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남동구는 오는 9월 13일 간석동 인천로얄호텔에서 개최되는 '2018 남동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 한국관 참가업체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8개국 48개 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할 예정이다. 상담회는 남동구,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와 협업으로 개최된다. 남동구 기업의 자사 상품 홍보와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품목은 뷰티(화장품·미용기기 등), 기계(공구·기계·자동차부품 등), 소비재(주방·소형가전·생활용품 등), 식품(일반·건강 등) 등이다. 글로벌 기업으로, 본사를 독일에 두고 유럽에 14개 자회사를 보유한 CEI는 소형소비자가전, 전동공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베트남 유통 1, 2위인 BIG C와 HAPRO 바이어가 참가해 구의 경쟁력 있는 화장품과 소비재 기업들과 만난다. 이밖에도 무역협회 자문위원들이 수출 상담에 필요한 협상, 계약서 작성, 추후 운송 절차 등에 대해 국내 기업들에 자문하고, FTA전문관세사가 통관 절차, FTA 활용 방법에 대해 상담한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20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23일간)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 아이템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발굴 및 실질적 창업 지원으로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규모는 작지만 사회적기업 육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인 만큼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된 서류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부문별 각 7팀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팀에 대해서는 상장 및 상금을 지급하고, 컨설팅 및 창업 공간 입주 공모 시 가점 부여 등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 인천 동구가 공공분야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최근 우리 사회에 우월적 지위·권한을 남용한 갑질이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갑질 근절에 공공기관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감사실장을 센터장으로 한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설치했다. 갑질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시, 내부직원들은 구 내부망에 익명으로 운영 중인 자유게시판을 활용해 신고를 할 수 있다. 일반 주민들은 구 홈페이지 내에 설치된 '공직자 부조리 신고방'을 이용해 상담과 제보가 가능하다. 구는 신고가 접수되면 감사담당을 반장으로 한 신고·감찰·조사반에서 주관해 신고 건에 대해 공정한 조사와 처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 금품·향응 수수, 채용비리, 성폭력 등 중대 갑질 범죄나 반복적 지속적으로 이뤄진 폭행·협박·모욕·성희롱 등 범죄 소지가 있는 경우에는 경찰 관서에 적극적으로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갑질 행위자의 상급자가 이를 은폐하고 피해자 보호를 소홀히 한 경우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징계를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피해자의 개인정보 유출, 신고로 인한 불이익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천] 인천 연수구는 최근 송도 코스트코 'Business Expo' 관에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참여해 지역생산품 홍보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송도 코스트코 'Business Expo' 관은 전자, 페인트, 식품, 화장품 등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로, 인천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생산품의 전시·홍보할 수 있도록 마트 내 공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번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참여는 연수구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생산품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구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소규모업소라 마케팅 전략 및 인적 네트워크가 부족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구는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해 생산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대형마트를 방문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홍보 또는 판매가 가능한 23개소를 확보했다. 앞으로 구는 코스트코와 협력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가 분기별 2개소씩 입점해 홍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식품제조가공업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소규모 업소로서 마케팅에 큰 어려움이 있었는
[인천] 인천시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으로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시 에너지전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에너지전환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민선7기 신재생에너지 공약 사항인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대한 시민 및 전문가 등과 소통과 협치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인천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과 에너지전환시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조명해보고자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허종식 정무경제부시장, 정세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제분과위원장, 시민 및 전문가,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부 주제 발표자는 이유진 연구원, 박영길 과장으로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과 인천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종합계획을 발표한다. 제2부 종합토론에는 심형진 이사장이 좌장으로, 조광휘 시의원, 조경두 박사, 박승준 부장, 조강희 대표 등 4명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시행하는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에 따라 인천시 재생에너지전환 정책이 발표되므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기를
