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그룹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하나멤버스'가 '2020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중 소셜미디어 서비스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5대 디지털 광고제 중 하나다. 수상작은 현장 전문가 및 산업계 CEO, 외부전문위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결정됐다. 그랑프리를 수상한 하나멤버스 공식 인스타그램은 영타겟과 소통 확대를 위해 2020년 2월 오픈 후 금융 서비스에 대한 인식 전환과 브랜드 인지 증대를 위해 브랜드 대표 캐릭터 하하패밀리를 활용해 MZ세대들의 관심사에 맞는 라이프스타일 정보 및 트렌드 이슈를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채널명(1_am_members)에서도 알 수 있듯 팔로워들을 '멤버스'로 상징화해 브랜드만의 소속감을 부여하고 매월 해시태그(#멤버스) 정기 이벤트를 통해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손님과의 일상 공유와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시도를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
쌍용자동차가 차질 없는 P-Plan(Prepackaged Plan, 이하 P플랜) 회생절차 추진을 통해 조기에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12월 21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와 함께 회생절차 개시 여부 보류 결정 신청서(ARS 프로그램)를 접수했으며, 해당 법원으로부터 2월 28일까지 보류가 결정된 상태다. 당초 쌍용자동차는 회생절차 개시 보류 기간 동안 마힌드라 그룹 및 신규 투자자와의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채권자 등 이해관계 조정에 합의해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취하할 계획이었으나, 신규 투자자 등과의 협상이 지연되며 부득이 P플랜 진행을 검토하게 됐다. P플랜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223조에 규정된 사전계획안 제출 제도를 활용한 것으로 신규투자 또는 채무변제 가능성이 있을 때 채권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회생절차 개시 전에 사전회생계획안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함으로써 회생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회생절차 비용 및 시간 등을 절약하고 빠른 기업정상화를 촉진하는 절차이다. 쌍용자동차는 현재 원활한 P플랜 추진을 위해 마힌드라 그룹 및 잠재적 투자자와 P플랜 관련 절차에 대해
세계은행(World Bank Group)과,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 주관으로, 서울시는 이달 3일에서 5일까지 전세계적 교통포럼 'Transforming Transportation'에서, 안전한 도시만들기 해법으로, 서울교통의 성공적 코로나 대응경험을 전세계에 알리고 효율적 교통시스템 구체적방안을 모색하는 화상회의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Transforming Transportation는, 세계 교통분야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위한 도전과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교통분야 포럼으로 꼽힌다. 세계은행과 세계자원연구소가 주관하며, 이자리에서 석학 및 고위급 실무자 중심의주요 이슈에 대한 심층토론과 의견을 제시한다. 심층토론의 6가지 주제는 ① 위기대응 ② 교통과 건강 ③ 재정적 회복력 ④ 지속가능한 물류 ⑤ 교통과 기후변화 ⑥ 교통, 새로운 도약등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에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과 공동으로 ‘교통을 통한 새로운 도약 주제로 세션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세계은행의 교통전문가와 함께 ‘뉴노멀’ 시대의 미래교통과 디지털 및 녹색 혁신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사이트(htt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 중 폐업으로 인한 공제금 지급사유가 발생했으나 공제금을 수령하지 않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공제금 수령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매월마다 노란우산 가입자의 폐업 여부를 직접 확인, 지급사유가 발생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제금 수령을 독려하고 있다. 폐업 후 공제금 미신청자에 대해 주기적으로 우편·문자메시지·이메일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별도의 전용 콜센터를 통한 전화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노란우산 가입자는 폐업·사망·퇴임·노령 등 공제금 지급사유 발생 시 신분증과 세무서 발급 폐업사실증명원을 지참해 중기중앙회 또는 가입한 은행을 방문하거나 노란우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도 간편하게 공제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폐업을 했지만 새롭게 사업을 개시했다면 폐업 후 1년 6개월 내에 통산 신청을 통해 기존 노란우산 계약을 계속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노란우산 가입자는 공제급 지급사유 발생 시 복리 이자가 적용된 공제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공제금은 법에 의해 압류·담보 등이 금지돼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위한 자금으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
하나은행은 지난 1일 서울시 을지로금융센터지점에 소기업·소상공인 성공지원을 위한 '소상공인드림센터 2호'를 개소했다. 하나은행은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사업 영위와 성공적인 자립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으로, 최초 세종시 '소상공인드림센터 1호'에 이어 서울시 을지로금융센터지점에 '소상공인드림센터 2호'를 개소했다. 하나은행은 '소상공인드림센터 2호'를 통해 원활한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서울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 사업을 통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7월 전국 하나은행 60개 지점에 설치된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자체 정책자금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부 정책자금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창업지원부터 재기 지원까지 소기업·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 겪는 어려움에 같이 동참해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번 '소상공인드림센터2호' 개소를 통해 지역 경제의 기반인 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 발전에 이바지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비대면 금융상품인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운용과 더불어 하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핵심 전략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등 