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은 대한항공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한항공 기내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서비스를 통해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과 대한항공은 지난 1월 11일 협약을 맺고 영상 제공을 위한 제반 준비를 해왔으며, 올 3월부터 기내 AVOD 서비스가 업데이트되는 국제선 기종을 시작으로 VisitSeoul TV의 선별된 영상을 탑재해 탑승객들에게 제공한다. 대한항공 항공기에서 상영되는 영상은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시네마틱서울'(4편), 저자와 함께 하는 가이드투어 형식의 '서울스토리'(4편), 외국인의 눈으로 본 서울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페이스 투 페이스 위드 컬쳐(Face to Face with Culture)'(3편), 서울 맛집 투어 영상인 '서울밥상챌린지'(3편) 등 총 14편이 우선 탑재됐다. '시네마틱서울'은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을 한 편의 영화처럼 감성적으로 담은 영상 시리즈이고 '서울스토리'는 '오래된 서울을 그리다'의 저자인 정명섭 작가와 김효찬 그림작가, 그리고 북튜버 책읽찌라가 서울의 명소에 얽힌 역사를 설명하
LG유플러스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프로젝트 'Thank U+'를 시작하고, 첫 행사로 'U+찐팬을 찾아라'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Thank U+는 LG유플러스의 모바일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선물을 조건 없이 제공하고자 마련된 연간 고객 감사 프로젝트다. ▲매월 새로운 행사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경품 제공 프로모션 'Feel Good' ▲고객들이 소상공인·전통시장 상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U+로드' ▲다양한 현장에 우수 고객을 초청해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는 이벤트 '공감릴레이'로 구성돼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중 경품 제공 프로모션 'Feel Good' 카테고리에서 첫 행사를 선보인다. 이달 24일까지 운영하는 'U+찐팬을 찾아라' 이벤트다. 고객이 'U+찐팬'인 이유를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게 골자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LG전자의 그램16·프라엘·공기청정기부터 LG유플러스의 모바일데이터·VOD쿠폰 등 'LG 선물'을 한가득 전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내달 '봄'을 주제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테마로 하는 등 다양한 Feel Good
하나은행은 오는 4월 말까지 개인형 IRP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개인형 IRP 스타트 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신규 10만 원 이상, 자동이체 1년 이상 등록 손님 ▲신규 가입금액 30만 원 이상 손님 ▲300만 원 이상 추가납입 손님 ▲타 금융기관의 연금계좌를 하나은행 개인형 IRP로 이전한 손님 ▲퇴직금 입금 손님 ▲납입 잔액의 50% 이상을 TDF로 선택한 손님 ▲모바일을 통한 거래 손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손님 중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3명) ▲아이팟 프로(10명) ▲스타벅스 커피 3잔 기프티콘(187명)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 머니(3천300명, 최대 1.5만 머니) 등 총 3천5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형 IRP는 연말정산과 노후준비 등 세테크의 대표상품이자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 지난해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최근 펀드로 운용하려는 손님의 수요증가와 더불어 연금 대표상품인 TD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미숙 하나은행 연금사업단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하나은행을 믿고 맡겨 주신 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스
서울시는 오는 12일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에너지자립마을’을 올해 최대 50개소 조성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과 효율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늘려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마을공동체이며, 3년간 1년차는 최대 1천만원까지, 2년차는 최대 2천만원, 3년차는 최대 3천만원까지, 총 6천만원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12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작년까지 133개소 조성했고, 올해 25개 전 자치구에 1개에서 2개소 선정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풀뿌리 공동체와 접점에 있는 자치구가 대상지 모집‧선정과 사업 운영, 지역‧현장에 확산의 역할을 맡고 시는 예산 전액 시비지원부터 컨설팅 멜토링 역할을 맡는다. 에너지 자립마을 전역으로 확대한 실예로, 성북구 한아파트는 지하주차장과 각 가정 형광등을 LED로 교체하고, 베란다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해서, 아파트 관리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기고, 경비원 인건비로 사용한 사례가 있으며, 동대문구 한아파트는 전세대 미니태양광 설치로 약 10개월간 3천6백만원 전기료를 절감한 실에가 설명했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에 각자치구를 통해 3.12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제조산업 출신의 50+기술전문인력을 온라인 플랫폼에 올려 다양한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50+기술전문가 매칭지원사업'을 마련하고 12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그동안 퇴직자들의 재취업 지원 정책 대부분 전문직, 사무직 위주로 집중됨에 따라 기술 분야 숙련 전문가를 위한 일자리 정책이 부족했던 점에 주목하고, 제조산업 출신의 50+기술전문가의 경력 전환과 재취업을 돕고, 50+적합일자리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은 기술 분야 인재 매칭 플랫폼을 활용, 온·오프라인으로 인재와 기업을 매칭해 전문성을 갖춘 50+세대에게 다양한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기술전문가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술자숲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두 기관은 제조산업 출신의 고경력 퇴직 기술자를 선발, 교육 후 온라인 매칭 플랫폼(기술자숲)에 올려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의 다양한 일자리 및 프로젝트에 매칭하는데 협력한다. '50+기술전문가 매칭지원사업'은 제조산업 근무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만 45∼67세 서울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총 100명의 참
