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는 각각 9월과 10월에 개최되는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와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의 세부추진계획을 대회 개최 전 최종점검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준하 행정부시장 주재로 해당 분야별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6월 4일 개최된 준비상황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대회홍보, 안전, 교통, 도시환경 등 9개 분야에 대한 세부추진사항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두 대회의 핵심 키워드는 안전한 대회 개최'임을 강조하고, 대한검도회와 LPGA 조직위원회에 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유기적인 대회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그간 각 지원분야별로 추진하는 사항에 대해 서로 공유, 협력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인천시의 위상이 제고되도록 끝까지 고민하고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터넷, 전광판, 야립간판 등 시가 보유하고 있는 홍보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대회 홍보를 추진 중에 있으며,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회
[인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는 23일 오후 4시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2018년도 교섭·협의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교섭·협의는 지난 3월 인천교총의 요구로 이뤄졌으며, 본문 105건에 대해 세 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통해 본문, 부칙 포함 89개 조항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 내용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교원단체의 활동 보장, 교원의 복지·후생 증진, 교권보호 및 교육환경에 관한 사항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섭·협의는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는 시간이었다. 우리 아이들이 삶의 힘이 자라날 수 있도록 인천교총, 교육가족 모두와 함께 노력하고 경청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승란 인천교총회장은 "이번 교섭에서는 선생님들의 오랜 숙원인 보결수업비 지급과 교육청 내 교권변호사 배치 외에도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 이러한 교총의 교원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노력은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인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23일, 구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문재인 대통령 주재 태풍 솔릭 대처상황 긴급점검 영상회의에 참석.
[인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은 지난 22일 인천지방경찰청에서 개최한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들어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는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세로 전환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찰청에서 올해 발생한 사업용 교통사고의 주요 유형 및 특징과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현황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공단는 하반기 사업용 사고감소를 위해 추진할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중점추진 사항과 업종별 추진대책으로 구분해서 설명했다. 유관기관에서는 각 기관별 교통안전 중점 추진대책 및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경찰청 주관으로 사고감소 대책을 토의했다. 공단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사업용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해서유관기관의 관심도 제고 및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를 위해 더욱더 매진할 계획이다.
[인천] 인천남동소방서 구조구급팀은 23일 여름철 자전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서 자전거 119구급함 정비 및 점검을 실시했다. 119구급함은 자전거 길에서 발생되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 발생 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정비·점검은 119구급함 내 비치물품을 교체 및 보강했다. 또한 잠금장치 확인과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구급함 내에는 소독약, 압박붕대, 반창고, 멸균거즈, 생리식염수 등이 구비되어 있어, 사고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사용된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119구급함은 응급상황 시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니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 발생 시 안심하고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가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벤처캠퍼스 6개 기업이 2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메이드인코리아 2018 컨퍼런스 &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 글로벌 시장 진출을 타진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미디어를 상대로 기업의 기획 개발 단계의 프로젝트 및 제품 등을 공개하고 설명하는 전시컨벤션의 하나로, 미국 폭스뉴스(Foxnews) 등 세계 각국의 언론매체 10여 개가 참여했다. 인천는 '로아코', '네오스텍', '우리아이들플러스', '우리랑코리아', '케어마인드', '스완전자' 등 6개 기업이 인천TP의 지원을 받아 행사에 참석,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뛰어난 제품들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어 행사에 참여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사와의 미팅을 통해 자금조달과 해외시장 진출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신생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해외 글로벌 미디어와의 개별적인 접촉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행사가 우수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는 지난 22일 관내 아파트 노인정을 방문해서 반신욕기를 기증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무더운 여름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우려하는 마음으로 지구대 직원 가족이 제공한 반신욕기를 기증하고, 최신 신종수법으로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영종지구대 강행석 대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치안서비스는 물론 관내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서 사회적 약자가 행복하고 주민들과 더욱 친근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기업 설립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요즘 도시재생과 함께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 운영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날 설명회는 인천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다원세상의 선영숙 이사장이 강사로 참여해 '인천 마을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 마을과 마을공동체의 이해 ▲ 마을기업 지정요건과 지원내용, 설립절차 등 마을기업 설립에 꼭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전달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도시재생사업 등 주민협의체 관계자와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있는 주민 등 20여명을 비롯, 구 도시재생과와 도시정비과 직원들도 함께해 도시재생과 마을기업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마을기업 설립이 절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고민하며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점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인천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이나 동구 주
[인천] 인천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관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10개소의 장애통합반 가족을 대상으로 '함께가치 행복한 가족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강화로얄 워터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통합반 가족 및 장애통합교사 30여명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선생님과 아이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가족이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함께가치(장애아통합보육순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도부터 지속적으로 가족나들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장애통합반 가족 지원을 통해 가족의 결속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오는 9월 8일 인천문학경기장 북문 야외공연장에서 '제20회 건축백일장(건축모형만들기)'을 개최한다. 올해 건축백일장의 주제는 2S(Sharing Space), 부제는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우리 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초·중학생 및 그 가족으로 2~5인이 1개조를 구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고 칼라고무찰흙, 골판지, 수수깡, 필름지, 보드판 등의 기본 재료는 지급된다. 단, 폐우유통, 페트병 등 재활용품 활용은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접수는 9월 7일까지 미추홀구청 건축과 및 해당 초·중학교, 유치원에서 가능하다. 또 행사 당일에도 오후 1시까지 현장 접수 가능하다. 시상식은 10월 5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10일까지 6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건축백일장 행사는 인천건축문화제의 일환으로 인천시, 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건축사회 및 경인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와 미추홀구가 후원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