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남동구는 2018년 정기분 주민세를 22만 3064건에 대해 54억 7천 6백만원을 부과했다. 주민세(균등분)는 지난 8월 1일 현재 남동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나 사업장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에 부과되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 구성원에 대한 회비적 성격의 세금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는 전년과 비교해 3,921건이 감소했으나 세액은 4천 8백만원이 증가했다"며 "올해 감면 대상자가 늘어나면서 개인 세대주 주민세의 부과 건수는 줄었지만, 인구 유입과 더불어 건물 신축 등으로 사업장이 늘어나 개인 사업장 및 법인 사업장 주민세가 증가하면서 전체 세액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에 주민세가 면제되는 대상자는 2만 1천 9백명이다. 올해부터 인천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으로 만 80세 이상인 자, 만 19세 미만인 자,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 의사상자까지 감면 대상 범위를 확대하면서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더 많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주민세 면제 혜택을 받게 됐다. 주민세의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납부 가능하다. 또한, ARS이나 인터넷 및 가상 계좌 등을 이용해서 납부
[인천] 인천 남동구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4박 6일간 중소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및 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 기회 확대를 위해 제일이앤비 등 10개 사를 동남아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중동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사업은 남동구 주최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업해서 진행하는 수출 지원 사업으로 파견 지역은 중국과 인도를 잇는 전략 투자 지로 부상하고 있는 미얀마 양곤과, 거대 소비 시장으로서의 높은 잠재력을 갖춘 베트남 호치민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무선조정헬기, 접착제, 포장기계, 산업용조명, 유압브레이커 등 다양한 제품으로 현지 바이어와 열띤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총 169건 1,518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려 향후 다수의 계약 진행이 이뤄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무역사절단이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얻어낸 현지 시장 정보와 현지 바이어와의 축적된 DB 성과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서 활용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향후 동남아 시장에서 남동구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수출마케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 남동구는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의 구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20일 구월1동 주민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1일 3개 동씩 28일까지 19개 동 전체를 방문하는 구민 소통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동 자생단체 임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구민을 초청해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또한, 민선7기 공약 사항인 구민과 소통하는 고객 만족 행정 실현, 경쟁력 있는 미래형 혁신 도시 육성, 지역 가치를 높이는 맞춤형 복지 정책 구현, 문화 관광 체육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개발, 경제 활성화로 살기 좋은 남동 행복 특구 실현 등 5대 분야 52개 공약 사업에 대한 구정 운영에 대한 구민과의 공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민선7기 구청장 취임 이후 공식적으로 처음 방문하는 동 방문 간담회이며, 형식적인 격식을 탈피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 및 불편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 행보가 있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 동구는 2018년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청자를 오는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따라 우리 구가 기획·발굴한 사업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해서 복지 서비스 확충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클래식 악기교육을 통해 아동의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는 아동정서발달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치매예방 인지건강 프로젝트 등을 비롯해 총 12개 사업으로, 총 300여 명을 추가모집하게 된다. 서비스별 모집인원, 신청자격 및 소득수준(전국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140% 이하)은 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16일부터 2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인천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진출 장벽 극복을 위해 중국인증획득의 모든 과정을 One-Stop으로 지원하는 '중국인증집중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지난14일부터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CCC(중국강제인증), CFDA(중국위생허가) 등 중국인증획득이 필요한 지난해 수출액 5,000만불 미만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화장품, 의료기기, 식품, 화학물질 공산품 등 총 5개 제품분야 중 1개 분야에 한해 인증 건수 제한없이 최대 1억원까지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중국인증획득에 필요한 시험․인증, 기술컨설팅, 책임회사등록 등 모든 절차를 전문 수행기관이 대행한다. 협약체결일로부터 高위험군은 2년 이내, 低위험군은 1년 이내에 사업을 완료해야하며 관리기관이 인정하는 사유에 한해 최장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2차 사업부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수행기관으로 새롭게 등록되어 중소기업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중국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9월 7일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에서 온라인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인천중기청으로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박선국 청
