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천연구원 등과 함께 ‘스마트시티·에너지 분야-제7회 인천경제자유구역 산업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특강 등의 공유 사이트인 ‘아이디어 붐에 업로드된 동영상을 토대로 비대면 실시간 질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인천지역의 스마트시티·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관산업의 정부 정책 및 시장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인천대 ES Lab 강현철 센터장은 ‘스마트시티·에너지’ 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동향 및 정부 정책과 주요사업 방향을 소개했다. 또 인천대 산업경영공학과 김관호 교수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개념 및 응용’을 주제로 스마트 시티산업에서의 인공지능 도입의 필요성과 국내외 사례 및 향후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함께 인천대 산업경영공학과 김재곤 교수는 ‘빅데이터·인공지능 - 산업체 적용사례’를 주제로 산업체 적용 인공지능의 공통 기술이나 인지·판단·제어 핵심기술을 발표했으며 남호기 인천대 명예교수는 산업현장 중심의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전환 - 제조업 중심으로’에 대해 소개했다. (
투자유치, 마케팅, 글로벌 시장 진출, 소셜 빅데이터 활용 등 스타트업 육성 과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정보를 공유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스타트업 실증·투자·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2020 인천 스타트업파크 SPARK 컨퍼런스’와 인공지능 산업 생산성 혁신을 위한 ‘빅 데이터 인공지능 컨퍼런스’를 오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비대면으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천경제청이 추진 중인 중소벤처기업부의 ‘인천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융합선도 프로젝트의 연구’와 관련한 과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이다. 당초 인천 스타트업파크 입주‧참여 기업,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 조치됨에 따라 전체 행사가 비대면으로 조정됐다. 행사는 유튜브 라이브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관련해 11일 오전에는 공동 프로그램으로 기조강연이, 오후에는 주제별 세션이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우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연장 2단계 구간인 국제업무지구역~송도달빛축제공원역의 12일 개통에 맞춰 인근 도로 4곳이 동시에 개설 완료되고 임시 주차장도 설치돼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주민들의 출퇴근길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0시를 기해 송도 SK뷰 아파트~송도랜드마크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구간 길이 1.265㎞, 폭 23~50m 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9월 착공, 1년 3개월여만에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 4곳을 완공했다. 또 인천경제청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인근 송도 6·8공구 주민들을 고려,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인근에 차량 2백대 주차 규모의 임시 주차장도 완공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그동안 교통 불편을 감내해 준 송도 주민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1호선 연장 2단계 구간 및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인근 도로 개통 등으로 송도 6·8공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센터에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020 IFEZ 외국인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거주 외국인들이 김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접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경제청은 행사를 위해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 10명을 선정했으며 참여 외국인들은 먼저 김치를 만드는 법을 배운 뒤 김장 김치 100포기를 담갔다. 이날 만든 김치 100포기는 연수구 노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추후 무료급식 대상 노인 50가구에게도 나눠줄 예정이다. 미국에서 온 에버리디스 리베라 씨는 이날 김장 행사에 참여한 뒤, “평소 한국 음식을 좋아해서 한번쯤 꼭 김치를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김치를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았다. 또한 내가 직접 만든 김치를 이웃에 기부도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IFEZ 글로벌센터에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석철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앞으로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지역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국제도시 용유무의 지역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해양·관광·레저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각각 체험 및 자연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을 비롯 인천시의회, 중구청, 국토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유무의지역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발전전략 수립 용역’과 관련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개발구상(안)은 전체적으로 용유지역은 “체험 중심 레저 및 문화복합 공간 마련”, 무의지역은 “자연 중심의 힐링, 생태, 휴식공간 마련”에 각각 초점을 맞췄다. 이를 용유지역 4개 권역, 무의지역 2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했으며 총 17개 사업을 도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용유지역의 경우 ,왕산마리나 주변은 마리나와 연계된 해양레저공간 ,동양염전 주변은 공항경제권을 지원해주는 주거·문화공간 ,오성산 일대는 놀거리·먹거리를 위한 일상여가 생활공간 ,용유역 주변은 용유무의로 들어오는 관문거점 공간 등으로 설정됐다. 