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대교와 서해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이 착공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공원 조성과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지연됐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업체 선정을 완료한 뒤 지난해 말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조성에는 총 2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수변광장, 전망카페, 계단식 수경시설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온열질환 예방, 관수·방제 수목관리 등 다목적 기능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총 면적 26만3천㎡ 가운데 먼저 1단계(7만8천㎡)로 추진되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나머지 2단계 사업까지 완료될 경우 최근 입주가 잇따르고 있는 송도 6·8공구 입주민들을 포함해 많은 시민들이 송도 북서쪽에서 남북으로 총 4.2km의 해안가를 산책하거나 낙조를 감상하며 힐링 할 수 있는 송도 최대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송도에는 해안가에 접해있는 솔찬공원 외에는 바다를 낀 공원이 마땅히 없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낙조가 아름다워 송도국제도시의 숨은 명소인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이 완공되면 송도국제도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올해도 모든 여건이 불확실하고 투자유치 및 사업추진 등에 지속적인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으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위기 극복과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지난해 성과와 올해 정책 추진 방향을 담은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혜를 모아 난제들을 적극 해결하고 성과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정책추진 방향과 관련해 먼저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해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탄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에 전력을 다해 송도를 K-바이오의 대표 클러스터로 육성한다. 또한 연세대 송도 세브란스 병원 및 연세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인천스타트업파크 개소, 산학연 유관기관-기업 간 협력 협의체 구성, 기업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기업 간 교류·협력을 적극 지원한다. 두번째로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포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가 3단계 정비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총 사업비 38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한 센트럴파크 서쪽(연수구 송도동 31번지 일대) 웨스트보트하우스 인근에 대한 3단계 정비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정비공사는 공원내 이용 빈도가 낮은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주변경관을 개선하고 공원과 주변 지역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센트럴파크 정비 공사를 통해 ‘매력물’을 테마로한 ‘엣지펀드’, 해수족욕장, 미디어월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이용을 고려한 어린이 놀이터, 바닥분수, ‘미스터 터널’ ,센트럴파크를 횡단하는 교량하부 공간 활성화를 위한 작가정원 및 휴식공간 등을 설치하거나 조성했다. 또 차량이용 방문객들을 위해 주차장을 확충한 것을 비롯 ,파고라, 선베드 등 다양한 휴게시설 ,웨스트보트하우스주변 산책로 조성과 그늘목 식재 ,오래된 포장도로 교체, 안내판 정비,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 센트럴파크 활성화를 새롭게 가꾸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인천경제청은 센트럴파크를 횡단하는 호수1교 하부공간의 경우 그동안 상대적으로 이용 빈도 및 활용도가 떨어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인천지역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34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동 사업은 수출 5백만불 미만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수출 지원기관의 우대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는 삼영쎌레트라(주), ㈜우석엔프라, ㈜임산업, ㈜하이베로, ㈜한스코리아 등 34개사를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21년 1월부터 ‘22년 12월말까지 2년간 20개 수출유관기관에서 수출지원사업 가점 혜택,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수출입금융 금리·수수료, 환전수수료 우대 등 77개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동준 청장은 “금번 선정된 34개사의 수출유망중소기업이 글로벌 판로 확대에 성공하고, 인천 중소기업 수출의 주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들이 이용하기 편한 송도국제도시 내 9곳의 음식점을 선정하고 ‘외국인 친화 조성 사업장’임을 알리는 인증제 표지판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인증제 표지판 부착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이 겪는 언어적인 불편함을 해소하고 정주환경 개선, 영어 공용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인천경제청이 선정한 외국인 친화적인 음식점은 가회동샤브칼국수 ,밥상편지 ,뱅루즈 ,블루피쉬 ,스시에 반하다 ,아비꼬 ,열두바구니 ,일리카페 ,피자헛 송도국제도시점 등 9곳이다. 표지판에는 인천경제청 로고가 들어가는 가로 30cm, 세로 40cm 크기의 아크릴 표지판 위에 ‘GLOBAL CUSTOMER FRIENDLY BUSINESS 외국인 친화 사업장’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또한, 영어 메뉴판 전체 비치 ,영어 의사 소통가능 종업원 ,소셜미디어 영어 제공 여부를 나타내는 이모티콘이 표시됐다. 인천경제청은 외국인 친화사업장 인증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제작하고 IFEZ글로벌센터 홈페이지와 IFEZ 거주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소셜미디어에 게재하는 한편 맛집탐방 유튜브 촬영 등을 통해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인천경제청은 외국인
