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삼일절을 맞아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이하 ‘기도회’)가 1일 토요일 오후 1시 여의대로에서 개최됐다. 정유라 씨가 깜짝 게스트로 참가했다. 정 씨는 “자기 어머니를 잡은 윤석열을 어떻게 옹호하냐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나 저는 윤 대통령을 원망하지 않는다”며 “그를 옹호하는 이유는 이것이 옳은 일이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저의 아이들이 살아갈 나라가 종북에게 먹혀 주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이번에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와 같이 지지 말고 좌파로부터 나라를 수호하자”라고 외쳤다.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소쿠리 투표 노란 당사자인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재임 당시인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관위 명의의 ‘세컨드 폰’을 만들어 정치인들과 연락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감사원의 선관위 인력 관리 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월 당시 김세환 선관위 사무총장은 정보정책과장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해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감사원은 김 전 총장이 이 휴대전화를 정치인들과 연락하는 용도로 사용했다,라고 밝혔다. 김 전 총장은 감사 과정에서 “휴대전화를 공식적인 절차에 따라 받은 것은 아닌 것 같다”면서 “휴대전화로 정치인들과 통화나 문자를 할 필요가 있었다”라고 진술했다. 김 전 총장은 정치인들과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각양각색”이라며 “그 부분까지는 말할 수 없다”라고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했다. 김 전 총장은 이후 2022년 대선 당시 코로나 확진·격리 유권자들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소쿠리, 라면상자, 비닐 쇼핑백에 담아 옮긴 ‘소쿠리 투표’ 논란에 책임을 지고 그해 3월 사퇴했다. 김 전 총장은 퇴직하면서 해당 세컨드폰을 반납하지 않고 가져갔다. 이후 감사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할 공연이 4월부터 꽃처럼 피어난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은 2025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재단은 <공연감동>을 주제로 기획공연을 선보이며, 부천 시민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연극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우수작품들을 엄선했다 4월부터 7월까지 선보이는 어린이공연 <다시봄>은 경인 지역 최초의 어린이극장인 판타지아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재초청했다. 공연은 ▲버블벌룬쇼(4.23~26) ▲보물섬을 찾아서(5.21~24) ▲호랑이와 곶감(6.25~28) ▲계단의 아이(7.16~19) 등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공연 <다시봄>의 첫 공연은 비눗방울과 풍선으로 펼쳐내는 환상적인 퍼포먼스 ‘버블벌룬쇼’다. 1997년부터 어린이의 행복을 책임진 독보적인 전문극단이 화려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어린이날이 있는 5월에는 어린이가 직접 무대에서 모험을 떠나는 ‘보물섬을 찾아서’가 운영된다. 신기한 변신의 숲을 지나, 색색깔의 징검다리를 건너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2월 28일에 성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신규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교육봉사단 이윤열 교육강사의 진행으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자원봉사 활동에서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성인 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싶으며,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라고 하였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성인기초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성인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한 역량을 갖추게 되기를 바라며,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3.1절을 맞아 광화문과 여의도 등 도심 각지역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반대 집회가 열렸다. 여의도에서는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가 여의도 대로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도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를 해야 한다'며 주최측 추산 25만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장과 옆 공원까지 가득 메웠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세이브코리아기, 성조기를 흔들며 尹 대통령 탄핵반대를 외치며 이나라가 좌익의 손에 들어가면 안된다,라고 외쳤다. 이날 행사에 1부 홍호수 목사의 사회로 예배와 세이브코리아 대표 손현보 목사,주성민 목사의 말씀과 박조준목사의 축도로 진행 됐다. 2부는 우리들의 목소리 시간에 펀앤드마이크 최대현 앵커의 사회로 진행 됐다.1776년연구소 조평세 박사의 '대한민국 보수주의 선언' 성명서 낭독, 그라운드 김성원 대표, 탈북자 출신 김다혜 작가,등 연단에 올랐다. 조평세 박사는 엄중한 국가적 위기 속에서 오늘 삼일절을 맞는 우리 대한민국 애국 시민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정치적‧도덕적 위기를 절감하며, 불변하는 진리들을 재천명해야 할 시대적 책임을 진다. 