또 무의지역은 ,실미도, 하나개 해수욕장, 호룡곡산 등은 해양생태와 힐링·휴식공간으로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구석구석을 입체적으로 열람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IFEZ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가 오는 4일부터 외국어로도 서비스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들의 IFEZ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 한국어 서비스 외에 이날부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외국어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 사용 국가를 비롯 중국어, 일본어 등을 사용하는 외국인 접속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지난 9월부터 외국어 서비스 개발에 착수, 사용자에 맞게 메뉴를 변경하고 외국어 서비스를 위한 관리기능을 개선하는 등 최근 개발을 완료했다. IFEZ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는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현재와 과거 12년 동안의 자료를 3D, 2D, 항공-VR(가상현실) 등으로 구축해 각종 개발계획과 경관 및 건축위원회 대상 건축물, 매각대상 토지 등 다양한 정보와 연결해 입체적으로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전 세계 어디서나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컴퓨터, 태블릿, 모바일 등을 이용해 기초자료를 얻을 수 있고 3차원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도
【경제=이진희 기자 】 12월 중순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인천 스타트업파크에 독자적인 ‘빅 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이 구축되고 ‘소셜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도 도입돼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스타트업파크 입주 기업들에게 빅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인공지능 개발이 쉬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플랫폼과 프로그램을 도입 중에 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기업은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각각의 서버를 통해 이를 다루는 데 힘이 많이 든다. 또 개발 환경 구축에도 인력이 필요하며 하드웨어 비용이 비싸다.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은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다룰 수 있게 하여 입주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기대하고 있다.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은 데이터의 생산부터 수집, 관리, 공유를 손쉽게 하고 인공지능 개발자가 데이터 학습과 알고리즘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인프라다. 먼저, 데이터 포털은 외부 기관‧입주기관의 데이터와 해외 데이터 포털을 연계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류, 웹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연계돼
【서울=김윤미 기자 】서울시는 11월 25일 제 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전건립을 위해, 용도지역 변경,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이 주요내용이다. 강·남북 균형발전과 이전계획들도 추진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이달 25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를 통해서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현재 지하철 4, 6호선 삼각지역 인근으로 한강대로 및 백범로와 연접하고 있는 지역이며, 주변에 용산소방서, 전쟁기념관 등이 입지할 예정이며, 이번 학교 변경 결정으로 학교시설 운영의 효율성 및 특수학교인 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경제=이진희 기자 】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액 목표의 83%를 달성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한 발 더 나아가 투자유치 활성화와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투자유치 프로젝트 매니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4차례에 걸쳐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했다. 이 미팅은 점심식사를 곁들이면서 편하고 부담 없이 아이디어를 내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것을 뜻한다. 이 미팅에서는 투자유치 PT와 동영상 활용방안과 관련해 아이디어를 교환한 것을 비롯 ,정보통신기술(ICT) ,물류 ,바이오 분야 등의 투자유치를 위한 실행계획 방안 마련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도 추후 필요할 경우 금융 분야와 기업설명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별도 미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이와함께 오는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 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인천경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프론티어가 되기 위한 소통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인천경제청은 최근 개최된 대표적인 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밤이 아름다운 글로벌 도시로 태어날 전망이다. IFEZ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내년 ‘IFEZ 10대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등 IFEZ 전체를 대상으로 ‘IFEZ 10대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은 인천시 야간경관 명소화 시책사업과 연계한 IFEZ 야간경관 명소 조성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인천의 대표적인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야간경관 현황 및 여건 분석, 국내외 선진사례 조사 및 분석 △시민공모와 설문조사 등을 통한 IFEZ 10대 야간경관 명소 발굴 △10대 명소 경관 조명 연출 디자인 및 기본설계 △10대 명소와 연계한 체험코스, 뷰 포인트 개발 및 관광 활성화 방안 △10대 명소의 단계별 조성과 홍보 등 실행 계획이다. 특히 용역에서는 지난 2018년 인천시가 추진한 ‘빛이 아름다운 국제도시 인천 만들기’에서 인천을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 1위로 선정된 ‘송도 센트럴파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