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센터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주 외국인들에 초점을 맞춘 행복텃밭 가꾸기, 웰빙 워크숍, 요가 강좌 등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며 외국인들의 편리한 정착을 돕는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이후 IFEZ 글로벌센터가 올 한 해 동안 거주 외국인들이 겪는 불안과 스트레스 등을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 외국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한을 받고 있는 IFEZ 거주 외국인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새롭게 기획한 ‘송도국제도시 행복텃밭 가꾸기’사업이 대표적이다. 인천경제청은 연수구청에서 실시한 ‘2020년 송도국제도시 행복텃밭’에 참여를 신청해 교육용 3구좌를 임대받아 IFEZ글로벌센터 소셜미디어를 활용, 거주 외국인들에게 홍보 한 뒤 참여를 원한 18명의 외국인들을 ‘행복텃밭 농부’로 선정했다. 이들은 행복텃밭 오리엔테이션에 참여, 기본 농사짓는 방법 ,텃밭에서의 약속 및 서약서 작성 등을 교육받고 행복텃밭에 씨를 뿌리고 모종을 심는 등 텃밭을 가꿔 작물을 수확했다. 이 사업에 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가 밤에도 아름다운 지역의 명소로 태어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볼거리·즐길거리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10월 착공한 커낼웨이 문화 1,2공원 청라라임로~커낼로 왕복 1.8㎞ 구간에 대한 경관 조명 개선 사업을 마무리, 22일 일몰 후부터 점등을 시작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요 경관조명은 ,커낼웨이 경계석 측면에 LED 조명 기구를 설치해 수로를 비추는 수로조명 ,커낼웨이 섬 구간에 인공갈대 모양의 조명을 설치한 갈대 조명 ,보도교량인 ‘행복의 다리’ 구간에 ‘아트 월’ 설치를 통한 조명 연출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경제청은 커낼웨이 수로의 선형과 연속성을 강조,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조명의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특히 칙칙한 커낼교각의 외관을 개선하기 위한 행복의 다리 조명 연출로 은은한 간접조명이 표현돼 눈길을 끈다. 이어. 이번 경관조명 개선으로 청라 커낼웨이가 낮 뿐만 아니라 밤에도 아름다운 지역의 명소로 태어나는 것은 물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관조명 개선사업의 점등을
이달 말 서울 중랑구 면목동 중랑천 겸재교 인근에 ‘책’을 테마로 한 마을이 생긴다. 거리를 따라 인문학, 디자인, 요리 등 7가지 테마의 공동체주택 7개 동이 조성 된다. 각 건물 1층에는 독립서점, 식당, 카페 등 건물별 테마에 맞게끔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생긴다. 건물 앞 공지에는 마을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의자와 꽃‧나무 등으로 주민쉼터를 조성해 ‘책 읽는 거리’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 ‘도서당’을, 공동체주택과 상점 등 근린생활시설,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갖추고 이달 말 준공 예정 한다고 밝혔다. 주택과 쉼터 기반시설을 갖춘 ‘마을’ 단위로 조성하는 서울시 최초의 마을형 공동체주택 모델이다. ‘공동체주택’은 입주자들이 공동체 공간인 커뮤니티 공간을 함께 쓸 수 있는 형태의 거주 방식이다. 서울시는 공동체주택을 하나의 건물 형태로 공급한 바 있지만, 마을 단위 모델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공동체주택 예비인증을 받으면, 사업비의 최대 90%를 대출지원 받아 공동체 주택으로 신축이 가능하다 .이 지역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며, 향후 대문 및 담장 교체, 창문교체 등 비용을 지원해주는 가꿈주택사
서울시는 재택근무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시범사업을 2021년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회장은 1962년 창립 이후 58년만에 처음으로 재택근무를 시작 했으며, ㈜코리아드라이브는 20.5월 재택근무 인프라를 구축한 이후 현재까지 전 직원 약 150여명의 50%가 재택근무에 참여하고 있으며, 무역회사인 ㈜한국그린켐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전 직원 20여명의 90%가 재택근무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방식의 올인원 협업툴 ‘티그리스’ 서비스업체인 ㈜타이거컴퍼니는 전 직원 약 30여명의 80%가 재택근무를, 심부름 대행 온라인 플랫폼 ‘애니맨’ 운영업체인 ㈜에이에스엔은 전 직원(12명)이 재택근무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19 방역뿐만 아니라 업무효율 향상 효과도 얻고 있다고 발혔다. 시는 2.5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서, ‘천만시민 긴급 멈춤기간’을 선포하고 있다. 이에 대기업 대부분은 방역지침에 따라서 사무실 내 근무인원을 30% ~50% 비율로 유지하는 등 재택근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LG그룹은 지난달, 11월 30일부터 임직원의 70%가 재택근무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천연구원 등과 함께 ‘스마트시티·에너지 분야-제7회 인천경제자유구역 산업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특강 등의 공유 사이트인 ‘아이디어 붐에 업로드된 동영상을 토대로 비대면 실시간 질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인천지역의 스마트시티·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관산업의 정부 정책 및 시장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인천대 ES Lab 강현철 센터장은 ‘스마트시티·에너지’ 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동향 및 정부 정책과 주요사업 방향을 소개했다. 또 인천대 산업경영공학과 김관호 교수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개념 및 응용’을 주제로 스마트 시티산업에서의 인공지능 도입의 필요성과 국내외 사례 및 향후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함께 인천대 산업경영공학과 김재곤 교수는 ‘빅데이터·인공지능 - 산업체 적용사례’를 주제로 산업체 적용 인공지능의 공통 기술이나 인지·판단·제어 핵심기술을 발표했으며 남호기 인천대 명예교수는 산업현장 중심의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전환 - 제조업 중심으로’에 대해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