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협력사와 함께 안전, 환경과 공존하며 건설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들을 육성하고, 미래의 건설기술 발전 기여하기 위해 ` 현장 니즈(Needs) 해결을 위한 기술협력 공모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에는 ESG 관점의 현장 개선과 ESG 경영관리 방안 등 ESG 부분을 확대해 실시한다. 이제까지는 현장 니즈(Needs) 개선을 위한 안전, 강건재/프리패브, 성능개선 중심이었지만, 이번부터는 탄소중립(에너지, 재료, 온실가스 등), 환경(미세먼지, 소음진동 등) 등 ESG 부분을 공모전 주제에 추가했다. 공모전은 국내 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포스코건설 상생협력 기술제안센터 홈페이지(http://winwin.poscoenc.com)를 통해 다음달 20일까지 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업들은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여 성과를 나누는 포스코그룹의 성과공유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게 된다. 공동기술 개발을 통해 성과가 입증된 기업들에게는 장기공급권 부여, 공동특허 출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선정 스타트업 중 상위사에게는 팀당 500만원을 사업지원금으로 지급한다.
MWC 상하이 2021을 앞두고 열린 화웨이 온라인 미디어 및 애널리스트 사전 브리핑에서 라이언 딩 화웨이 이사회 임원 겸 캐리어 비즈니스 그룹 사장은 '5G, 미래를 밝히다(5G Lighting up the Future)'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2020년 힘든 한 해였다"라며 "화웨이는 작년 한 해를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보냈다"라면서 연설을 시작했다. 2020년에 화웨이는 170개국 이상에서 300개가 넘는 네트워크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했고, 통신사가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비즈니스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통신사들은 화웨이와 협력하며 전 세계적으로 2천200만 호에 이상의 가정에 무선 광대역 서비스를 신규로 제공했다. 덕분에 사람들은 집에서도 손쉽게 원격 의료에 접속하고, 재택근무도 수행했다. 5G가 예상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미 59개국에서 140개가 넘는 상업용 5G 네트워크가 설치됐다. 라이언 딩 화웨이 사장에 따르면, 그중 50% 이상을 화웨이가 설치했다고 한다. 또한, 에코시스템도 성숙 과정을 밟고 있다. 2020년 중국에서 출하된 스마트폰 중 68% 이상이 5G 폰이
버스도착시간, 좌석 여유, 기상 상황 등의 각종 정보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영문으로도 제공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기존 한글로만 제공되고 있는 버스정보안내기의 각종 정보를 22일부터 영문으로도 제공,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IFEZ 거주 외국인들의 정주여건 향상과 글로벌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이다. 제공되는 정보는 버스도착 시간, 좌석여유도, 날씨와 미세먼지 현황 등 기상정보이며 한글과 영문으로 교차 표출된다. 대상은 IFEZ내 설치된 총 409대의 버스정보안내기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바로버스’ 가 설치된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등 총 143개의 버스정보안내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 IFEZ내 나머지 버스정보안내기에 대해서도 한글과 영문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교통안내전광판 등 다른 스마트시티 관련 시설물에 대해서도 한글과 영문 병행 표기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 IFEZ에 다양한 스마트시티 시설물을 확대 구축하는 한편, 경제자유구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을 위하여 불
유례없는 코로나 시대를 경험하고 있는 가운데 요즘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는 단연 건강과 면역력이다.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홍삼은 물론 발효유 등 다양한 제품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성장은 연평균 15%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은 제4세대 유산균이라고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기술이 적용된 건강기능식품 발효유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 3종(간 프로텍트, 장 프로텍트, 위 프로텍트)을 출시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널리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이 만들어내는 신체에 유익한 물질로서 사람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 제품은 국내 대표 유업체인 남양유업이 제약회사 녹십자웰빙과 3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만든 제품이다. 특히 불가리스, 위쎈 등 기존 발효유 제품에 강세를 보이는 남양유업의 첫 건강기능식품이란 점이 주목할만한 점이다. 남양유업은 사업군을 다각화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차세대 제품을 구상하는 가운데, '포스트바이오틱스'에 대한 유럽 및 미국 등 낙농 선진 국가들의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는 것에 착안해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발효유를 준비했
포스코건설이 협력사와 함께하는 ESG경영 실천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18일 기업신용평가사인 ‘이크레더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ESG경영 우수협력사 육성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평가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포스코건설은 국내 건설산업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건설협력사들을 위한 ‘맞춤형 ESG경영평가모델’을 개발해 건설산업생태계 차원에서 ESG가 확고히 자리 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환경(Environment)측면의 탄소배출량과 법규준수 등, 사회(Social)측면에서 안전보건과 고용안정, 지배구조(Governance)항목에서는 경영안정성과 회계투명성 등 건설업 특성에 걸맞는 50여가지 항목이 ESG평가모델에 포함된다. 특히 현재의 ESG평가지표들은 대기업 중심이어서 경영여건이 녹록지 않은 중소협력사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중소기업이지만 꼭 필요하고 수용가능한 평가모델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건설은 평가모델을 올해 상반기내 개발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우수협력사(PHP, POSCOE&C Honored Partner)에 우선 도입할 예정이며, 이후 협력사 공급망 전반에 확대적용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ESG경영평가모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가든파이브 툴동 상가 5층 업무시설을 일괄 매각했다. SH공사는 17일 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가든파이브 툴동 5층 업무시설 총 273호를 일괄 매각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한 업무시설 규모는 총 계약면적 2만2천327.39㎡로, 매각 금액은 약 321억 원에 이른다. 