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대학교는 이번 하반기 일용직 직원 채용을 통해 2018년도 7월 기준 법인 장애인의무고용률(2.9%)을 0.5% 상회하는 고용률 3.4%를 달성했다. 이번 채용은 약 3주간의 기간 동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협조를 받아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채용 인원은 지난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무과, INU어학센터 등에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인천대는 장애인고용보조금 수령 시 장애인 관련 사업을 위한 활용, 교내 학생들을 포함한 장애인 인력풀 운용 등 장애인 채용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여러 제도를 도입·추진할 예정이다. 인천대 관계자는 "인천대는 앞으로 의무고용률 충족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장애인고용률 6.0%를 달성해서 국립대학의 책무를 다하고 장애인고용을 혁신적으로 창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이번 주말에 누적 수송인원 1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 8량 1편성으로 운행되는 1호선이 1억명 돌파에 624일이 소요된 것과 비교해 볼 때 2량 1편성으로 운행되는 2호선이 개통 2년 만에 1억명을 돌파한다는 것은 당초 예상보다 상당히 빠른 증가속도이다. 공사는 누적 수송인원이 1억명을 돌파하는 당일 날 누적 수송인원 1억명째 주인공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해서 인천전용 정기승차권 등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함께하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공사에서는 1억명 달성을 기념하고자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누적 수송인원 1억명 달성일과 개통일부터 2년간 누적 수송인원 맞추기' 이벤트를 실시해 오는 8월 6일 당첨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응모자 중 33명을 선정해서 온누리상품권, 문화상품권, 미세먼지차단 마스크를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2호선이 개통 2년 만에 1억명을 돌파하게 된 것은 시민들이 개통 초기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이용해 주신 결과"라며 "시민편의를 위해 안전시설 확충과 정시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남동구가 지난 24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정부지원 어린이집 원장 42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아동인권보호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기도 동두천시 어린이집에서 통학차량 내 아동 방치로 인한 사망사고와 보육교사에 대한 아동학대 사망사건 등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 같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통학차량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이행과 영유아에 대한 신체학대 행위 및 정서학대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는 지속적으로 민간, 가정,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통원차량 운행 어린이집에 대한 현장점검, 전체 어린이집 원장에 대한 안전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8월엔 어린이집 차량 운전자와 보육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차량 안전교육 및 아동 인권,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인천대학교는 2018학년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과목은 일반과정 41개 과목, 학점은행제 전공과목(경영학, 체육학), 교양과목(6개) 외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실습이다. 수강료는 과목별로 200,000원부터 400,000원이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 국가유공자 및 자녀 등의 수강료 감면 혜택을 시행하고 있다. 등록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다. 교육기간은 9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 신청으로 접수를 받는다.
[인천] 인천 동구는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일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는 지역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청년일자리 사업을 직접 설계·시행하고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인건비 및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사업공모를 통해 '동구 양질의 전문 자격 청년 인턴' 세부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동구 양질의 전문 자격 청년 인턴'사업은 전문 자격을 취득하고 취(창)업을 준비하고 있으나 일경험이 없어 당장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동구 관내 비영리기관, 사회적기업, 출자·출연기관에서 본인의 전공과 자격에 맞는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청년은 사업개시일 기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오는 8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참여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임금지원(일 8시간 근무기준 월 1,875,000원, 일4시간 근무기준 월 937,500원)과 각종 취업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
[인천]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민선7기 허인환 동구청장 취임에 따라 선거공약 사항의 실현을 위해 체계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구축하고 공약사항 이행율을 높이기 위해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4대 분야 29개 사업에 대하해 소관부서별로 사업의 실효성과 재원확보방안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임기 내 공약사항의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공약사항은 4대 분야 교육·사회복지, 문화관광·교통, 일자리·경제활성화, 안전으로 나눠 ▲ 교육환경기금 100억 조성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 ▲ 송림체육관 동구 이관 ▲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품권 발행 ▲ 화재 취약지구 소화설비 구축 등 29개 사업으로 동구에 사는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동구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허인환 구청장의 취임과 함께 설계한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라는 비전과 꿈을 여는 교육도시, 희망 주는 복지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 활력 있는 경제도시, 살기 좋은 안전도시 등 5대 구정방침에 걸 맞는 공약사업으로 4년간의 구정에 힘찬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 앞으로 각 공약사
[인천]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상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로케이션! 인천'과 '드림캐쳐' 등 청소년 진로체험과 영상 제작 등 학습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로케이션! 인천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5일간의 영화·다큐멘터리 제작 교육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을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영상미디어를 소주제로 운영하는 교육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되며, 기획과 구성·촬영·영상언어의 이해·편집 등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8월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진행되며, 25일에는 영상 결과물 시사회와 토론을 하게 된다. 드림캐쳐는 청소년이 꿈을 찾거나 원하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멘토(청소년 전공자)와 함께 풀어가는 진로인터뷰 영상제작 프로젝트다. 교육은 기본·제작교육, 진로 인터뷰 영상제작으로 구성돼 8월 18일부터 (8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진행된다. 교육은 인천지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학생들이 만든 영상 제작물은 남인천방송(NIB)·티브로드 등 지역 케이블TV와 시민
[인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25일 창업보육센터 START-UP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스타트 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는 매년 여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창업강좌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월용 한국폴리텍Ⅱ대학장은 "창업초기 기업의 성공률 제고를 위해 CEO로서의 리더십과 대인관계 능력"을 강조했다. 특히 5축가공기 3D프린터 등을 갖춘 Learning Factory(러닝 팩토리, 시제품개발)센터 운영계획을 피력할 때는 참석한 CEO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START-UP CEO들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 청년창업의 활성화, 창업성공률 제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가 최근 연수구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7개소에 가스식 빨래 건조기 10대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장애영유아거주시설, 미혼모거주시설,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등 생활시설 14곳 중 설치를 희망하는 7개 시설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날씨와 상관없이 빨래를 깔끔하게 건조하고 먼지와 세균을 제거할 수 있게 돼 해당시설 입소자들의 생활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근 본부장은 "연수구 지역 기업으로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연수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사회공헌기업의 나눔으로 관내 복지시설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여건이 마련돼 입소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연수구는 지난해에 이어 2018년 재난 및 안전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2017년도 여름철 사전대비(25%), 겨울철 사전대비(25%), 재난관리 평가(40%), 안전신문고(10%), 기금확보율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구는 우수기관 인센티브로 재난관리기금으로 사업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재난관리기금 사용용도 내에서 사업계획서를 신청해 재난발생 사전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시책에 대해서는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관리는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와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므로 앞으로도 안전한 연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