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도시공사(iH)는 10일 인천시 정책사업으로 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이 월 임대료 3만원(1일 임대료 1천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인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인천형 신혼부부&신생아 주거정책 "i+집드림"의 일환으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서, 신혼부부 및 신생아 가구 등을 대상으로 월임대료 3만원(1일 임대료 1천원)으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금번 공급되는 천원주택은 iH가 보유한 매입임대주택 500세대(전용면적 85㎡이하 신축 다세대주택)로 구성되며, 예비입주자는 2배수인 1,000명을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인천광역시청에서 방문접수로 실시하며 6월 5일 예비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http://www.ih.co.kr)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언론인연합회가 2월 6일, 인천시 동구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동구의회 최훈 의원을 한국신문방송언론인연합회 인천시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훈 신임 인천시회장은 동구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언론인의 권익 보호와 공정 보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인천 지역 언론인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언론과 지방의회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용배 이사장은 “현장에서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는 최훈 의원이 시회장을 맡아주셔서 든든하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지역 언론이 제 역할을 다하고, 언론인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훈 시회장은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언론은 민주사회의 핵심 기둥인 만큼, 지역 언론 발전과 권익 신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동구의회 의원으로서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언론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7일 ‘2025년도 중소기업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기간 내에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관내 제조업 중소기업이다. 휴게시설 신설은 개소당 최대 2,000만 원(기업 자부담 20% 별도), 휴게시설 개선은 개소당 최대 1,000만 원(기업 자부담 20% 별도)까지 지원한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 관련 기타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임영웅팬클럽 ‘영웅시대’ 인천 서구방은 지난 8일 토요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소망의집(원장 김현창)에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소망의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소망의집 김현창 원장은 “이번 나눔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정신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용기를 주는 따뜻한 응원”이라며 “이렇게 마음을 모아준 팬클럽 여러분의 노고와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소망의집은 1986년도에 설립돼 정신장애로 인하여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되고 계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정신장애인에게 의료·개인·가정·사회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는 물론 정신질환의 치료 및 요양을 통하여 조기에 사회복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정신요양시설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7일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월미바다열차 이용객 ‘100만 돌파’가 임박함에 따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2019년 10월 개통해 2024년도 기준 약 98만 명이 이용했으며, 이에 곧 다가올 월미바다열차 이용객 100만 돌파를 축하하고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월미바다열차 승강장에 게시된 포스터 QR코드나 인천교통공사 카카오톡 이벤트 안내를 통해 네이버폼에 접속, 100만 돌파 예정일을 맞추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2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e카드 5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지금까지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해주신 모든 고객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로 월미바다열차를 활성화해 지역 상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인천 서구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가 2월7일 "소중한사람"이란 주제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지혜 사무총장의 사회로 2월7일 오후 2시부터 상생마을 복합커뮤니센터내 공유주방에서 김교흥 국회의원, 고선희 서구의원, IBS타임즈 권경민 회장,글로벌쉐어 안성훈 부장,예인아트 오현주 대표, 서구청 아동복지과,도시재생경관과 김윤희 상생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 이사장,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한가운데 개최됐다. 김교흥 의원은 축사에서, "사람이 중요하다"라며 상생마을 꿈터는 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한 터전으로 원도심 아이들에게 꿈을 키우기 위한 소중한 사람들이 필요하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IBS타임즈 권경민 회장은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 꿈터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행사가 2회 3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작은 힘이나마 상생마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후원을 약속했다. 김윤희 이사장은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 제1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행사가 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한 꿈을 키우기위한 행사로 '사람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등으로 사할린에 이주한 이손귀(100세) 할머니를 비롯한 1세대 동포와 그 후손 270명이 올해 첫 영주귀국을 한다. 이들은 지난해 사할린동포 영주귀국·정착 및 생활안정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동포 100명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에서 24시간 여객선을 타고 9일 강원도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단체 입국하고, 170명도 개별 입국 등을 통해 고국의 품에 안긴다. 영주귀국 사업을 주관하는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이날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단체입국 환영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박은영 대한적십자사 본부장 등이 참석해 80여년만에 고국 땅을 밟는 동포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체입국 사할린동포 중 최고령인 최군자(92세) 할머니를 변철환 차장과 박은영 본부장이 직접 환영식 행사장까지 안내하고 환영할 계획이다. 환영식이 끝난 후 동포들은 버스를 타고 자신이 영주귀국해 둥지를 틀 전국 각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변철환 차장은 “설렘과 함께 걱정도 크시겠지만, 조국에서의 새로운 시작이 외롭지 않도록 대한민국 정부가 언제나 사할린동포 여러분들과 함께 할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 iH)가 인권경영시스템(HRMS) 및 노사상생 인증(LMBC)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5일 인천도시공사 상황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인천도시공사 조동암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시스템과 노사상생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인증과 관련해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 산하 출자출연 기관 중 최초로 정부 산하 인증기관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노사상생 인증은 전국 지방공기업 및 지방 출자·출연기관 전체를 통틀어 최초의 선도적 사례이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기업·기관·단체 등 조직에 적용 가능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요구사항에 맞게 개발된 인증제도다. 노사상생 인증은 노동자와 경영진 간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노사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거나 노력한 기관에 수여하는 인증제도다. 인천도시공사는 인권경영체제 구축 이후 인권경영선언문 개정 선포, 인권침해 구제절차 매뉴얼 구축 및 운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부천시는 고시원,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사비 지원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시행, 쪽방, 고시원, 반지하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 취약층의 안정적인 주거 이전을 지원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국토교통부 훈령인‘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쪽방, 고시원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 중 입주 자격 기초조사(주택 상황, 자산, 소득 등)와 입주자 선정 절차를 거쳐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가 확정된 사람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무이자 보증금 대출 심사를 통과해 민간주택으로 이주하는 사람에게 지원된다. 올해 부천시는 총 300가구 대상으로 이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가구당 최대 40만 원이며, 이사비와 이사 과정에서 구입한 생필품 구매 비용만 인정된다. 신청 접수는 연중 수시로 진행되며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 전입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시 이사비용 영수증 또는 생필품 구매 영수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사비 지원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역사·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한국지방자치학회, 대한민국지자체홍보대상 조직위원회 등이 주최하고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했다. 이 상은 지방자치단체가 제작한 정책, 환경, 역사·문화 부문 미디어콘텐츠 중 높은 홍보 효과·성과를 내어 주민과의 소통에 힘쓴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동구는 3.1운동을 주제로 홍보 영상을 제작해 동구민, 나아가 국민들과 소통했다. 인천 동구에는 1919년 3월 1일 자주독립을 위하여 ‘대한독립 만세!’ 뜨거운 함성을 울려 퍼지게 한 인천 최초의 3.1 운동 발상지 인천 창영초등학교가 있다. 독립만세운동이 거국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인천지역 최초의 보통학교인 인천공립보통학교(현 창영초) 학생들은 동맹휴학을 단행하고 거리로 나와 만세 시위를 전개했다. 인천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의 동맹휴학과 만세 시위는 인천지역에서 독립 만세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동구는 매년 인천 창영초에서 애국선열들의 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