[인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2018년도 P-TECH 학습근로자 신기술연수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P-TECH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전주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 교육원에서 P-TECH 학습근로자 2학년 35여명을 대상으로 신기술 연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예비 기업현장교사를 위한 코칭 기법을 배움으로써 P-TECH 훈련에 참여하는 학습근로자들이 기업의 핵심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학습근로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국폴리텍 이석행 이사장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으나 훗날 여러분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을 것이며, 한국폴리텍대학이 영원한 모교가 되길 바란다"고 학습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P-TECH 공동훈련센터는 2017년 3월부터 금형분야와 기계분야를 중심으로 P-TECH 시범운영 대학으로서 훈련을 시작했으며 2018년에는 자동차분야를 추가 개설해서 현재 총 92개기업, 153명의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해서 올해 8월에 P-TECH 과정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최근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로부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에 선정돼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학습도시 구축에 대한 우수사례 및 전문성 공유를 위한 국제 정보교환 플랫폼 제공과 평생교육 정책 공유, 협력 증진을 통한 전 세계의 평생학습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로써 현재 47개국, 195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지난 2월에 시작된 신규 회원 도시 공모는 올해부터 평가형식을 도입해 국내 평생학습도시 활동 연혁, 학습도시 운영 효과성, 운영사례 복제 가능성과 확장성, 국제협력 역량 등 4개 분야, 10개 과제에 대해 평가하는 등 회원 도시들의 질적 관리를 위해 예년보다 문턱이 매우 까다로웠다. 구는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평생학습도시 인프라 구축, 평생학습체제 구축, 지역특성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을 인정받아 신규 회원도시로 선정됐다. 고남석 구청장은 "2003년 인천시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이번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까지 교육문화도시 연수구의 위상을 다시 한번
[인천] 인천 미추홀구가 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 가구를 방문,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실시된다. 올해 조사에서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삶의 질 등 230개 설문 문항을 조사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혈압측정, 키와 몸무게의 신체계측이 추가돼 실시된다. 미추홀구보건소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향후 미추홀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 등 구민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된다"며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시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해 건강문제를 찾아내고 건강프로그램 개발과 맞춤형 보건사업수행을 위한 지역기초자료를 수립하는 건강통계조사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오는 18일 저녁 6시 30분부터 연수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61회 토요문화마당 '한여름밤의 Talk Concert 두근두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발라드 대표 가수인 변진섭과 '그대 품에 잠들었으면'의 박정수, 'My Way'의 윤태규, 슈퍼스타K4의 홍대광 등이 출연해 추억 속 스타와 함께 감미로운 이야기와 주옥같은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 전 취미 이상의 실력으로 다져진 지역 내 동아리인 '어울림 오카리나'와 '진달래SAXOPHONE'의 오프닝 공연도 준비돼 있다. 토요문화마당은 구민들이 문화공연과 함께 한여름 밤의 낭만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연수동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매회 다양하고 색다른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9월까지 매월 2회 진행된다.
[인천]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지난 9일 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검거에 기여한 우리은행 주안서지점 직원 A씨에게 경찰서장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9일 은행에 방문한 여성이 당일 두차례에 걸쳐 4천 900만원을 현금으로 출금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지급을 늦추며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검거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해당여성은 금융감독원 사칭을 통해 피해자로부터 현금 5000만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조직일당 중 한명으로 현금인출책 임무를 수행하려다 은행직원의 발빠른 대처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밝혀졌다. 김상철 서장은 "금융기관 직원의 세심한 주의와 발빠른 판단으로 보이스피싱 범행을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은행고객 중 거액의 현금 또는 통장에 있는 돈을 모두 인출하려 한다면 반드시 보이스피싱 여부를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미추홀서는 전액 현금 인출, 노인·여성·학생 층의 적금 해지 경우 등 수상한 상황인 경우, 112에 신고 할 수 있도록 관내 113개 금융기관마다 담당 경찰관을 지정하는 등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