이번 계약으로 가든파이브 툴동 공실률은 30.2%에서 18.1%로 대폭 낮아졌다. 당초 가든파이브 툴동 5층은 '판매시설' 용도로 매각이 진행됐다. 그러나 판매시설에 대한 수요 부족으로 장기간 공실 상태로 남겨졌고, 가든파이브 활성화에 가장 큰 장애물로 꼽혔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다양한 활성화 용역과 시장분석을 진행한 결과 업무시설의 경우 시장 수요가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에 해당 시설의 용도를 업무시설로 변경해 매각 활로를 모색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그 결실을 보았다. 특히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으로 실물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뤄낸 대규모 계약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매각을 통해 가든파이브 툴동의 고질적인 공실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다"며 "이를 계기로 가든파이브를 보다 활성화할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의 강력한 혁신 기능을 '갤럭시 Z 폴드2'·'갤럭시 S20' 시리즈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18일 국내와 유럽을 시작으로 독자적인 사용자경험(UX) 원(One) UI 3.1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S21'의 강력한 카메라·디스플레이·보안 등 일부 신규 기능을 기존 스마트폰에 지원한다. 대상 단말은 '갤럭시 Z 폴드2'·'갤럭시 Z 플립 5G'·'갤럭시 Z 플립'·'갤럭시 S20' 시리즈·'갤럭시 S20 FE'·'갤럭시 노트20' 시리즈다. 삼성전자는 원 UI 3.1 업데이트 지원 단말과 국가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전자는 최신 스마트폰 기능을 보다 빨리 더 많은 갤럭시 사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갤럭시를 사용하는 기간에 항상 최신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UI 3.1은 보다 쉽게 전문가 수준의 사진과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한 번의 촬영으로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어주는 '싱글 테이크'는 최대 15초 동안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하이라이트 동영상(Highlight Reel) 등 더 다양한
1인당 연간 평균 353잔을 마신다는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가운데 카페에서 커피 한 잔씩 사서 들고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은 이미 익숙한 풍경이 됐다. 특히 원두 본연의 맛을 즐기는 아메리카노 제품과 우유 거품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라떼를 즐기는 사람들은 지속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홈카페족을 위해 '루카스나인 라떼' 제품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루카스나인 라떼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양유업에서 출시한 루카스나인 라떼 제품은 9기압으로 20분간 천천히 추출한 슬로프레소 공법과 1A등급 무지방 우유를 통해 풍부한 맛과 향의 제품으로, 오리지널 및 더블샷, 바닐라 3가지 맛을 중심으로 총 13종의 제품이 있다. 이번에 진행이 되는 '루카스나인 라떼 타임' 이벤트는, 주요 제품 3가지 제품 모두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타임딜' 형태의 프로모션이다. 정해진 시간에 이벤트 QR 코드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QR 코드는 주요 버스쉘터나 엘리베이터 LCD, 인스타스토리에서 확인 가능하며 QR 코드가 없어도 웹사이트 '남양몰'을 통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
지역 농촌 가구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공간, 한국마사회 장학관이 상반기 입주생 모집을 완료하고 개학 시즌 봄맞이 준비에 돌입했다. 서울 중심가 용산에 자리 잡은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청년주거복지 지원을 위한 공익적 사업으로 추진되며 지난 2019년 3월 개관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 소모임실, 휴게실, 체력단련실, 스마트 도서관 등 생활 편의성을 중심으로 둔 쾌적한 시설과 한강 근교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을 장점으로 농촌지역에 자녀를 둔 부모들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렛츠런재단은 지난 1월 장학관 입주생 모집을 진행하며 코로나19에 대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정원의 50%를 선발, 1인 1실 체제로 운영에 나선다. 상반기 입주 모집 결과 발표는 지난 9일 완료했으며 오는 25일부터 3일간 장학관 입주가 진행된다. 최종 입주가 결정된 학생은 입주 전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렛츠런재단은 장학관 입주 시작을 대비해 안전한 방역 체계하에 입주가 진행될 수 있도록 휴관 기간 동안 방역 조치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봄맞이 정비를 앞두고 우선으로 생활실 대청소와 자체 소독을 실시하며 열화상 감지기와 손소독제 등 방
용산전자상사 내에 용산전자상가에 전자제품 관련 소상공인이 판매 활용 가능한 ‘온에어 스튜디오’ 오픈 한다고, 오늘 17일 서울시는 보도 했다. 최근 비디오 커머스가 활성화되는 추세다. 이러한 비디오커머스(Video Commerce)는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통해 물건을 사는 소비자가 늘면서 모바일 동영상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전자상거래 유형이다. ‘온에어 스튜디오’는 용산전자상가내 소상공인이 인터넷 및 모바일 동영상 플렛폼과 다양한 SNS 등을 활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건을 조성하게 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새로운 영업수단을 통한 판매․유통 활성화를 위해서, 온에어 스튜디오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온에어 스튜디오에는 영상촬영 및 편집장비, 조명, 편집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용산전자상가 내 업체는 물론 일반 시민도 대관신청을 거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에어 스튜디오에는 영상촬영 및 편집장비, 조명, 편집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서 용산정자상가 업체 제품촬영 및 리뷰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입주업체 대상으로 영상크리에너터 교육도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