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도시공사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임차인을 대상으로 집수리 관련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창업 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집수리 교육 수강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변기 설치, 창문·창틀 교체, 결로 방지 및 단열 공사 등 실전에 바로 적용하기 쉬운 기술 위주의 실습으로 구성되며, 각 20명씩 2개 기수(총 40명)로 나눠 실시된다. 신청자격은 공사가 운영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이다. 1기는 오는 9월 3일부터, 2기는 9월 17일부터 주 4일씩 2주간 (총 8회차) 인천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비와 중식비 전액 공사가 지원한다. 1기는 24일까지, 2기는 9월 7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인원보다 신청인원이 많은 경우 별도의 인터뷰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교육 수료자는 향후 공사에서 실시하는 집수리 지원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는 앞으로도 임대주택 임차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심 있는 임차인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 하면 된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로져스심리상담센터 위탁으로 인천하버파크 호텔에서 '2018 학생중심 생활지도 초중고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월 고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초·중학교 교사 3개 기수 129명이 참석한 연수가 16일을 마지막으로 (9일간) 연수가 종료됐다. 이번 연수는 학생과 교사가 사람 대 사람으로 건강한 인격적 만남을 갖도록 해서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교사들은 회복, 변화, 성장을 목표로 자신에 대한 성찰과 치유, 감성역량 강화를 통한 내면 발견, 인격적 성장을 지향하는 인간중심 생활지도, 학생을 바라보는 관점 변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차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개학 후, 자신의 학교에서 학생들과 새롭게 관계 맺는 도전을 하게 된다. 오는 10월 중에 2차 피드백 연수에 참여해서 새롭게 적용해 본 생활지도 방식에 대한 실패와 성공의 경험들을 나누고, 사람중심의 생활지도로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에 관해 고민을 더하게 될 것이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연수를 기획한 임성재 장학사는 "3차 기수로 진행된 초등학교 교사 연수에 연수생으로 참석했다.
[인천] 인천도시공사는 십정2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인근에 위치한 '사랑의 지역아동센터'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관내 청소년의 독서환경을 개선하는 '꿈의 책방 5호점'을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인천도시공사 '꿈의 책방'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책방설립 및 양질의 아동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열악한 재정 탓에 독서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센터를 선정해서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사업공고를 통해 선정된 부평구 소재 '사랑의 지역아동센터'는 주방환기시설 부족으로 인해 냄새가 내부로 유입되고, 한 공간에서 학습 및 놀이가 병행되고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공사는 공간분리 및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영종하늘도서관에서 기증받은 도서 150여권도 함께 전달했다. 공사 이성호 고객만족팀장은 "꿈의 책방 5호점은 사회적 기업 예솜의 인테리어 참여, 영종하늘도서관의 도서지원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며 "새롭게 단장된 센터에서 대상 아동들이 멋진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신은호 의원은 부평4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부평깡시장, 부평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등과 함께 지난 14일 더위도 잊은 채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어려운 형편의 노인들 약 250여명의 어르신들께 삼계탕, 수박, 절편, 죽 등을 대접했다. 신은호 의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식사를 배식하고, 청소까지 마무리하면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신은호 의원은 "낮은 곳을 향한 끊임없는 봉사와 생활정치인으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동행하는 겸손한 시민의 동반자, '봉사는 행복'입니다"라는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16일 시청에서 박준하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 공무원, 인천관광공사 마이스 관계자, 국내 마이스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마이스산업(기업회의, 국제회의, 포상관광, 이벤트 및 전시회)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 갖는 회의로 마이스 용역 수행기관인 동덕여대 산학협력단에서 현재까지 용역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참석자 