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취재】내년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 출마하는 후보군 윤곽이 점점 드러나는 가운데 전반적인 분위기는 2015년에 치뤄진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 출마했던 후보간의 리턴매치가 점쳐진다. 그당시 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현직인 조합장과 경쟁했던 후보간의 리턴매치는 국회의원 선거나 지방선거와 달리 조합장 선거가 가지고 있는 특성과 맞물려 있다. 그 가운데 대전에서는 동대전농협에서 현 김영기 조합장(77)이 25년의 장기집권 및 건강 등을 사유로 일찌감치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판세는 결국 불출마하는 현 조합장과 노선을 같이하는 후보들과 그당시 도전장을 내걸었던 이희재 전 후보간의 양자 대결로 보는게 전국적인 분위기와 맞아 떨어진다. 동대전농협 조합원인 이희재(66) 전 조합장후보는 12일 일찌감치 동대전농협 제15대 조합장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현 조합장 불 출마로 25년 만에 동 대전농협 조합장이 바뀌는 중요한 선거"라며 "그동안 변화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했던 동대전농협이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며, "과감한 개혁을 통해 신뢰받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 첫 동시조합
▲배출업소 환경관리 우수기관 수상[사진= 김포시 제공] 【박현구 기자】김포시(시장 정하영)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관리 우수기관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이는 2018년 시군종합평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위반행위 단속율 부분에서 우수한 실적을 나타낸 결과로서, 김포시는 그 간 철저한 현장 확인을 통해 다수의 불법 위반행위를 적발해 왔으며 12월부터는 단순 적발이 아닌 사업장 스스로 시설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포스터를 제작하고 배부함으로서 불법행위 사전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정미 환경지도과장은“앞으로도 사업주들의 환경법령 관련 인식 개선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지도점검 대상사업장 등급분류에 따른 사업장 관리를 강화함으로서 시민의 행복 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현구 기자】김포시와 김포교육지원청이 김포형 혁신교육지구 추진사업안에 대해 점검하고 보완책을 협의하기 위한‘김포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 정하영 시장은“김포시민들은 가장 크게 고통받고 있는 교통 못지 않게 교육현안 해결에 대한 욕구가 많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뛰어놀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김포형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혁신교육을 위한 세부사업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1일 김포교육지원청 회의시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 신명순 시의회 의장, 심민자·채신덕 도의원, 김정덕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유필선 전 김포교육장, 황윤길 김포서초 교사, 이종찬 은여울중 운영위원장, 윤혜정 장기고 학부모회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김포시와 김포교육청이 확정한 혁신교육을 위한 사업 총 10개 과제 20개 사업안에 대해 설명과 이를 위한 내년도 예산 확보 방안, 예산 정산의 간소화 방안, 혁신교육지구센터 구성 및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명순 시의회 의장은 “김포형 혁신교육은 김포시의 교육을 선도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의원들이 믿고 관련 예산을 예산결산특별
【박현구 기자】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일 열린‘2018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센터평가 결과 우수센터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전국 90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상 4개 영역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결과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운영관리, 인적관리, 어린이집지원 및 가정양육지원 등 총 4개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지원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김포시청과의 협조를 통해 사업 효과를 증대시키는 등 탁월한 사업 운영으로 좋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김포지역 수요자 중심으로 어린이집지원사업, 가정양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부모교육, 부모상담, 아이♡맘카페, 장난감 대여서비스, 시간제 보육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경주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활성화시키고, 행복한 육아를 위한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장명진 기자】부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복지사업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부천시청사 전경[사진=부천시청 제공] 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자 각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확대 설치했으며 배치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복지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2017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부문’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김정길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일선에서 주민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과 주민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지역 