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순천시가 오는 27부터 3일 동안 중앙로 일원에서 펼쳐지는‘2024 순천 푸드아트페스티벌’에서 AI앰뷸런스 시연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AI앰뷸런스는 병원-구급차 간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최적의 이송병원을 선정함으로써 환자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AI앰뷸런스 정착 및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서는 시민 협조가 중요한 만큼 이번 순천 대표 축제 참여를 통해 시민들에게 AI앰뷸런스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AI앰뷸런스 체험부스에서는 시민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AI앰뷸런스 시스템과 운영 방식에 대해 시연을 펼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실제 운영되는 AI앰뷸런스를 전시하며 포토존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응급 상황 및 중증도에 따라 병원을 이용하고 AI앰뷸런스 구급대원의 병원 선정을 신뢰하고 따라주시기를 협조드린다”며 “순천권역의 응급의료 참여 확대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실효성 있게 AI앰뷸런스를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I앰뷸런스는 ‘AI와 함께 미래로 가는 순천’의 일환으로 올해 4월 과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남 최초로 도입됐다. 9월 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관세청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25일 5층 강당에서 그린어스(GREEN US)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린어스(GREEN US)는 인천본부세관 직원들의 ‘작은 행동을 모아 지구를 지키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가드니아(식물재배 동호회)’의 ‘식물마켓’과 ‘바리스타(커피 동호회)’의 ‘무료 커피나눔’ 행사를 콜라보 형식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눈과 입이 함께 즐거워지는 행사가 됐다. 친환경 행사에 걸맞게 일회용 플라스틱 컵,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참여 직원들이 개인용 텀블러와 쇼핑백을 가져오도록 사전 안내를 했으며, ‘분리수거 방법’, ‘에너지 절약’ 포스터도 제작해 직원들과 나누는 등 친환경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식물 판매수익금은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으로 사회공헌 취지도 더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직원들이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관세행정 측면에서도 친환경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FTA 활용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관세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지사장 김윤진)는 지난 24일 직원 친절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인 장혜정 강사(Edu&U 대표)를 초청해 고객 응대 마인드 셋을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친절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표정과 말투의 중요성, 고객의 욕구 이해하기, 만족도를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상 시 고객 응대 방식과 고객의 입장에서 수용성을 높여주는 표정, 화법을 사용할 경우를 구분해 역할극을 실시했으며, 직원별로 문제점 및 개선점을 피드백 해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친절교육 종료 이후 ‘고객만족 3S 캠페인’도 병행했다. 지난 5월부터 매주 월요일 업무개시 이전에 고객만족 실천다짐을 낭독해 전 직원이 고객에 대한 신속(Speed), 정확(Sharp), 부드러움(Soft)의 자세를 상시 견지하고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는 지역 내 건설근로자를 위한 퇴직공제제도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퇴직공제제도의 일환으로 퇴직공제금 지급, 생활자금 무이자 대부사업을 시행 중이다. 복지서비스는 단체보험 가입, 종합 건강검진, 결혼지원금, 출산지원금, 유산위로금, 초등학교 취학자녀 지원, 대학생 자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25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을 방문해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 등 공공조달 제도를 설명하고 국립생물자원관 시설을 견학했다. 인천조달청은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1:1 맞춤형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인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 안내와 함께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등 공공조달 제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는 조달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진입 초기부터 성장까지 1: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천조달청은 올해 3월 14일부터 조달 실무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공공조달 길잡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 제도는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하고, 희망하는 공공기관을 찾아 혁신제품을 시범 사용하도록 해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 제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신면 청장은“이번 국립생물자원관 방문·홍보를 통해 공공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보유하고도 조달시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가교역할을 해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과 혁신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서울지방조달청(청장 문경례)은 25일 서울지역 정보기술용역 분야 주요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요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기술용역 분야 입찰 규정 개정 사항을 설명하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고자 마련됐다. 또한 벤처나라, 파트너십데이 등 주요 조달제도를 설명하면서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이용을 요청했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ㆍ건의사항을 업무에 개선 반영하고 수요기관 중심 조달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5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인천 여성 일자리 한마당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시 지역 내 새일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여성을 채용하고자 하는 15개의 구인 업체가 채용부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메이크업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등 취업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대행사들이 진행됐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동 행사를 주최하는 인천여성가족재단과의 사전 협조를 통해 부스를 마련해 행사에 참석한 여성 제대군인 취업상담을 진행했으며 10월 제대군인주간에 실시되는 여성제대군인 취업워크숍에 적극 참여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전역을 앞두고 보안분야 취업을 고려중인 여성제대군인 참석자를 위해 담당 상담사가 동행해 현장면접에도 참여했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정효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여성 제대군인의 사회 조기 정착과 좋은 일자리 매칭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대군인 취업을 위한 상담 및 전직지원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에 선정되고도 아직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인들을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전통문화상품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하고, 규제 개선 및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 대상은 지난해와 올해 정부조달문화상품에 선정된 열린스튜디오(한지실내방향제), 꼼질홈질 침선한복(철릭원피스), 울림의탄생(판소리북)과 우리술 품평회에 입상한 탁브루(탁100 내추럴), ㈜수블가(두두물물 약주), ㈜좋은술(화주) 6개 업체 장인들이다. 조달청은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하고, 2016년부터는 전통주․전통식품으로 확대해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인천조달청은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인 공공조달길잡이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재되어 성공적으로 공공조달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전통문화상품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고 대중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상품 판로지원을 위해 규제를 혁신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에서 우리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지난 7월 3일부터 이달 13일까지 AI융합소프트웨어과 재학생 20명이 챗 GPT를 활용한 다국어 AI자막생성 시스템 구현과 관련 올해 프로젝트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과 클라우드 플랫폼을 주력으로 하는 ㈜알엠소프트가 이번 프로젝트의 멘토 역을 수행했다. 사전교육으로 자연어 처리(기본), 워드 임베딩(Word Embedding), 어텐션 매커니즘(Attention Mechanism)과 트랜스포머(Transformer)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가 진행됐다. 또한 멘토링을 통해 챗 GPT 및 자연어 처리 모델을 활용한 자막생성 시스템 설계, 다국어 자막번역모듈 및 웹기반 인터페이스 구축을 완료했다. 프로젝트 참여한 재학생들은 기업 멘토로부터 1:1 취업 및 포트폴리오 컨설팅의 기회와 취업 연계 지원 등을 비롯해 수료 시 70여만 원의 격려금 혜택을 받았다. 이종협 학생(AI융합소프트웨어과 2학년)은 “멘토와 함께 짧은 기간이었지만 개발과정 사이클을 경험하고, 방향성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담양군이 광주대와 25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진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주대학교는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담양군에서는 홍보활동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진행했다. 김동진 총장은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이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을 응원해 주기 위해 협약에 함께해주신 광주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광주대와 상생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어르신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 퇴원환자 돌봄서비스, 아동을 위한 특화프로그램과 간식비 지원, 상인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주민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기부확산을 위해 45개 품목, 63개 업체, 150여개 제품을 등록했으며, 최근 20만원 이상 기부하면 3평 규모의 텃밭을 제공하는 고향사랑 사계절 텃밭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함평군 손불면은 지난 24일 제2회 함평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손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형갑 민간위원장이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이 표창을 받았다. 그중 백형갑 위원장은 이웃 사랑 실천과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백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이웃 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더 많은 지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손불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백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손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