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인천지역 초등학교 5~6학년생 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 어린이창업캠프'을 성황이에 끝났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진행 된 이번 캠프는 지난 7년간 수료생들의 입소문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인기가 높아 모집 단계부터 부모님들과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캠프는 팀워크 및 기업가정신을 게임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회사설립, 창업아이템 개발 및 시뮬레이션, 도전 골든벨 등을 통해 창업과정을 쉽게 이해하는데 힘썼다. 또한 4차산업과 관련된 스마트기기, VR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창업지원단는 캠프의 차별화를 위해 창업교육 전문업체와 협력해 초등학생들에게 더욱 알기 쉬운 발명, 창업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정영식 단장은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기업가 정신을 키워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 창업캠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400년 동안 사랑받은 세기의 명작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미국 무대 역사상 전대미문의 성공을 거둔 작품 중 하나인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미겔 드 세르반테스(1547~1616)의 소설 돈키호테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 이 책은 1616년 세르반테스의 죽음 이후 오페라, 연극, 발레, 텔레비전 쇼 등 200여 가지 이상의 형태로 무대화됐지만, 어떤 것도 뮤지컬처럼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데일 와써맨이 대본을 쓰고 미치 리가 작곡 했으며, 조 대리언이 작사를 맡았다. 미국 코네티컷 주에 위치한 '갓스피드 오페라 하우스'에서 시연됐을 때 반응이 너무 좋아서 곧이어 1965년 뉴욕에서 초연을 올렸으며 1969년까지 연속 1,800회를 달성했다. 이 시점에서 이미 '남태평양', '사운드 오브 뮤직'의 브로드웨이 기록을 넘어섰다. 자신이 돈키호테라고 착각하는 괴짜 노인 알론조 키하나와 시종 산초의 모험을 그린 이 작품은 2005년 '돈키호테'라는 제목으로 국립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후 원제인 '맨 오브 라
[서구] 인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저소득 가정 생활용품 지원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가정에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보듬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무더운 날씨에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 난 선풍기를 가지고 계신 홀몸 노인 6세대 선풍기를 지원했다.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무더운 날씨에 견디기가 힘들었는데 이제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7월에도 '혹서기 저소득가정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실시해, 폭염에 더 취약한 저소득가구 20세대에 냉방비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모든 주민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구]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은 지난 7일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관내 청소취약지에 대한 대청소와 음식물류 폐기물 제로 캠페인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재운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오류왕길동 자생단체원 등 지역 주민 약 80여명이 참석해, 오류왕길동 청소취약지역인 왕길동 숙박업소 및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 먹거리 타운과 검단사거리 역사 주변에서 실시됐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인원은 2개 조로 나눠, 검단롯데시네마 뒤쪽 방면의 숙박업소, 빌라 밀집 지역 등에 무단투기 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 처리하고, 불법 설치된 광고물(현수막, 전단 등)을 정비하며 '음식물류 폐기물 제로(Zero)캠페인'도 병행했다. 유상우 동장은 "이번 대청소와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동 구석구석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해 클린 서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구 ] 하나금융그릅 IT인력이 모여 있는 청라사옥의 직원 봉사단체인'그룹IT하나사랑봉사단'은 지난 7일 청라하나금융 데이터센터에서 다문화 새 꿈 학교 학생 30여명과 함께 지역의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무더위 탈출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무더위탈출 행복상자는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한 다문화가정에 180여개를 배부했다. 행복상자 안에는 폭염에 필요한 휴대용 선풍기, 토시와 벌레퇴치제 등 8종 세트가 담겨있다. 그룹IT하나사랑봉사단은 약 60여명으로 구성돼 지난해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봉사단은 서구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매달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계층별 행사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이발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새 꿈 학교 학생들은 최첨단 시설이 겸비된 데이터센터 내부를 약 2시간 동안 견학하면서 IT와 관련된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워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은 지속해서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들을 우리와 같이 인식하는 스스로 열린 마음을 갖는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눔이라는 것이 물질적인 것만 아닌 마음도 포함됨을 강조하면서 지역복
[인천]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위촉된 '학부모 책놀이 지원단'이 7일부터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책놀이 지원단은 8월에는 돌봄 교실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17개원, 학교 15개교에 찾아가 111회에 걸쳐 만 5세 유아 및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은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 수업 시연과 교구 제작을 하며 활동 준비에 열의를 다하고 있으며 단순한 책 읽어주기가 아닌 질문을 통해 함께 참여하는 책읽기를 유도하고 책의 주제와 관련한 참신한 놀이를 진행해서 아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지원단의 한 학부모는 "배운 내용을 직접 아이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아이들 앞에 선다니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만족할 만한 수업을 하고 싶다"고 의지를 보였다.