중국 석유화학공사(HKG: 0386, "Sinopec")의 사장이자 중국공정원 학술위원인 Ma Yongsheng은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양회에서 수소 에너지 산업 발전 가속화를 제안했다. 그는 최고 수준의 설계,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R&D), 표준 시스템 구축 및 산업 정책 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시사했다. 수소는 2차 에너지원으로서, 전 세계 에너지 부문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수소 에너지 관련 기술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지만, 수소 에너지 산업은 여전히 시범 실시나 시장 활성화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Ma Yongsheng Sinopec 사장은 수소 에너지의 다양한 원천, 제로 배출 및 광범위한 응용 분야 등과 같은 많은 장점에 주목했다. 국제 수소협의회에 따르면, 수소 에너지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60억 톤까지 감소시킬 것이라고 한다. 한편, 중국 수소 에너지 동맹(China Hydrogen Energy Alliance)은 2050년까지 중국의 연간 수소 수요가 6천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7억 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아트센터인천은 내달부터 명사특강 ‘대담한 대담’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담한 대담’은 사회 각계의 다양한 명사들이 펼치는 대담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 그들의 시대적 담론을 깊이 있는 강연으로 들려준다. 스타 아나운서에서 작가 및 강연자로 변신한 손미나 작가가 강연 및 진행자로 참여하고, 최재천 교수, 장항준 감독, 김경일 교수, 이욱정 PD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세부일정으로는 오는 4월 15일 ,5월 13일 ,7월 15일 ,9월 9일 ,11월 11일 등 총 5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전석 2만원이며 오는 17일부터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첫 번째 강연은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손미나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한 순간의 만남이나 사건이 인생을 바꾸기도 하듯 여행의 매력은 매우 강력하다. 손미나 작가 스스로가 여행을 하며 만난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를 풀어가며 여행에서 배운 인생의 지혜를 전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자연과 인간 공존을 꿈꾸다’이다. 코로나19 라는 범지구적 비극 앞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헬스케어 전문 그룹인 동아 쏘시오의 바이오 의약품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계열사인 동아ST 바이오 의약 연구소가 송도국제도시에 완공되면서 연구 인력이 입주를 시작했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바이오클러스터의 연구개발 역량과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동아ST가 사업비 6백억원을 들여 연수구 지식기반로 45번지 7,000㎡ 면적에 6층 규모로 지난 2019년 3월 착공한 바이오 의약 연구소를 최근 완공,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연구소에는 동아 ST의 글로벌 핵심 연구인력 약 100명 정도가 근무하게 되며 내달 중순까지 입주를 완료하게 된다. 이 연구소는 바이오 신약개발을 통한 동아 쏘시오 그룹의 미래 사업을 확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연구소는 지난 1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만성 판상건선 치료제 후보 물질인 ‘DMB-3115’의 3상 승인을 받는 실적을 올렸으며 이밖에도 빈혈, 암 등의 질병 치료를 위한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신약 후보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와관련 신약개발 전문의약품 개발 제조, 의료기기 및 진단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동아 ST는 사업비 1천억원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고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송도, 영종, 청라국제도시 등의 버스정류장 47곳을 신설하거나 시설이 낡은 것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특히 지난해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주민 불편을 없애기 위해 선제적으로 현장조사와 의견수렴을 거쳐 7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7월 착공해 지난달 말 마무리했다. 윤문상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개발과장은 “버스정류장이 신설되고 교체되면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시간 단축 및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올 연말까지 영종과 청라국제도시에도 30여곳의 버스정류장을 신설하거나 교체키로 하고 현장 조사와 의견 수렴을 진행 중이다.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 건설을 위한 행정 절차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 건설과 관련해 1공구 입찰참여회사인 극동건설 컨소시엄, 대림건설 컨소시엄, 한화건설 컨소시엄 등 3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에서 설계서 열람 및 입찰안내서 배부 등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연륙교 총 연장 4.67㎞ 가운데 2공구 청라측 구간(2.03km)은 공사비 3,520억 원으로 2개사, 1공구 영종측 구간(2.64㎞)은 공사비 2,447억 원으로 3개 업체가 지난 달 입찰 마감일에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서류를 제출, 유찰이 방지되면서 경쟁 구도가 성립된 바 있다. 제3연륙교 건설 공사는 지난해 말 착공한 공사용 물량장 등 우선시공분 성격의 3공구(공사비 119억 원)를 포함, 3개 공구로 분할해 추진 중이다. 이에 앞서 청라측 구간(2.03㎞)으로 공사비가 3,520억 원인 2공구 공사는 지난해 말 입찰 공고를 통해 낙찰자 선정에 나섰으나 1개사 입찰 참여로 유찰 후 조달청과 수차례 협의해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기준 확대 등 조정을 통해 재공고 됐다. 이후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