간 토의로 진행됐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마이스가 황금알 낳는 산업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국가 전략산업으로 키우는 등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을 강조"하며, "우리 시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마이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는 동시에 이번 용역보고회를 통해 인천이 마이스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참석자 모두가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의 주목할 점은 MICE란 업무가 특정부서만의 고유영역이 아니라, 모든 부서가 MICE와 관련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인천의 마이스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 시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할 6개 정책 130대 추진과제를 도출해서 관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초석으로 인천 원도심 지역의 특색을 살린 테마코스를 소개하는 인천 원도심 테마책자 '모던보이 모던걸처럼 인천 올드타운을 걷다'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던보이 모던걸처럼 인천 올드타운을 걷다'는 1920년대 인천 개항장을 중심으로 등장한 모던보이, 모던걸이 그 당시의 패션과 유행을 선도하며 새로운 문화를 선보인 것이다. 인천이 1880년대 개항기와 이후 근대화를 거치며 모던함을 뽐내던 모습을 담아내며 인천 원도심을 '모던클래식'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테마형 여행 가이드북이다. '모던보이 모던걸처럼 인천 올드타운을 걷다' 책자에는 인천 원도심 지역의 7개 테마코스와 함께 올드타운 맛길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인천 원도심 테마코스'로는 ▲ 개항장 타임머신,▲ 배다리 한페이지, ▲ 부평을 쇼핑하다, ▲ 소래는 살아있다, ▲ 어서오시겨! 강화, ▲ 미추홀을 거닐다, ▲ 바람불면 배띄우던 백제사신길을 코스별로 소개하고 있다. '옛 이야기 한 그릇 인천 올드타운 맛길'로는 차이나타운 짜장면거리부터 동인천 삼치거리, 화평동 세숫대야냉면거리, 용현동 물텀벙이거리, 강화 더리미 장어마을 등
[인천] 인천시가 올해 첫 추경으로 18년 본예산(8조 9,336억원)보다 8.26% 증가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인천시는 일자리 확충, 취약계층 지원 확대, 교통망 구축, 균형발전 추진, 시민 안전 제고 등 '5대 민생복지' 분야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추경을 '인지상정' 예산으로 칭했다. 그 의미를 '인천특별시대, 지금 우리의 상식을 정책으로!'라고 밝혔다. 인천특별시대를 열기 위한 출발점으로 우리 시민들의 상식, 즉 눈높이가 가장 중요한 시정의 기준임을 강조한 것이다. 예산규모는 당초예산보다 7,375억원(8.26%) 증가된 9조 6,711억원이며 일반회계는 1,837억원 증가된 6조 6,930억원, 특별회계는 5,538억원 증가된 2조 9,781억원이다. 세입예산은 2017 회계연도 결산결과 순세계잉여금, 당초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국고보조금 등 이전재원과 최근 경기 동향을 고려해서 추계한 지방세 변동 분을 반영했다. 5대 민생복지에 역점을 둔 세출예산은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동력 강화, 해양 및 항공인프라 확층 등 산업경제력 강화에 291억원, 장애
[인천] 인천교통공사는 16일 오전 11시 송도 코마린 회의실에서 송도 센트럴파크 수상레저를 운영하는 코마린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천도시철도 이용고객에게 레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인천도시철도 이용고객이 센트럴파크 수상레저를 이용할 때 인천대입구역, 센트럴파크역 2개 역에 비치된 할인쿠폰에 확인도장을 받아 가면 수상택시는 성인에 한해 평일, 주말 모두 25% 할인(4,000원→3,000원) 기타 수상레저는 평일에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업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16일 인천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진행한 가스공사 부취제 하역작업 악취 합동 점검에 참석
[인천] 인천대학교는 지난 15일 중국 위해에 소재한 산동알루미늄대학에 한국어학당 제1호 분교와 대련 동방외국어학원에 제2호 분교를 연이어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해외에서 한국어 연수생 교육을 위한 분교설립에 나섰다. 제1호 한국어학당 분교 설립을 하게 된 산동알루미늄대학은 두슈위 총장이 지난 6일 직접 인천대학교를 방문해 한국어학당 분교설립을 요청으로 분교 현판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산동알루미늄대학은 장정기회장과 유걸 위해 남해신구부청장, 두슈위총장 등 학교와 관련 기관의 내외빈 등이 참석해서 한국어학당 분교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기대를 나타냈다. 분교 현판식에 참석한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오늘 우리가 시작하는 첫 번째 분교 현판식이 계속해서 제2호 제3호 등 금년 내 제10호가 개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판식에 참석한 한국어 연수생들에게는 "분교에서 제공하는 최고의 교육이 여러분의 미래를 바꾸고 유학을 통해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는 기회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국내 각 대학과 단체 등에서 해외 한국어학당 설립은 간헐적으로 꾸준히 있어 왔지만 분교 형태의 전문 한국어학당 설립은 인천대학교가 최초라 할 수 있다. 한국어학당 분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