2층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학교폭력 관련 학생, 또래관계에서의 어려움으로 인한 사회기술훈련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선정해서 초등학생 5, 6학년 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됐다. 이번 역할극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 집단상담은 '반디심리연구소'에서 함께 진행해 줬다. 역할극을 통해 학교폭력 가·피해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느낌을 공유하며, 학교폭력 상황 또는 또래관계 갈등 상황에서 적절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김시운 중등교육과장은 "학교폭력은 신체적·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동반하게 되며 여러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해야 한다. 또한 갈등이 생겼을 때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알고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갈등상황에서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켜 즐겁게 행복한 생활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패럴림픽의 뜨거웠던 열기는 온데간데없다. 선수들이 갖는 미래에 대한 기대치나, 국민들의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은 2018년 2월 이전과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올림픽 비인기 종목 선수들이 받는 스포트라이트가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것을 생각하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는 것을 바라는 것은 애당초 무리한 요구였을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가 짊어지고 있는 문제점은 그 시작과 본질이 다르다는 데에 그 맹점이 있다. 2017년 기준 장애인 선수 등록 수는 12,250명이다. 동호인 선수를 포함하면 약 18,000여 명의 선수가 장애인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가운데 기업에 속해 선수 생활을 하는 이는 5% 남짓으로, 나머지 선수들은 정해진 소속과 소득 없이 운동을 하고 있다. 5% 이 수치는 우리나라 장애인 스포츠의 현주소를 함축하고 있다. 열약한 환경, 그로 인한 인프라 부족과 전문성 결여까지 평창 패럴림픽에서 아이스하키 팀 수석 트레이너로 활약한 조영진씨는 "장애인 스포츠는 국가대표와 일반 선수들의 격차가 매우 크다. 비장애인 스포츠의 경우 선수가 이탈하더라도 대체자가 충분하지만, 장애인 스포츠의 경우는 그 공백을
[인천] 인천공단소방서 119구조대는 24일 오후 1시 3분경 남동구 남촌동 소재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119구조대원들이 사고현장에 도착해서 확인한 바, 포터탑차 차량과 스타렉스 차량이 추돌한 상태로 포터탑차 운전자 김 모씨(남, 46세)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는 구조장비를 이용해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 후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안전운전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늦캉스', '송도맥주축제', '아내 힐링' 등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보낸 이들을 위해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LATE SUMMER' 패키지를 준비했다. 객실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마르게리따 피자와 캔 콜라 2개 교환권을 제공한다. 조금 늦은 휴가인 만큼 남들보다 보다 여유롭고 특별한 혜택으로 '늦캉스족'들의 열정에 쉼표를 제공한다. 이어 초대형 맥주 & 음악축제 '송도맥주축제'를 '오크우드 호텔'에서 1박 2일로 즐겨보자. 인천의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는 오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맥주와 먹거리, 라이브 콘서트와 불꽃놀이, EDM 파티가 펼쳐지는 '송도맥주축제'가 열린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SONGDO BEER' 패키지를 이용한다면,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축제를 더욱 완벽히 즐길 수 있다. 객실 1박과 함께 '송도맥주축제' 입장권을 객실타입에 따라 2매~ 4매 제공하며, 행사장까지 '오크우드 호텔 리무진' 셔틀도 운행한다. 마직막으로 '아내를 부탁해' 패키지의 객실 1박과 경남제약
[인천]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3일 주한 중국문화원과 중국영화상설상영관 '시네마차이나 인천' 개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장중화 주한 중국문화원장, 이안 영화공간주안 관장, 관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운영에 대한 홍보 및 행정사항을 지원하게 되며, 주한 중국문화원은 중국영화공급 및 한글자막번역을, 영화공간주안은 상영관 제공과 뉴스레터 발행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 후 진행된 특별상영회에서는 중국전통공연단 공연과 두 경극배우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천 카이거의 '패왕별희(1993)'가 상영됐다. 시네마차이나 인천은 매월 2편의 영화를 매주 화요일 무료 교차 상영하게 된다. 상영작 정보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추홀구청과 주한 중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영화공간주안이 주관하는 시네마차이나 인천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예술 교류 촉진과 관객들에게 중국문화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 인천남부경찰서는 8월 말 막바지 휴가기간에도 불법촬영기기 색출을 통해 성범죄예방에 총력을 다한다고 24일 밝혔다. 불볕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8월 말, 9월 초까지 하계휴가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 미추홀서는 관내 문학 워터파크 및 스파시스 등 대형찜질방, 공원 곳곳의 공중화장실까지 불법촬영기기 색출을 실시한다. 여성청소년과 박관우 경장은 "색출 등 점검활동과 범죄임을 인식할수 있는 홍보캠페인을 지속실시해서 여름철, 가을 초까지 이어지는 성범죄가 근절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서장은 "불법촬영 가해자의 일부는 범죄임을 인식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명백한 범죄임을 인식하고 피해자에게는 지울수 없는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도록 경찰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중부경찰서 영흥파출소는 지난 21일 영흥면 주민자치위원회 참석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예방 및 탄력순찰 홍보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은 물품대금 카드결제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고 이를 문의하는 피해자에게 '명의도용 가능성이 있다'며 가짜 수사관을 연결시켜 '안전계좌로 돈을 입금하라'며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주민이 요청하는 장소에 경찰관이 집중 순찰하는 탄력순찰 제도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영흥파출소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예방 및 탄력순찰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3일 글로벌퓨처스클럽 부천지회 회원 13개사와 함께 부천산업진흥재단 14층 세미나실에서 18년도 8월 월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부천시을 방문해서 부천시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의 국내전시회 참가지원 사업,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등 국내외 시장개척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안내받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아울러, 부천대의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산학협력의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시간도 더불어 이뤄졌다. 글로벌퓨처스클럽 부천지회는 관내 수출 의지가 강한 수출초보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글로벌퓨처스클럽 인천부천지회로부터 분리·결성되어 현재 32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인천] 인천해양경찰서는 태풍 대비 해·육상 안전순찰 중 해상 익수자와 운항 불가 어선을 구조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해경서는 지나 23일 오전 8시 30분경 영흥도 진두항 인근 해상에서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운항을 못하고 있는 어선 A호(4.97톤)를 영흥파출소 경찰관이 수중 어망제거 작업을 실시해 정상운항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어선 A호 선장 김모씨(남, 63세)는 태풍 피항차 인천으로 이동 중 운항이 어렵게 되자 다급하게 신고하게 됐으며, 경찰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피항한 것으로 확인됏다. 또한, 같은 날 오후 6시 12분경에는 덕적도 인근 해상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익수자 김모씨(남, 59세)는 선박 B호(2,689톤, 유조선, 승선원 16명) 기관사로, 갑판상에서 해상으로 떨어지는 것을 선원들이 목격하고 해경에 구조 신고한 후, B호 구명정을 하강해서 자체구조하려 했으나 엔진고장으로 표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익수자 김모씨를 비롯해 구명정에 타고 있던 선원 4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김모씨는 전용부두로 이송해 119구급대에 인계해 병원에서 치료중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