[인천] 인천시은 '제4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공모전' 심사결과를 오는 21일 시홈페이지 및 창업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가 대상이 인천시민, 관내 대학교 재학생, 사업체종사자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심사결과 자전거를 기반으로 한 '360°VR 관광플랫폼' 제안이 최우수로 결정 됐다. 이어 책 단어 인식 서비스인 '오감북'이 우수, 날씨정보와 GPS위치를 기반한 '위드 웨더(With Weather)'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360°VR 관광플랫폼'은 프로경륜선수단을 통한 자전거행사를 기반으로 주변관광지를 360°VR 동영상을 촬영해서 위치기반 VR서비스 및 관광안내를 목적으로 하는 관광플랫폼 서비스로 향후 행정안전부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시민의 데이터 활용 확산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창업 기업 발굴·육성 제공의 계기가 됐을 것이라 기대하며, 매년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확대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옹진] 옹진군은 교통이 불편한 섬 주민의 편리한 자동차 검사를 위해 교통안전공단 인천자동차검사소와 함께 덕적 본도를 비롯한 자도(子島)인 소야도, 문갑도 등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5개 도서지역을 방문해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출장 검사는 섬 주민들이 검사를 위해 육지로 나와야 하는 차량이동 불편과 시간, 경비 등을 덜어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교통안전공단과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출장검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출장검사 대상은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도래한 차량으로 등록번호판 및 봉인 훼손여부, 등화장치 작동 및 설치상태, 시동 상태 등 자동차 등록 안전기준 위반 사항 여부 등 대한 출장검사를 실시해 섬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자동차 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인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는 2018년 하반기 '토요문화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 토요문화교실은 관내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야금, 바이올린, 미술, 도예, 발레, 방송댄스, 스피치, 클레이 등 총 21개 강좌(총 330명)를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교실은 체육강좌를 통해 유연성과 근력을 키우고, 음악·미술 강좌를 통해 다양한 감성 표현과 협동심을 배우는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되었다. 수강신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1인 1강좌로 21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도예(정원 30명)를 제외한 강좌별 정원은 15명이며 운영은 9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9:30~11:30, 13:30~15:30) 총 14회 운영되며, 참가비(재료비. 교재비)는 무료이다. 이계영 관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잠재된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창의력, 심미적 감성역량 등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중구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58세대에 가스안전을 위한 타이머 콕을 설치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보듬지킴이 사업 지원금과 협의체 위원들이 자비로 모은 기부금으로 진행됐다. 보듬지킴이 사업이란 작년부터 인천시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각 동마다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예산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스 타이머 콕은 설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닫혀 가스레인지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할 수 있어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가스 잠금장치이다. 타이머 콕을 설치한 강 모(84세) 어르신은 "그동안 냄비를 태워 불이 날 뻔했던 적이 여러 번이다"며 "외출 중에도 가스 불을 제대로 껐는지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제 한시름 놓았다.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협의체 민원기 민간 공동위원장은 "가스 타이머 콕은 가스안전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꼭 필요하다. 가정 내 가스 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도원동
[인천] 지난 17일 인천 부평구 십정동 미성사회교육원이 어울림 한마당에서 8.15광복 73주년 및 건국70주년 기념 "어르신 초청 섬김 잔치"가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사랑 운동본부 미성사회교육원 주관, 사단법인 글로벌 희망 나눔 인천지부(계양지부)비영리법인 고용창출미래연구소, 어울림한마당문화센터 주체로 남동구의회 민창기 구의원, 쓰리엔텍 최인섭회장, 힘찬 건설 이주환회장, 인천제과협회 김덕겸 부회장, 진도개 이원교회장, 강영부목사, 인천타임즈 대표 고호영, 연예스포츠방송 대표 안순이, 보건복지신문 대표 김학승 등 내 외빈 및 어르신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황태음 단장의 사회로 1부 어르신들을 위한 CCM, 칠갑산, 한오백년, 모란동백, 안동역에서, 새타령·당신은내인생, 소양강처녀, 황태음 과 아씨들의 안고가리라, 아름다운 인천, 몸찬양(아가페예술선교단), 음향감독 권정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2부 행사는 권태섭목사의 인도로 예배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광복절노래를 부르며 8.15광복 73주년 건국70주년을 기념행사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기업들이 협찬한 물품을 참석한 어르신들 모두에게 선물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