3대 추진 전략을 토대로 15개 과제를 선정하며 올해 투자유치에 소매를 걷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액 6억 달러 유치를 목표로 ‘코로나19 파고’를 넘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의 올해 목표 6억 달러 설정은 글로벌 FDI의 2021년도 최대 10% 추가 감소 전망과 지난해 전국 경제자유구역 전체 FDI 신고액이 11.8% 감소한 실적, 코로나 19 사태가 금년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인천경제청은 핵심전략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 ,혁신성장 중심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 구축 등을 올해 투자유치 3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15개의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핵심과제로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 ,신산업 분야 혁신성장 기반 구축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인큐베이팅 ,첨단부품소재 공급망 확보 ,스타트업파크와 연계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생태계 조성 ,입주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 활성화 ,대면-비대면이
포스코건설이 전임직원들의 염원을 담아 무재해를 다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 행사를 개최하고 재해없는 일터, 안전해서 행복한 현장 구현을 다짐했다. 이날 안전기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한성희 사장을 비롯해 각 사업본부장, 임원, 협력사 대표 등 9명은 송도사옥 4층 다목적홀에 직접 참석하고, 144개 현장과 사무실 근무자들은 온라인 생중계로 행사에 동참했다. 한성희 사장은 “`안전 최우선`은 타협 불가한 원칙”이라며,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생존과 성장은 의미가 없으므로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고 사고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없애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안전은 포스코그룹의 최우선 핵심가치로, 포스코그룹은 안전한 일터가 행복한 삶의 터전 임을 강조하며, 안전 관련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안전하지 않은 현장에서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의식을 전그룹사에 확산시켜 나가고있다. 포스코건설도 중대재해 발생이 많았던 2018년이래 극한적인 안전경영활동을 전개한 결과 전체 근로자 중 재해 근로자 비율이 0.1% 수준으로 동종사 최저수준을 기록
KT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글로벌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1위 IDC 사업자 KT의 '코리아 원 팀(Korea One Team)형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 모델을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 이를 위해 양사는 ▲해외산업단지 내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 ▲해외사업 정보 교류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Korea One Team형 IDC'는 LH가 해외 국가에 조성한 산업단지 내에 KT가 IDC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은 KT의 안정적인 회선과 통합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가 설계 및 구축한 IDC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으로 변화를 선언한 KT는 글로벌 사업도 IDC 등 디지털 플랫폼 중심으로 변화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서울권 최대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인 'KT DX IDC 용산'을 개관하는 등 총 13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국내 최대 IDC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IDC 사업 모델을 강화하고 다양한 확장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쌍용자동차가 2월 구매 혜택으로 설 맞이 '설프라이즈 빅 세일 페스타'를 시행한다.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 원 할인(일부 모델)하고, 페스타 미해당 모델 구매 시에도 할인 혜택과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설프라이즈 빅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 구매 시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자 부담을 완전히 해소한 무이자할부를 최장 60개월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30만 원의 재구매 할인 혜택도 추가로 적용받을 수 있다. 코란도, 티볼리&에어, 렉스턴 스포츠&칸 고객은 0.9% 초저리장기할부를, 올 뉴 렉스턴은 1.9% 장기저리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일시불 구매 시 코란도, 티볼리&에어 50만 원, 렉스턴 스포츠&칸은 자동차세 10년분에 해당하는 28만5천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3.9% 할부를 이용하면 해당 모델은 100만 원을, 올 뉴 렉스턴 3.9% 할부 시에도 50만 원을 할인받는다. 전 모델 대상으로 ▲선수금 없이 최대 120개월(10년) 분할납부 가능한 5.9% 장기할부 ▲첫 12개월 동안 월 1만 원만 무이자 납입하는 최대 60개월 3.9% 거치 할부 ▲선수율 0∼10%로 최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제24대 대한럭비협회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OK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2021년 대한럭비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최윤 회장이 대한럭비협회장으로서의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4년으로 2025년 1월까지다. 앞서 최윤 회장은 올 1월 사상 첫 경선으로 치러진 협회장 선거에서 75%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제24대 대한럭비협회장에 당선됐다. 특히 이번 선거는 '코로나19'와 '폭설'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현장 투표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10대 럭비유망주부터 80세를 앞둔 원로들까지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등 90.4%의 사상 최대 투표율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최윤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럭비 중흥이라는 일념으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럭비인들께 감사드리며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 럭비계의 변혁을 바라는 많은 럭비인의 간절한 바람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윤 회장은 "협회장으로서 럭비인들의 엄중한 명령을 잘 받들어 '대한민국 럭비 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