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옹진군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민박 시설규모 및 운영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등 농어촌민박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내 7개면 61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다가 8월말까지 점검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농어촌민박 지도점검 결과 주요 불법행위로 '농어촌정비법' 상 농어촌민박은 단독·다가구인 건축물(건축연면적 229㎡ 미만)의 1채만 민박운영자가 직접 거주하면서 빈 방을 이용해 관광객들에게 일정비용을 받고 영업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민박운영자가 거주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민박을 운영하거나 또는 민박 건축물 전체 5채 중 1채만 민박을 신고하고 인터넷사이트에서는 전체동을 영업 신고한 것처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적발됐다. 이번 농어촌민박 지도점검은 ▲ 규모 및 시설기준 준수여부 ▲ 민박사업자 실거주 확인 ▲ 건축물 불법 용도변경 ▲ 미신고 숙박행위 ▲ 위생, 소방 등 민박사업자가 꼭 지켜야 할 내용을 중점으로 점검 했다. 군 담당자는 8월까지 마무리한 점검자료를 토대로 "관련법(건축법, 공중위생법, 농어촌정비법)에 의거해서 개선명령, 과태료 및 시정명령 등을 조치해서 안전하고 쾌적한 민박조성으로 지속적
[인천] 인천 연수구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몽골 칭길테구 학생 대표단 22명을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칭길테구 학생 대표단 방문은 해외우호교류도시 학생 국제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연수구 학생들의 몽골 방문에 이은 것이다. 참여 학생들은 외국 친구와의 교류 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다름'에 대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구를 방문하는 몽골 학생 대표단은 연수구청 및 G타워,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관내 주요 기관을 견학하고, 관내 신정중학교 수업 참관을 통해 우애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월미공원에서 한국의 전통 의식주를 체험하고, 서울 롯데월드, 파주 프로방스 등 주요 관광지도 방문할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우리 학생들이 몽골의 다른 문화와 환경을 접하고 드넓은 초원과 사막을 보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듯이, 이번에 방문한 몽골 학생들 또한 국제도시 연수구를 보고,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시각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동구는 신규수급자 발굴을 통한 복지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최근 하절기 폭염에 따른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지원 및 소외계층의 발굴의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신규 수급자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기초수급자 책정 제외자, 탈수급자, 쪽방촌, 달동네, 지하·옥탑방, 연탄 사용 지역, 재개발 철거지역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지역 거주자 등으로 저소득 빈곤 계층을 조사한다. 아울러 지역 사정에 밝은 복지 통반장 및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업종 종사자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서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활용해서 기초생활보장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적극적 권리구제에 나서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할 방침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원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며 "잠재적 사각지대 발굴 및 공적지원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주민의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동구는 신규수급자 발굴을 통한 복지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최근 하절기 폭염에 따른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지원 및 소외계층의 발굴의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신규 수급자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기초수급자 책정 제외자, 탈수급자, 쪽방촌, 달동네, 지하·옥탑방, 연탄 사용 지역, 재개발 철거지역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지역 거주자 등으로 저소득 빈곤 계층을 조사한다. 아울러 지역 사정에 밝은 복지 통반장 및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업종 종사자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서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활용해서 기초생활보장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적극적 권리구제에 나서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할 방침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원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며 "잠재적 사각지대 발굴 및 공적지원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주민의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동구는 오는 9월14일까지 개학기를 맞아 학생과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단속을 위한 민·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 청소년 상대 유해약물(주류·담배)판매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전반 ▲ 청소년 밀집시설 음주·흡연 행위 묵인 업소 ▲ DVD, 멀티방, 밤 10시 이후 PC방과 노래방 출입 행위 ▲ 숙박업소 주변 성매매 암시 전단지 배포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30일, 내달 6일과 14일 3회에 걸쳐 동인천역 북광장, 송림오거리, 학교 인근에서 경찰관, 시민경찰관, 시민명예감시원, 남부교육청 직원 및 구 청소년지원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활동과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구 담당자는 "우리 구는 아동이 안전한 도시,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전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8일 전국에서 30번째로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실시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중소상공인의 든든한 내일을 응원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중소상공인의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 '나는 브랜드'를 오는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달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창업기업이 가장 어려워하는 브랜드 가치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정립하고 마케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프로젝트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상담과 교육을 통해 SNS디자인, 동영상, SNS마케팅까지 원 스톱으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여름동사무소, 로스팅카페인, 클림(텐컵원) 등 청년창업 희망스타트 청년기업들과 재미난나무, 빈집은행 등 미추홀구에서 창업한 청년기업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단순 강의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개별 기업들에 맞는 1대1 맞춤 상담과 교육을 실시, 기업 상황과 현황에 맞도록 노트북과 휴대폰 등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장비들로 실습하고 있다. 교육과 실습 종료 후에는 콘텐츠와 결과물을 바로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마케팅이 원활하고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과정이 끝난 후 9월부터 3개월간 온라인마케팅 서포터를 운영, 마케팅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할 계획"이라며 "이
[인천] 인천 남동구 만수6동은 지난 23일 관내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 '덧셈이야기, 주민과 행복한 마을길 만들어요'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덧셈이야기'는 뉴서울아파트 보행자 전용도로에서 주민과 함께 매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서 이웃 간에 서로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덧셈이야기 자원봉사자들과 비즈 팔찌 만들기도 하고 수세미 뜨기도 배우니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잠시나마 어르신들과 함께 말동무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어떤 어르신은 아이스크림도 보내주셔서 감동했고, 이런 뜻깊은 봉사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나가고 싶다"며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동 관계자는 "뉴서울아파트 보행자 전용도로에 통·반장과 주민이 주도하는 '덧셈이야기'를 통해 함께 밝은 길, 고운 길, 문화의 길, 행복한 길이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의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중·고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빵, 과자, 음료수나 분식 등을 조리·판매하는 분식점, 문방구, 학교매점 등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551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진열·판매,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을 집중 점검하고 아울러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함유 식품과 돈·화투·술병 형태의 어린이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를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기간 중 하교시간에 맞춰 군·구별 1곳 이상 학교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도 함께 펼 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함께 참여해서 식중독 예방과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지키기, 어린이들 대상 카페인 바로알기를
[인천] 인천시는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자문TF를 구성하고 지난 23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민관합동 자문 TF는 민선7기 '시민이 주인인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를 맞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기존 10억 원대 수준에서 향후 500억 원으로 대폭 확대 추진함에 따라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한 종합로드맵 수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구성 운영하게 됐다고 한다. TF에는 시의회 손민호 시의원,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추천한 조규호 재난안전분과위원장과 진용범 도시건설분과위원장, 민간단체에서 추천한 김명희 인천평화복지연대 협동처장, 박준복 전)참여예산센터 소장, 김영구 자치와공동체 대표와 서울시 주민참여예산혁신TF 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는 김일영 위즐소사어티 대표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며 인천연구원의 이미애 박사가 학술적인 연구를 지원하며 시의 관련 부서 공무원이 일부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TF는 올해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인천의 여건을 반영한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종합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는 태풍 솔릭 북상에 대비, 23일 구청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구청장실에서 연 상황판단 회의에서는 안전관리과 등 7개 부서장이 참석, 태풍대비 추진실적 점검과 향후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 활동과 강풍으로 인한 가로수 전도 및 낙하 위험 광고물 정비, 도로 하수시설물 정비 점검, 재해쓰레기 처리 등 응급복구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부서가 협력해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의가 끝난후 김순호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관련부서장과 직원들은 현장점검에 나서 갯골펌프장 등 주요 방재시설과 지난해 침수지역을 둘러보고 방재 상태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