[인천 인천도시공사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후보지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주민활동가를 대상으로 '2018 주민활동 돋움 프로젝트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기존 관(官)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기획 단계부터 주민공동체 조직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공사는 2017년부터 시행한 도시재생 전문교육의 수료자의 활동 기회 제공과 함께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지역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 후 사업성과가 우수한 지역은 도시재생사업 후보지로 관리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자격은 공사에서 시행한 도시재생 전문교육을 수료한 자(주민활동가)를 대표로 지역주민 최소 5인 이상(활동가 포함)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모임 구성은 주민 주도의 교육, 워크숍 등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의 자산을 활용한 주거환경개선 등 주민 중심의 사업계획을 공사에 제안하는 방식이다. 대상지역은 시 관내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가능한 지역으로 기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지역은 제외된다. 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 각각 최대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내용에 대한 방문 및 전화 상담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인천] 국립인천대학교는 지난 6일 중국 산둥알루미늄대학과 학술교류, 국제교육프로그램, 한국어학당 설립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산둥알루미늄대학은 중국 국영기업 CHINALCO의 전액 출자 회사인 Shandong Aluminium 그룹 산하의 학교로 인천대학교와의 MOU 체결 및 향후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3박 4일의 일정으로 방한 중이다. 조동성 총장은 MOU 체결식에서 "MOU 체결을 발판으로 중국 산둥알루미늄대학과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위해시와의 협력도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중국 산둥알루미늄대학 두슈위 총장은 양교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은 물론 중국 위해시와 한국 인천시의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화답했다.
[인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 SW(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는 오는 15일까지 'SW융합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화 사회를 이끌 고급인력을 키워내기 위한 이번 교육은 'VR·AR 콘텐츠 및 응용SW 개발'과 'IoT 센서 데이터 분석을 위한 서버 개발' 등 2개 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3주간) 미추홀구 인천IT타워와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취업과 창업을 준비 중인 인천시민 또는 인천지역 대학 재학생으로, 교육비와 교재비는 모두 무료다. 모집인원은 각각 20명 안팎이다. 인천TP SW융합클러스터는 교육 수료생들이 올해 안에 정보기술(IT) 및 SW기업에 취업을 하거나,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후속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SW융합클러스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SW융합클러스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 취업 촉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산업을 선도할 우수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지난 2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된 일회용 컵 사용규제에 맞춰, 소속 직원들에게도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 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경찰청에서 마련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실천지침에 따라, 페트병·일회용 컵을 사용 금지하고, 사무실 또는 회의실에서는 머그잔·텀블러 이용을 유도 할 방침이다. 또한, 인쇄용지를 비롯한 사무 용품을 살 땐 환경표지 인증 제품이나 재활용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일회용 우산 비닐 커버 사용은 자제, 구내 매점을 이용할 때는 비닐봉지가 아닌 바구니를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실제로, 6일는 간부급부터 솔선수범하는 취지에서 서장, 과장, 지구대장 등이 참석한 일일회의에서 종이컵 대신 전부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챙겨와 각자가 챙겨온 음료를 마시며 회의를 진행했다. 김상철 서장은 "최근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한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졌다"며 "나부터 실천하는 자세를 가지고 환경보호를 위해 전직원들은 일회용품 줄이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