이에 다음의 '대한민국 보수주의 7대 원칙' 전문이다. ◈ 대한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이사장, 상담센터는 전화상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분야별 수퍼비전 자문단 위촉식을 2월 27일(목) 사랑의전화상담센터 내 ‘예술의 공간’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사랑의전화상담센터에서 평소 상담의 빈도가 높은 영역인 정신건강상담, 사회복지(가족, 인생&사회문제상담), 성 관련 상담 영역의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이어서 현장 사례중심의 수퍼비전을 진행하며 사랑의전화상담원들과 함께 사례를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상담원들은 “높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정성 있는 경청자로서의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담센터 수퍼비전 자문위원에는 김유광정신건강의학과 김유광 원장, 더채움 교육복지연구소 최경옥 대표, 함께하는 행복한 돌봄 임정숙 상임이사, 한국단기가족치료연구소 김유호 교수가 참여하였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담센터 심정은이사장은 분야별 수퍼비전 및 정기 사례연구회등 양질의 전화상담을 지속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이와 함께 최근 전화상담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펫로스 증후군’ 대상자를 위한 상담 기법’ 교육도 3월 25일, 4월 8일 2회기 일정으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지난 27일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World Olympics Taekwondo Federation)과 K-콘텐츠 확산 및 국제 교류 증진을 목표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슈아 박(Joshua Park)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와 문대성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 이사장을 비롯해 이철순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 국제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K-콘텐츠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외국인 학생 대상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태권도연맹 국제 네트워크 및 국제대회를 활용한 학교 홍보 및 국제 협력 강화 ▲교육, 학생·교직원 역량 개발 및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 교환 등이다. 조슈아 박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K-콘텐츠 허브로 도약하는 인천과 함께 우리 학교도 이를 선도하는 한미 교류 및 아시아의 한류 중심 기관으로 발전하고자 한다”며, “세계적인 한국 스포츠 종목인 태권도를 외국인 학생들이 혁신적 교육의 일환으로 접하고, 한국의 역동적인 문화를 직접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유엔 DGC(공보국)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7일에는 인천권 회원들과 가족, 이웃 등 380여 명이 ‘제710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에 동참했다. 2004년 한국에서 시작해 세계 각국으로 이어진 이 헌혈행사는 20여 년 동안 범세계적 생명 살리기 운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국내를 포함해 미국, 네팔, 필리핀,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케냐 등 각국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헌혈행사가 개최된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이웃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서 온 주부, 방학 중인 대학생, 출근 전 시간과 점심시간에 들른 직장인 등 각계각층이 참여했다. 이들은 헌혈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하루 전날 미리 전자문진을 하고 와서 질서 있게 채혈에 응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자는 줄고 수혈자는 느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회원들이 가족을 돌보는 ‘어머니 마음’으로 지속적인 헌혈에 힘을 보태고자 참여했다. 오늘의 헌혈이 수많은 이들에게 삶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립대학법인 인천대 정책대학원 석사총동문회(이하 석사총동문회)는 2월 2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총회와 함께 제25·26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석사 동문 150여 명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제25대 권덕진 회장의 이임식과 제26대 김남희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신입 동문 인준패 및 감사패 전달, 표창장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이준한 정책대학원장이 석사총동문회를 위해 헌신한 동문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김남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항상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는 석사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5년에는 동문 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석사총동문회의 내실을 다지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종태 인천대 총장,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사에 이어 이준한 정책대학원장의 격려사가 진행되었으며, 정일영 국회의원,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박선원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센터에 소속돼 있는 전문자원봉사단 ‘풍선나라’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자원봉사센터와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협의, ▲체계적인 봉사활동 운영 방안을 발표, ▲향후 봉사활동 구체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례회의에 참석한 김연희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단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에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풍선나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연수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는 풍선나라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센터 20주년을 맞는 올 한해는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를 활력있게 만들어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