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일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조리직공무원 및 조리실무원 440여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힐링이 있는 팝페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임관숙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는 급식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오늘 팝페라 토크콘서트를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번 직무능력향상 교육은 급식종사자들의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 휴먼 브랜드 연구소 더인의 권민호 수석강사를 초빙해서 팝페라 가수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힐링 효과 상승 및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문화적 감동이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시작에 앞서 투명하고 깨끗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청렴 교육 및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관리방안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각 학교 조리종사원들은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학기 조리업무를 시작하는 시기에 소통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받아 하반기 학교급식 조리업무를 즐겁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하는 등 교육현장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인천]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8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2018 서해 평화예술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참여 예술가를 공모한다. 서해 평화예술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평화를 모티브로 서해 5도 및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인천의 섬에서 실현 가능한 예술프로젝트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인천 섬 지역의 문화적 잠재성을 평화의 관점에서 읽어내는 체류형 예술창작, 과정 중심형 커뮤니티 프로젝트, 설치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사업이 지원 가능하다. 이어 공모 과정을 통해 민주·통일·생태·평화 담론을 현재의 시점에서 재해석한 우수 예술프로젝트를 중점 선발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관내에서 전시, 공연, 퍼포먼스 등 1회 이상 작품 발표를 실현하는 '창작발표형'과 작품 구상을 위한 자료조사 및 아카이빙을 토대로 기획안 및 연구보고서를 결과물로 하는 '리서치형' 중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창작발표형은 1천만원부터 8천만원을 지원하고, 리서치형은 5백만원부터 1천만원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9월 7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예술인 및 예술단체, 프로젝트 그룹, 연구자로 인천의 섬과 평화를 모티브로 실현 가능한 예술
[인천] 중구보건소는 영종용유보건센터에서 지난 8일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건강·건강한 몸 지킴이 방학 캠프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의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강건강 체험과 몸 건강 체험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초등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체험하며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구강건강 체험은 ▲ 충치발생률을 예측하고 충치를 예방하는 치아우식활성도 검사 ▲ 입속세균 관찰 ▲ 구취측정 ▲ 칫솔질 게임(맘브러쉬)체험 ▲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몸 건강 체험은 ▲ 올바른 손 씻기 체험 ▲ 체지방 측정 ▲ 가상 음주체험 ▲ 간식 속 설탕량 알기 ▲ 폐활량 측정 등을 실시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은 "다양한 건강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특히 아이가 자신의 입속세균을 보고 앞으로 칫솔질을 더 잘해야겠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니 캠프에 참여하길 잘한 것 같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옹진] 옹진문화원은 6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정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 7월말 덕적초교에서의 '희망을 싣고 비석치기' 수업을 끝으로 상반기 예절교실을 마무리 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예절교실' 은 평소 학교나 가정에서 배우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동체의식 및 도덕성을 갖출 수 있게 도와줄 목적으로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협약해서 추진하게 됐다. 상반기 주요 수업으로는 6월 26일 영흥초교에서 '공경을 담은 복주머니'를 주제로 복주머니의 의미와 쓰임을 배우고, 어떤 염원을 담을 것인지 생각하며, 학생들이 직접 복주머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7월 11일에는 '성공으로 가는 이미지'라는 주제로 리더가 되기 위한 자기관리와 매력적인 이미지를 위한 태도와 습관에 대해 백령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7월말에는 덕적도를 찾아가 덕적초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을 싣고 비석치기'를 주제로 우리 전통놀이인 비석치기에 대해 배우고, 단계별로 직접 놀이 즐기는 체험을 했다. 옹진문화원 김경협 사무국장은 "찾아가는 예절교실을 통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인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8일 오전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인천본부세관, 양 국적항공사 및 관련 운송업체와 '인천공항 파렛트 공동화 본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인천공항 도착화물은 화물기에서 하기된 후 항공사 파렛트에 탑재되어 이동 및 분류 작업이 진행된다. 이 중 인천공항 내 물류창고로 운송될 화물은 운송차량에 실리기 전 '항공사 파렛트'와 규격이 다른 '운송사 파렛트'에 다시 옮겨지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렇게 항공사와 운송사 간 규격이 다른 파렛트 사용으로 발생하는 추가 화물 이적작업을 없애기 위해 추진된 것이 파렛트 공동화 사업이다. 공용 파렛트를 사용하면 항공사가 운송사에게 화물을 넘길 때 기존에 거쳐야 했던 파렛트 간 이적작업이 생략된다. 이번 파렛트 공동화 사업은 정부의 제21차 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된 '인천공항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인천공항공사가 공용 파렛트 750개를 항공사와 조업사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파렛트 당 화물차 상차 시간이 평균 16분에서 3.5분으로 78% 감소하는 등 수입물류 처리시간 감소효과가 뚜렷해서 이번에 본사업으로 확대시행하게 됐다
