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옹진군보건소는 지난 4월 1일부터 7개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걷기사업을 시작했다. 4월~6월 (3개월간) 의 기간 동안 워크온(걷기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총 40명의 '워크온 상반기 걷기왕'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워크온이라는 걷기 앱을 통해 걸음 수 측정, 칼로리 소모량 확인 및 옹진군 7개 면별 걷기 배틀을 해서 걷기왕을 선발해서 주민들의 걷기 경쟁을 일으켜 성취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진행했다. 사업 추진결과 관내 주민 대다수가 체중감량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또한 많은 주민들이 옹진군보건소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워크온을 이용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걷기 배틀을 통해 걷기왕을 선발하여 주민의 걷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건강증진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 계양도서관과 연수도서관에서는 2018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6일부터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계양도서관는 유아 대상으로는 '수학동화 놀이터' 등 다양한 활동과 연계한 스토리텔링과 초등 대상의 '책 탐구 놀이터' 등 독서 및 학습과 관련한 강좌를 준비했다. 또한 성인 대상으로는 '역사책 읽는 여자' 등 책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책 관련 강좌와 '술술술 팝송영어회화' 등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강좌가 마련됐다. 그리고 코딩이나 3D 프린터활용 등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과 초등학생과 성인을 위한 '독서회'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강좌별로 개강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단, 교재·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평구 일대에서 음악동네 사업인 '2018 부평뮤직위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16년 '뮤직타운-음악동네 만들기', 2017년 'BP뮤직데이'에 이어 진행되는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과 6월에 진행된 '2018 부평뮤직데이'를 종합, 확대한 사업이다. 이번사업은 23일 굴포천 먹거리 타운에 위치한 서점·카페 '연꽃빌라'의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24일는 부평공원과 그 일대 카페에서 버스킹과 실내연주 등 무경계 음악공연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5일는 부평대로 횡단보도와 문화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굴포천 먹거리 타운에서 다양한 거리공연과 함께 퍼레이드,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팀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허물어 누구나 버스킹과 공연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어쿠스틱, 재즈, 클래식 등 음악 장르의 제한도 두지 않는다. 이번 행사의 기획·운영 역시 지역 내 문화예술인과 협력하고자 예비사회적기업 '문화바람'과 함께한다.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은 '2018 부평뮤직위크'를 통해 지역 내 음악과 관련된 사람과 장소
[인천] 인천관광공사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무직 직종 선정 및 해당 직종의 공무직 채용을 8~9월 중에 공개채용방식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 역시, 공사가 2018년부터 채택하고 있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을 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4개 직종 5명(비서직 1명, 회계직 2명, 디자인직 1명, 전산직 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일정은 공고(8. 8. ~ 8. 28.)와 원서접수(8. 17. ~ 8. 28. 17시 마감), 실기 및 면접 전형(9. 4. ~ 9. 7.) 순으로 진행되며 9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특히 공사는 성별 및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고 채용분야의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이어 인천시 거주자, 공사에 6개월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기간제 또는 파견 근로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무직 채용을 통해 공사는 '일자리 확대' 및 '고용안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한국폴리텍Ⅱ대학은 지난 8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스마트 에어컨 설치 및 운영 엔지니어과정'의 컨소시엄 기관인 삼성전자로지텍에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사업은 고용노동부, 계양구청, 삼성전지로지텍, 삼우F&G와 한국폴리텍Ⅱ대학이 컨소시엄을 이뤄 진행된 사업으로 20명 모집에 3.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료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수료생들은 에어컨 설치 성수기가 끝나면 삼성전자 가전제품 설치교육을 추가로 이수해서, 2019년도에는 주기사로 전환됨과 동시에 삼성전자의 협력기업으로 인정받아 사업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월용 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에 필요한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인재양성은 물론 고용의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삼성전자로지텍주식회사 이광근 서울지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현장 실무중심의 에어컨 설치 전문인력을 양성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이를 통해 에어컨 설치 업계의 인력난과
