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노인력개발센터의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43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안전·직무 통합 교육을 실시하며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 계양구는 올해 30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95개 사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7개 기관을 통해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직무·소양교육으로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어 참여하시는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지난 16일, 인천 – 한국조지메이슨대(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오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제대(Tashkent International University)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 간 학생 교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학문적·교육적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조슈아 박(Joshua Park)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전용욱 타슈켄트 국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권소영 한국조지메이슨대 대외협력처장, 켈리 정(Kelley Chung) 입학처장 등 총 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부 및 대학원생 교환 프로그램 운영 ,교수진 상호 방문 지원 ,공동 학술 행사 개최 ,공동 연구·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구·교육 관련 자료 교환 등이다. 이밖에 상호 이익에 기초한 향후에 필요할 수 있는 다른 분야에서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슈아 박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아시아, 특히 우즈베키스탄 인재들이 미국과 동일한 글로벌 교육을 보다 쉽게 접하게 됐다”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글로벌 인재들이 한국과 미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6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된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저출생 문제와 어린이집 운영 환경 변화 속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보육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박미영 회장님의 공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새롭게 취임하시는 현유순 신임회장님 취임을 축하드리며, 어린이집의 처우 개선과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 의장은 “부천시의회도 보육교사와 부모가 서로 존중하며 함께 보육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병전 의장은 보육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어린이집연합회의 복지 증진과 권익 활동 지원에 대한 공로로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6일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 3,123,3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계양구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통해 구민의 편의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으로, 매년 직원들의 급여 중 일부를 모아 이웃 돕기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소속 임직원 148명이 급여 일부를 기부해 나눔의 뜻에 동참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성민 이사장은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1월 말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가 지난 1월 17일 오후 1시 30분에 교내 복지회관 소극장에서 제4대 총장예비후보자 4명(최병길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이인재 경제학과 교수, 강현철 명예교수, 임경환 생명과학부 교수. 기호순)과 교내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원 대표단체인 교수회·직원노조·조교노조·총학생회·총동문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총장예비후보자 기호순에 의한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공통질문, 구성원 대표 단체(교수, 직원, 조교, 학생, 동문)와의 질의응답, 개별질문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구성원 간의‘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하여 구성원 대표 단체와 공동으로 주관해, 차별화된 정책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변화된 인천대학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다가오는 1월 24일에는 교원·직원·조교·학생·동문으로 구성된 정책평가단의 정책평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 투표시스템인 K-Voting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상위 득점자로 총장후보자 3명을 선정해서 이사회에 추천하면, 이사회에서 최종 1명을 선임해 교육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덜고 희망을 전달하려는 마음이 시흥지역에 잔잔하게 울리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안산지부(이하 안산지부)는 지난 14일 경기도 시흥시 론볼경기장 내에서 신년맞이 이미용 및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자는 의미로 진행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정기 봉사활동 ‘새끼손가락’의 일환이다. 안산지부는 장애인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정기적으로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는 등 3년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이 진행된 론볼경기장에는 시흥시 장애인론볼연맹 회원 약 40명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이에 안산지부는 다수의 이미용사와 함께 머리 손질을 원하는 론볼연맹 회원들을 맞이했다. 또한 방앗간에 50인분의 떡국을 사전에 주문해 론볼연맹 회원들이 넉넉히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떡국으로 식사 중이던 론볼연맹 소속 김영진(가명)씨는 “안산지부가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는데, 이미용 봉사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힘내서 운동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인사했다.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던 어희주 씨는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과 (사)한국벤처혁신학회 부설 벤처혁신연구소(소장 전인오)는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 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에 적합한 ISO 인증 업무를 수행하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이 벤처혁신연구소가 협력해 학회 회원사의 경영체제 안정화 및 대내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들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ESG 경영 수준진단, ISO 인증 심사수수료 감면 혜택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적극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이 학회 회원사의 ISO 인증심사 및 ESG 수준진단 평가, ISO 및 ESG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벤처혁신연구소는 사업홍보 및 참여기업 수요 발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는 것이다. 엄진엽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회 회원사들이 ISO 인증 및 ESG 수준진단을 통해 경영 품질을 제고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출자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지부장 박수성·이하 서인천지부)는 지난 16일 가정중앙시장역 인근에서 시장을 찾아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자연아 푸르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명절에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 보존 및 재난 재해 환경 복구 활동,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활동, 주요 시설과 길거리 환경정화 등을 실시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도록 노력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정기봉사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쇼핑 시 구매 목록 작성 ▲음식물 배출 전 물기 제거 ▲냉장고 잔여 식품 활용 등 생활 속에서 음식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실천법을 소개했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윷놀이를 통해 명절의 분위기를 더하고, 핫팩과 음료, 기념품 등을 나누기도 했다. 이후 18명의 봉사자들은 가정중앙시장역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한국환경공단 자료에 따르면 하루 일인당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310그램, 우리나라 하루 평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약 1만 4천 톤으로, 이를 처리하는 비용은 연간 20조 원에 달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하는 수도권 폐기물 적체 해소를 위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월 27일 하루 동안 폐기물을 특별 반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설 연휴가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폐기물 특별반입을 실시하게 됐다. 폐기물 반입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평상시와 같고, 반입 가능 폐기물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종량제봉투 생활폐기물을 포함한 수도권매립지 반입 대상 전체 폐기물로 자세한 사항은 폐기물 고객센터(https://dream-ics.sl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수도권 지역 발생 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올해가 작년보다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매출감소에 따른 자금악화도 있지만, 특히 소공인은 원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그리고 시설자금 대출에 따른 고금리와 대출상환부담 등이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소공인은 작은 규모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수 10인미만의 개인 또는 기업을 말한다. 인천 제조업체 2만개중 33%인 약 6천5백개가 서구에 있으며 대부분이 영세소공인이고 대표 1인 기업도 많아 원자재 구입부터 납품, 자금관리, 세무, 은행 업무까지 비전문가로 어렵게 꾸려 가고 있으며 이는 매월 지출되는 인건비 지출을 줄여 고정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생계형 사업 전략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인천신보’) 서인천지점은 지난 14일, 인천소공인협회 "2025년 인천 소공인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1인 대표 기업 등 재단 내방이 어려운 소공인을 위해 서구청 이자지원(이차보전 2%) 저금리 상품인 서구농협 협약보증과 소상공인 벨류업을 위한 인천형 특별보증을 포함 신용보증상담과 비금융사업인 경영교육과 컨설팅 지원사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망예비창업자 사전지원 보증, 성실실패자 재기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