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해 '하나(Hana) EZ로 해봤소?' 해외송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특화 앱 'Hana EZ'를 통해 ▲해외송금 첫 이용 손님 ▲웨스턴유니온 해외송금 받기 첫 이용 손님 ▲증여성 송금 외국환은행 지정 손님을 대상으로 각각 선착순 2천21명에게 5천 하나머니씩 최대 1만5천 하나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2월 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그동안 영업점을 통해서만 가능하던 웨스턴유니온 해외송금 받기를 'Hana EZ' 앱을 통해 직접 계좌로 받을 수 있도록 개편해 비대면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영업점 방문 없이도 웨스턴유니온 망을 이용한 해외송금 '보내기'와 '받기' 모두 가능하게 돼 손님의 편의성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해외 거주 가족, 지인과 송금을 주고받는 손님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 손님들께 더 큰 기쁨과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웨스턴 유니온 망을 통한 해외 송금을 국내 최저 수수료인 $3.99에 제공 중이며, 유학생 및 내국인의 지급증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공모가 시작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사업과 관련한 공모(변경) 세부내용과 사업 제안서 작성에 관한 구체적 지침 등이 담긴 공모 지침서를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구 청라동 1-601번지 일원 261,635㎡의 부지에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시설 및 업무시설, 판매시설들이 어우러지는 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3월 1차 공모에서 사업 제안서를 접수한 업체가 없어 유찰된 데 따른 재공모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재공모에서 5월28일까지 사업제안서 접수를 받은 뒤 공모지침서에 제시된 평가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의료기관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한 결과, 종합병원 등 비영리사업이 포함된 청라의료복합타운 재공모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업성을 개선할 수 있는 공모지침안 변경이 필요하다고 보고 산업시설과 지원시설용지 비율, 지원시설의 수익성 분석, 토지공급가의 적정성, 지원시설 허용 규모 등 공모 조건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이
서울시는 이달 27일 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도장․도금시설 및 사업용 보일러 등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 받는다고 전했다. 서울시 소재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은 총 2,021개소로서 전체 대상의 98%인 1,979개소에 달하며, 사업용 보일러, 도장, 도금 순으로 배출시설 종류를 차지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용량별 처리방식에 맞추어 도장․도금시설의 경우 ▴여과 ▴흡수 ▴흡착방식의 방지시설 설치와, 사업장 보일러에 저녹스버너를 설치지원 하는 사업이다. 대기오염물질 발생량별 사업장 현황과 오염물질 성상별 방지시설 설치비 및 보조금 지원 한도와, 방지시설 등 설치 및 보조금 지급 절차는 아래와 같다. 서울시 방지시설 지원사업으로 ’19년 138개소, ’20년 111개소를 지원했고 방지시설 교체한 48개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 분석 결과, 69.3%, 총탄화수소 50.5%가 대폭 감소된 것으로 확인했다. 올해부터는 총 예산 101억 원을 확보해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하고,지원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비영리법인․단체, 공동주택까지 넓히고, 신규 배출시설로 편입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하늘도시 내 위락시설 건축허가와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최근 건축위원회 상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건축허가 신청지가 이미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의결됐으나 위락시설 신청지 주변에 학원이 밀집돼 있는 상황 등을 감안,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침해된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서 교육환경의 부분을 심의할 필요가 있어 건축위원회 상정하기로 했다. 이는 건축법 제11조제4항 상 주거 및 교육환경 부적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건축위원회에 안건이 상정되면 심의 결과에 따라 건축허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영종하늘도시 내 상업지역에 근린생활시설 및 위락시설, 숙박시설 용도의 건축물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위락시설이 주거 및 교육환경을 저해한다며 건축 불허가를 요구하고 있다.