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커뮤니티케어)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구 기자】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6일, 스마토피아센터에서 김포한강신도시 일대 U-CITY사업 관련 스마트도시 시설물을 LH로부터 인수하기 위한 현황 및 문제점 등의 논의를 위해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주민, 각계 전문가, 시행사, 관련기관 · 담당부서장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김포한강신도시 지역의 스마트도시 시설물에 대한 인수절차 상황 보고를 통해 적극적인 시민서비스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개최[사진=김포시청 제공] 이날 회의에서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U-CITY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 건의 및 요구사항 등 불편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현재까지 미비된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처리하여 시설물 인수전 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인을 하기로 했다. 장영근 부시장은“바쁜 시간에도 협의회에 참여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성공적인 시설 인수는 물론 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명품도시를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김포한강신도시 U-CITY사업은 2003년 2기 신도시 발표 이후 2006부터
【장명진기자】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UN이 정한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일인 12월 10일(월),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인권경영’을 선포하였다. 이를 통해 부천도시공사는 임직원 모두가 경영 활동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강요, 성차별, 환경 법규 위반 등 인권침해 요소를 원천적으로 배제할 것을 다짐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인권경영헌장’을 남녀 직원 대표가 낭독하고, 김동호 사장과 박만호 노조위원장에게 인권경영헌장을 전달하였으며, NGO 단체인 아시아인권문화연대 권오광 운영위원장의 축사와 국가인권위원회 조경재 전문관의 인권 관련 특강 순서로 진행되었다. ▲부천도시공사,「노사 공동 인권경영」선포 [사진=부천도시공사 제공] 이번에 선포한 부천도시공사 인권경영 헌장은 임직원들이 소속직원과 협력사, 그리고 지역사회 등에 지켜야할 9가지 행동규범과 가치 기준 등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소속 직원에 대한 갑질이나 인종․종교․정치적 견해에 따른 차별, 개인정보 침해, 불공정 거래 등에 대한 근절 다짐과 함께, 정부
【장명진 기자】부천시와 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6일 롯데백화점 주변 먹자골목의 무질서한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했다. 이날 공무원, 경찰 등 60여 명이 투입돼 롯데백화점 주변 상업지역의 배너, 에어라이트 등 보행불편과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유동광고물을 전량 수거·정비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점포주에게 단속의 취지를 안내하고 계고를 통해 자율정비를 유도했으나, 자율정비가 이뤄지지 않고 불법유동광고물이 증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게 된 것이다. 부천시와 원미서는 상가밀집지역인 롯데백화점, 세이브존, 고려호텔, 송내역, 부천역 주변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서는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도시미관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업자와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일 글로벌 제약회사 제이비피코리아(JBP Korea)와 함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제이비피코리아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이비피코리아로부터 4,200만원 상당의 태반화장품 플라레세타 바디로션과 샴푸 1,200개를 전달받았다. ▲후원물품 전달식 가져[사진= 오산시청 제공]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을 위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오산시 관내 장애인 60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제이비피코리아 관계자는“생활이 어려운 장애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 활동과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강대봉 관장은“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이 확산되어 오산시 장애인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정순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이 6일 수원시를 찾아 ‘자치분권의 방향과 추진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정부는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간 ‘권한배분’ 보다는 주민주권 구현을 최고의 가치로 설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초청 강연에서 정순관 위원장은 현재의 지방분권 현실을 ‘기울어진 운동장’에 빗대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세입 비율은 8대 2, 사무 비율은 7대 3 수준이지만 재정사용 비율은 4대 6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입의 80%를 중앙정부가 차지하지만, 실질적인 일은 지방정부가 더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민주권 구현’은 정부의 ‘자치분권종합계획’ 6대 전략 중 하나다. 종합계획에 제시된 주민주권 구현을 위한 과제는 ▲주민참여권 보장 ▲숙의 기반의 주민참여 방식 도입 ▲조례 제·개정의 주민 직접 발안 제도 도입 ▲주민참여예산제도 확대 등이다. 정순권 위원장은 자치분권종합계획의 특징으로 ‘소비과세·소득과세 중심 개편 등으로 지방재정의 기간세화 기반 마련’,‘국가와 자치단체 간 동반자적 관계 구축’,‘자치분권 관련 법정 제·개정 신속 추진으로 강력한 실행력 담보’ 등을 제시했다. 이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