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이용객 및 지역주민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팔을 걷어붙인다. 인천항만공사는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인근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폭염대피시설로 지정하고 오후 9시까지 연장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폭염 장기화에도 냉방기기 사용이 쉽지 않은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로 운영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한 것이다. 또한, 하루 중 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인천내항 및 여객터미널 인근 도로변에 살수차를 투입해 살수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청량감을 제공하고, 도로 복사열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도 나선다. 아울러, 이용객이 몰리는 제1·2 및 연안여객터미널 수하물 탁송장에는 총 20대의 대형 선풍기를 추가 설치해 탁송장을 이용하는 상인들의 생계활동 여건 개선에도 나선다. 남봉현 사장은 "사상 최악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천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애로사항이 많다"면서, "정부가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관리하는 만큼 인천항만공사도 인천항 인근 시민들을 비롯해 항만근로자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회는 실·국장 등에 대한 인사를 오는 6일자로 단행한다. ◇이사관 승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박선춘 △국회사무처 김병주 △국회사무처 박종우 △국회사무처 신종숙 △국회사무처 이복우 △국회사무처 최선영 △국회사무처 김원모 ◇이사관 전보 △국제국장 박재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문위원 박장호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 박희석 △의정연수원 교수 오명호 △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조신국 △교육위원회 전문위원 채수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홍성현 △국회사무처 천우정 △국회사무처 정순임 ◇부이사관 전보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심의관 김상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입법심의관 허병조 △국제국 의회외교정책심의관 김태균 △법제실 행정법제심의관 이양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정대영 △의사국 의정기록심의관 정순화 △정보위원회 입법심의관 조대현 △운영지원과장 임종수 ◇서기관 전보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장영환
[인천] 인천미추홀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세미나실2(3층)에서 세계는 내 친구 다국어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다국어그림책읽기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책과 함께 미추홀외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각 나라별 언어로 책 낭독 후 다양한 표현활동을 통해 주변 변화에 관심을 갖게한다. 이어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평생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재미있는 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3학년 15명이며, 참가신청은 6일부터 30일까지 전화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후에도 미추홀도서관는 10월 27일, 11월 17일에 어린이 정서함양에 좋은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독서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나아가 독서습관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는 인천-기타큐슈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서 기타규수시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허종식 정무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본 자매도시 기타큐슈시를 방문했다. 허종식 부시장 일행은 양국의 전통공연과 문화 및 관광 홍보를 위해 주일한국대사관 주관으로 개최된 '한일문화카라반' 행사에 참가했다. 또한 기타하시 겐지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양도시간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허 부시장은 기타하시 겐지 시장과의 면담에서 "그동안 양도시간 활발한 교류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해 온 기타하시시장께 감사"를 전했다. 또한 "왓쇼이백만여름축제가 연인원 150만명이 참가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데에 축하"를 표했다. 아울러 "올해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6회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OEAED)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타큐슈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기타하시시장도 "행사 참석에 감사를 표하고 양도시간 더욱 활발한 교류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인천총회의 성공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왓쇼이백만여름축
[인천] 인천교통공사는 5일 오후 4시 48분경 인천1호선 작전역에서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배전실 화재설비 열감지 장치 오작동으로 소화액이 분사됐다. 이로 인해 역사 내 연기가 발생되어 공사는 신고 접수 후 즉시 운행 중인 열차 통제, 역사 내 1/2단전, 119 출동 등 비상조치를 취했다. 이어 119대원과 현장출동 후 연기발생 원인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부풀어 오른 화재설비 열감지 장치 오작동으로 최종 확인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역사 내 연기를 완전 배기를 마친 후 오후 5시 49분 1170열차부터 1호선 작전역 열차운행을 정상화 했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중부경찰서는 우편 발송이나 각종 서류 송부 시 사용하는 행정봉투에 교통안전 관련 문구를 담은 교통행복봉투를 제작해 활용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교통행복봉투는 기관명과 주소가 인쇄된 행정봉투에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라는 문구를 추가 인쇄하고 봉투 뒷면에는 2018년 새롭게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을 인쇄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제공한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교통행복봉투를 통해 보행자를 우선하는 선진 교통문화 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고"고 말했다.
[인천] 인천도시역사관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와글와글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와글와글 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즉흥 연극놀이를 통해 100년 전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15일에 진행된다. 수준별 맞춤 학습을 위해 초등학생 저학년 및 고학년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저학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고학년은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6일부터 10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저학년 및 고학년 각 20명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역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도시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00년 전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연극놀이를 바탕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여름 방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지역아동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일 남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47개 아동센터, 1,700여명이 소속된 비영리 단체인 협의회 간 협약사업으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에게 물 관련 시설 견학과 미추홀참물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아동들의 교육복지 혜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본부 관계자는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아동들의 교육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수돗물에 대한 인식과 과학적 이해를 확대시킴으로써 미추홀참물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아동 지원사업은 실무협의를 통해 8월부터 바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연주 남동정수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물 홍보관 등 시설 견학과 미추홀참물 과학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해서 시민과의 소통과 교류를 한층 확대해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도 발굴해서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정수사업소는 하절기 방학기간 중, 관내 작은 도서관과 여성광장 및 노인대학 등에 '찿아가는 미추
[인천] 아동인성교육원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다볕자연학교에서 인성예절캠프를 진행한다.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올바른 예절과 인성을 키워 밝고 행복한 긍정의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의 행복한 리더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절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교육으로 딱딱한 예절교육에서 벗어나 레크레이션과 접목한 체험식 예절교육이다. 선비의 고장인 경남 함양에서 진행 될 캠프에는 사고력과 자제력을 키워주는 인성 마인드 교육, 생활속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기초예절, 선비문화 탐방로에서 배우는 효, 협동과 배려를 키우는 예절 스케빈져헌트, 고기잡기체험 및 시원한 물놀이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여름방학 특집 인성예절캠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접수는 카카오톡플러스친구 아동인성교육원과 아동인성교육원 밴드로 하면 된다.
[국회]-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의 임대아파트 경비실 159곳에 에어컨이 없다고 밝혔다. 홍의원실의 자료에 따르면(LH공사 제출) LH공사의 장기임대아파트(영구임대, 국민임대, 공공임대, 행복주택) 경비실 159곳에 에어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LH공사는 해당 전기사용료를 입주민들이 부담하게 돼 주민들의 반대로 에어컨을 설치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전기료는 하루 8시간 가동 기준 대당 월 27600원(가구당 월 평균 55.4원 부담)이다. 한편 LH공사는 홍철호 의원에게 향후 건설하는 모든 아파트의 경비실에 에어컨을 의무적으로 설치해 경비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보고했다. 홍철호 의원은 “LH공사가 경비원은 입주민의 편익과 안전을 위해 고용된 직원이며 경비원의 보건과 안전이 주거서비스 향상과 직결됨을 이해 설득시키는 동시에 전기료 부담에 대한 입주민들의 막연한 오해를 해소시켜야 한다”며, “관할 지자체와 협의해서 전기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홍철호의원실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