서울시와 SK에너지는, 2050년 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차량 인프라 구축하기로 했다. SK주유·충전소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전기차 충전설비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이달 20일 14 : 30에서 14 : 50까지 업무협약을 서울시청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11층에서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가 참석해 진행 체결한다고 전했다. 우선적으로 SK 주유·충전소 중 태양광 발전설비 및 전기차 충전설비가 설치 가능한 모든 곳에 설치를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주유소·충전소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보급, 연료전지 설치 등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막는 규제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고 규제 샌드박스 통한 실증사업도 추진한다. 서울시와 정유업계 간 첫 협력 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친환경에너지 전환 모델의 성공적인 정착 그리고 지속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사업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협력사업으로 ▲태 양 광=> SK 직영 시설 선 추진 후, 자영 시설로 확대 ▲(연료전지) 규제 개선을 통한 분산형 발전사업 추진 ▲전기차 충전=> 주유소 내 신재생 발전전력을 이용한 전기차 충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고 있는 영종, 용유, 무의도에 둘레길 네트워킹화 연결방안을 모색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조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둘레길 코스를 선정하기 위한 ‘영종권역 역사·문화길 노선 선정 및 활용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은 오는 8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고 있지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와 청라국제도시 등에 비해 차별화된 공간이 부족한 영종에 관광자원을 최대한 발굴,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전국적인 명소로 조성하는 것이 이번 용역의 목적이다. 연구용역은 먼저 영종권역의 기상·지형·지질 등 자연환경, 마을형성과 변천과정 등 인문환경을 조사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둘레길·종주길 코스를 선정한다. 또 이에 적합한 생태문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특히 기존 26개 코스의 둘레·종주길과의 정합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최근 개발이 완료된 중구의 용유-무의 둘레길과의 연계 방안도 검토, 통합적이며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에는 한남산맥의 정기를 잇는 녹색종주길 10개 코스 60Km와 역사문화를 만끽할 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외국인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음식점을 소개한 ‘2021 IFEZ 식도락 여행’책자 2천부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발간된 책자에는 음식 맛이 좋고 위생적이며 분위기가 독특해 추천된 음식점 146곳의 대표음식, 내·외부 사진, 위치, 가격 등 다양한 정보가 실려 있다. 또 외국인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개 외국어로도 병기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가정이나 직장에서 이용이 편리하도록 배달 가능 유무도 기재돼 눈길을 끈다. 맛집 소개 상단 QR코드를 통해 ‘IFEZ 관광·맛집 블로그’와도 연계돼 좀 더 생생한 맛집 정보를 만나 볼 수 있다. 인천경제청에서 운영하는 IFEZ 관광·맛집 블로그는 다양한 다국어 콘텐츠를 통해 IFEZ 내 정주 및 방문 내·외국인에게 실용적인 관광·먹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1 IFEZ 식도락여행’ 책자는 인천경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관광가이드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책자는 IFEZ 글로벌센터, 인천공항, 인천종합관광안내소, 관광호텔 등에 비치돼 맛집 소개 가이드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
새해를 맞아 아트센터인천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성큼 다가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11월 인천시의회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아트센터인천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 동안 클래식 전용홀로서 명성을 쌓아왔던 아트센터 인천의 영역을 확장,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용도가 낮았던 7층 다목적홀과 리허설룸, 스튜디오 등을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센터인천이 계획 중인 프로그램은, 성인대상 문화강좌 ,어린이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명사 초청 특별 강연 프로그램 등이다. 먼저, 성인대상 문화강좌는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총 두 개의 이론 강좌가 진행된다. 음악 강좌는 시대별 클래식 명곡을 소개하고 작품 감상과 함께 각 작품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 강좌는 세계 주요 도시의 미술관을 중심으로 작품을 설명하고 당대의 사상과 문화를 살펴본다. 또 어린이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내 ‘토끼섬’에 서식하고 있는 토끼 관리와 관련해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부에서 토끼 개체수의 적정 수 유지, 겨울 한파 등 관리 시설 부족 등을 지적한데 따른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이에 따라 토끼섬에 서식하고 있는 토끼 18마리에 대해 내달까지 중성화 수술을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토끼가 겨울동안 생활할 수 있는 비닐하우스로 암수를 구분하여 이전, 관리키로 했고, 시민단체에서 요구하는 토끼섬 이전은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정키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또 중성화 수술로 인해 토끼 수가 자연적으로 감소할 경우 토끼섬의 폐쇄 여부와 명칭 변경을 검토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잘못 기재된 토끼섬 안내표지판의 내용을 수정한 후 다시 설치할 방침이다. 센트럴파크 안에 있는 토끼섬은 가족 단위와 유치원 단체 등 공원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40여 평의 면적에 지난 2012년 4월 5마리의 토끼가 방사됐으며 현재 18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토끼 관리와 관련해 시민단체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 토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를 관통하는 인천신항 진입도로의 지하화 건설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달 30일 고시한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인천신항 진입도로의 지하차도 건설 사업이 반영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 기본계획은 정부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항만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총 연장 4.3km,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인천신항 물류수송망 및 교통체계 구축을 크게 강화하게 될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가 건설되면 ,항만과 도시의 상생발전 체계 마련 ,송도 11공구의 정주여건 개선 및 도시미관 확보 ,인천신항의 운송‧물류 통행시간 단축과 운행비용 감축 ,대형차량으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 및 보행자 안전 개선 등이 기대된다. 지난해 5월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설치 타당성 평가 용역 최종 보고 자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인천신항을 오가는 차량이 약 1만2천대에 달하며, 2045년 기준, 약 4만8천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동안 인천경제청은 ‘인천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 및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 타당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