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연수구청 씨름단은 올해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통령기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제15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연수구청 씨름단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수구청 씨름단은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장현진, 성현우, 구자원, 허선구 선수의 활약으로 영월군청 씨름단에 4:2로 승리하며 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경장급(75kg 이하) 박권익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연수구청 씨름단의 위상을 드높였다. 고남석 구청장은 연수구청 씨름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좋은 경기력으로 올해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8일 오후 1시에 인천 강화군 갑곶돈대에서 '2018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힙합 뮤지션 넉살, 던밀스, 쎄이의 공연과 DJ준코코, DJ수라, DJ나비, DJ네오 등 EDM 인기 디제이들이 총출동해서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줌바러브댄스팀, K-POP댄스팀, 언더그라운드 래퍼팀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을 위한 어린이 에어바운스와 페이스페인팅, MC와 함께 하는 이벤트 및 물총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2018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 내 사전 신청을 통해 신촌, 홍대, 김포, 검암역 등에서 출발하는 무료 왕복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제1회 강화 힙합&EDM 페스티벌'을 통해 강화도에 젊은 층을 유입해서 활기를 불어넣고, 보다 다양한 계층이 강화 관광자원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이 15일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대변인실)
[인천] 김광용 인천시 기획실장이 13일 부임했다. 김 기획조정실장(48)은 제천고와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6 제1회 지방고시로 공직에 들어왔다. 김 실장은 안전행정부 안전정책과장, 국민안전처 안전기획과장,국민안전처 생활안전정책관 국장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과 재난대응정책관을 지냈다.
[인천] 인천항만공사는 13일 한국기업데이터와 '인천항 해운·물류기업의 정보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항에서 활동하는 해운·물류기업과 관련된 DB정보에 대해 다각적으로 활용하고자 상호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공사의 항만이용 물류기업 통계분석 등을 위한 기업정보 DB제공 ▲ 공사의 인천항 입주기업 경영현황 참고를 위한 관련 DB제공 ▲ 인천항 항만시설사용 신고업체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업정보 활용 등 정보공유 및 활용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남봉현 사장은 "이번 협약이 인천항을 이용하는 해운·물류기업에 대한 DB정보 활용을 통한 인천항 이용 기업에 대한 효율적 관리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한국기업데이터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인천항 관련 기업 DB정보 활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111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이용객 및 지역주민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팔을 걷어붙인다. 인천항만공사는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인근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폭염대피시설로 지정하고 저녁 9시까지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폭염 장기화에도 냉방기기 사용이 쉽지 않은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한 것이다. 또한, 하루 중 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인천내항 및 여객터미널 인근 도로변에 살수차를 투입해 살수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청량감을 제공하고, 도로 복사열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도 나선다. 아울러, 이용객이 몰리는 제1·2 및 연안여객터미널 수하물 탁송장에는 총 20대의 대형 선풍기를 추가 설치해 탁송장을 이용하는 상인들의 생계활동 여건 개선에도 나선다. 남봉현 사장은 "사상 최악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천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애로사항이 많다"면서, "정부가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관리하는 만큼 인천항만공사도 인천항 인근 시민들을 비롯해서 항만근로자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한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아웃도어 록 페스티벌로 '나인 인치 네일스',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자우림', '혁오', '마이크로닷' 등 62팀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총 8만 5천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현장을 달궜다. 특히, 올해는 인천 지역의 아티스트, 사회적 기업,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지역화폐인 '인처너 카드' 사용 등 지역 상생과 협력을 통한 참여를 확대했다. 인천시민의 문화 확산을 위해 입장료를 전체적으로 낮추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또한, 토요일 첫 무대를 장식한 뉴질랜드 출신의 브라스 밴드 '스트레인즐리 아라우징'의 공연을 유치하는 등 인천의 대표 축제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해외 교류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로 확대 발전시켜 인천을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8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대변인실]
[인천] 2017년 인천관광공사가 소유권 이전 받은 하버파크호텔이 세계적인 호텔 베스트웨스턴과 손잡고 '베스트웨스턴 인천하버파크호텔'로 새롭게 태어났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인천 중구 항동3가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미디어초청 간담회 및 시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사는 기존 하버파크호텔의 운영과 영업 침체를 리모델링과 새로운 영업방침으로 전환해 외국 관광객 유치 및 인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획홍보팀장은 "올 1월부터 7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이달 1일 개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팀장은 "호텔에서 발생한 수익은 인천 관광산업 육성에 투입하고 청년 창업 지원 및 지역 명소 발굴 등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조학영 총지배인은 "올해 객실 213개을 리모델링하면서 카페트 및 침구류 등을 모두 교체했으며, 인천의 기업들을 위해 세미나 및 숙박, 외국인 단체 매출, 병원과 연개해서 의료관광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서 인천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객실 55%, 연회·식음 45%인 매출을 새로 오픈하면서 객실 70%, 연회·식음 30%로 바뀐다"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아시아유스포럼(이하 AYF)이 인천 스터디투어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1일 UN세계청년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International Youth Day 기념식에는 30개국 500명의 국내외 청년들이 참석했다. 행사기간 그들이 직접 작성한 '인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아시아개발은행 아유미 코니시 특별수석고문과 인천시 허종식 정무경제부 시장이 공동 서명함으로써 국제사회에 최종 선포됐다. 특히, 이번 '인천 선언문'에는 평화에 대한 비전이 포함됨으로써 남북간의 평화뿐 아니라, 아태지역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 청년사회의 지지를 담아냈다. 마지막 날인 12일은 AYF 해외 참가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도 및 송도국제도시 일대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강화 DMZ 평화전망대에서는 학생들이 각국의 언어로 국제사회의 평화를 기원하는 소망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도 아시아개발은행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청년교류 프로그램(APYE)'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올 7월 '2020년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국내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8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