[인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는 락 페스티벌과 라이브딜리버리에 참여한 'R4-19', '허니페퍼', '김페리', 2013 펜타슈퍼루키 은상을 수상했던 '해머링' 등 인천지역 아티스트의 참여가 확대됐고, 이어 인천시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하늘을 날으Rock 드림포트 캠페인'을 통해 200명의 인천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을 초청하고, 1,200만원을 인천과 문화예술 복지기관에 기부한다. 또한,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관람석이 별도 마련될 예정이다. 락 페스티벌 내 '인천 사회적 경제 기업존'을 마련한 것도 눈에 띈다. '장애인장학사업', '파라서', 'JSM글로벌', '더케어', '클림', '부평공예마을', '자연과창의성', '잇츠고', '라이브클럽' 등 인천 청년 스타트업 기업, 사회적 기업, 문화예술기업들에게 홍보의 장을 제공하고, 하버파크호텔 등 인천 호텔 패키지 상품도 판매된다. 인천 아티스트와 기업의 참여 외에도,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
[인천] 인천시는 올해 10월부터 주거급여 수급자 선정 시 적용되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라 새롭게 수급 대상자들로부터 주거급여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주거급여 수급신청이 불가능했거나 선정 과정에서 탈락했던 가구들도 10월부터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은 신청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3%(4인 가구 기준 194만원)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 사전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9월 28일까지이며, 부양의무자로 인해 주거급여를 수급할 수 없었던 가구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주소지 관할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주거급여 신청을 접수한다. 사전 신청 기간 내에 주거급여를 신청하고 수급자로 선정되면 10월 20일부터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주거급여 신청에 필요한 서식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동일 가구의 가구원, 그 친족 및 기타 관계인이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대리 신청의 경우는 신청 가구원의 신분증, 대리인 신분증 및 위임장을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주거급여 수급 신청을 하지 않았거나, 선정 과정에서 탈락했던 모든 신규 수급자들이 차질 없이 급
[인천] 인천시는 9일 오전 10시 시장 접견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기관장 간담회를 갖고 인천특별시대를 위한 새로운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해 일자리 창출, 서해평화협력지역 조성 등 지역경제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장은 민선 7기를 맞은 인천시정 출범에 맞춰 인천의 글로벌 기반 시설인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항공산업육성, 항공관련 좋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인천이 대북 교류의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상생협력 사업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인천공항에 MRO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항공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산학융합지구에 항공산업 교육훈련센터를 설립하는 등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인천공항의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항공네트워크를 활용해 인천을 서해평화협력시대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발전시키고 인천공항을 동북아 허브공항 및 남북 교류 협력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양 기관은 기관장 간담회와 실무협의를 정례화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남춘 시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시는 인천공항과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인천]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6명으로 구성된 미리내(미리 생각하는 내일) 학생들은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추진하는 생명사랑 서포터즈 10기로 선발되어, '책임 있는 성 가치관 확립 및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및 캠퍼스 내에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 교내 오프라인 캠페인 활동(대학 축제 및 지역 축제에서 '러브 상자' 운영)▲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교육 활동 ▲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청소년 교육 자료 제작 및 교육 진행 ▲ 동영상 콘텐츠 영상 제작 및 배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리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임산부 배려 방법, 다양한 생리 용품, 올바른 피임 방법 등 매주 다른 주제의 성 지식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해 업로드해서 생명사랑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높은 조회율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미리내'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TV프로그램의 진통체험, 월경 주기 팔찌 만들기, 출산 및 육아 정책, 대중매체 속 성적 자기결정권, 출산장려 의료서비스 등의 생명 존중에 필요한 정보를 매일 포스팅하고 있으며 2,100
[인천]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호수공원에서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한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해경서는 수상레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크고, 레저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전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 수상레저 사고 사례 설명 및 동영상 시청 ▲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등 응급처치 교육 ▲ 해로드 앱 사용법 안내 ▲ 안전수칙 준수 리플렛 배부 ▲ 수상레저 안전 기념품 전달 등이다. 또한 해양레포츠 전문업체도 참여해 수상레저기구와 장비를 전시하고 비상용 호루라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서는 개개인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레저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