[인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은 인천모범운전자연합회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인천시 관내 주요 행락지인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범 국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또한 행락지에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음주 및 졸음운전 예방, 교통법규 준수 등 기초질서 지키기를 홍보하고 계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을왕리 해수욕장 입구에서 모범 운전자의 교통 수신호와 물티슈 및 생수 등 용품 제공, 교통안전 계도, 홍보 현수막 게시로 진행했다. 오는 9일은 강화도 동막 해수욕장 주변에서 인천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한 2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서 시민들의 편안한 휴가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인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8일 미추홀구 도화동 소재 인천IT타워 6층 다목적홀에서 다문화가정 맞춤형 창업지원을 위한 e-다누리창업센터 입주자 및 교육생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창업의 길'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창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e-다누리 창업센터 지원사업은 지난 6월 인천IT타워에 개소한 창업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국내 마케팅을 넘어 현지 문화에 익숙하고 언어적 제약이 없는 모국에 인천의 제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등 인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다문화가정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목포대 정일 교수가 다문화 창업과 지역 문화와 진출전략을 강의했으며, e-다누리 창업센터 교육생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모국에 k-뷰티 제품판매를 추진 할 수 있도록 인천시 화장품 공동 브랜드인 '어울 화장품'의 다양한 제품에 대해 설명을 진행했다. 인천TP 관계자는 "e-다누리 창업센터 이용자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인천 소재 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4급이상 고위공직자 55명과, 공·사립 초·중·고 학교장 431명 등 모두 486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자체 청렴도 평가를 익명성 보장을 위해 외부의 전문조사업체에 의뢰해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고위공직자 개인 청렴도와 함께 고위직 소속 조직과 고위직이 수행하는 업무가 부패에 노출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과 부패위험요인을 발굴하기 위해 조직환경과 업무환경에 대한 부패 위험도 진단을 같이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청렴도 중상위권 목표 달성에 큰 영향력을 지닌 고위 공직자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청렴성 유지와 청렴실천에 있어 솔선수범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 결과는 고위공직자 본인에게 통보해 취약분야에 대한 자기관리를 유도하고 인천시교육청은 부패취약 요인과 분야 등을 분석하여 제도 개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평가를 통해 고위공직자가 청렴문화를 솔선해서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간부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인천] 인천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의 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선정을 위한 금고지정 공개경쟁 제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시 금고인 신한은행 및 NH농협은행을 비롯해서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의 금융기관 관계자 등 총 60여명 이 참가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제안 설명은 신청자격, 금고 수, 지정방식, 열람기간, 접수기간, 금고지정 평가항목 및 배점기준, 제안서 작성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행됐다. 이 후 금융기관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안서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접수하며, 향후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심사평가 후 금고를 지정하게 된다. 이정두 세정담당관은 "모두 발언에서 금고선정은 모든 금융기관이 공정하게 경쟁 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추진하고, 공개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시민들에게 적극 공개 하겠다"고 밝히면서, 참석한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인천] 인천남동소래아트홀에서 오는 29일 타악퍼포먼스 밴드 '잼스틱'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기획해서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 대표 상설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마티네콘서트 '마실'의 공연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3천원의 저렴한 관람료로 달마다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연간 관람횟수에 따라 무료관람권을 증정하는 마티네콘서트 '마실'의 마니아층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 공연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잼스틱의 '더콘서트'는 마림바, 실로폰, 마칭 타악기등의 서양타악기와 금관악기(트럼펫, 섹소폰, 트럼본) 연주에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신디사이져 등의 밴드사운드의 화려함이 관객의 귀를 사로잡고, 연주자들의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퍼포먼스와 샌드 애니매이션을 직접 시연해서 관객의 눈과 귀,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오감만족 콘서트이다. 연주에만 몰두하는 정숙한 연주회가 아니라, 관객과 함께 박수치고 호응하며 연주자와 관객이 무대를 넘나들며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아이디어와 곳곳에 숨어있는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끊임없는 즐거움을 선사해서 공연의 차별함을 선보일 것이다. 마티네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