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 기자] 남동구의회 전반기 의장단이 23일 남동경찰서를 시작으로 남동소방서, 논현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 방문에 나서며 본격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 오는 26일까지 (4일간) 이뤄지는 이번 방문은 상반기 원 구성 후 첫 기관방문으로 총 14개 기관이 대상이다. 최재현 의장은 남동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남동구의회의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고 민의를 살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후 주요 일정으로는 24일 남동농협,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 국민연금관리공단 남동연수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를, 25일에는 동부교육지원청, 남인천세무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마지막인 26일에는 LH공사 인천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동지사, 남동우체국,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한다.
[김종진 기자] 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 기획전시 '환영(幻影)에 대한 사색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환영(幻影)은 말 그대로 '사실이 아닌 것이 사실처럼 보이는 환상'이라는 뜻으로 현용안 작가는 예술가로서 그리고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동굴 속 환영을 보여주는 일을 그만 해야 한다고 전시를 통해 말하고 있다. 실타래같이 엉킨 듯 하지만 구불대고 춤추는 드로잉의 얇은 선이 반복되고 또 겹쳐져서 새로운 형상을 만든다. 그 형상 속에서 예술인으로서 현 사회를 바라보는 고민과 교사로서 교육현장을 바라보는 마음을 읽을 수 있다. 그 선을 따라가다 보면 과거에 경험한 이야기와 현재 아이들이 겪고 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 무더운 여름, 작가적 고민과 교사의 사색적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이 전시를 통해 동굴 속의 사색과 마주하며 우리 교육계의 현실과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종진 기자] 서울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지난 19일 서울여성병원 마더비문화원에서 인천 미추홀구 정부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 및 교사 대상으로 영유아 뇌발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5월 10일부터 시작된 영유아 뇌발달 교육은 매달 2회씩 6회로 구성해 남구청 어린이집 등 총 17개 기관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가임기 교사가 임신과 출산, 육아와 맞물리면서 교사의 스트레스 관리가 이후 자녀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뇌발달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지 더 나아가 영유아기 아동 뇌발달에 따른 정서, 인지적 발달의 개략적 이해와 활용에 대해 집중 연구해 실제적으로 해당 교육기관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소아청소년과 김달현 부원장은 "영유아 보육 교직원들은 아동을 돌보는 전문가다. 현장에서 많은 경험과 지식으로 아이들을 대하지만, 영유아의 뇌발달에 대한 최신 지견을 습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실질적으로 어린이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하반기 영유아 뇌발달 교육은 오는 9월 6일부터 매달 2회씩 6회 구성으로 인천시 직장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김종진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8월에 진행되는 2018 트라이보울 재즈+(플러스) 페스티벌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트라이보울은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트라이보울 여름음악축제로 진행되는 재즈 페스티벌은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한다. 자원봉사자는 사전 축제 홍보 및 축제 기간 중 공연장 현장 업무, 홍보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이며, 페스티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배치된다. 만 18세 이상의 국내 거주자로, 축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재즈+(플러스) 페스티벌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식사 및 자원봉사 시간이 제공된다. 모집 신청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이다.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김종진 기자] 인천시립합창단이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온 가족을 위한 시원한 음악회로 제161회 정기연주회를 꾸민다고 23일 밝혔다. 김종인 부지휘자와 함께 하는 이번 '청소년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쿨한 음악회'는 한 여름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무대는 초등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곡들로 마련된다. '아름다운 세상', '네모의 꿈' 등의 곡을 모은 '가요메들리'와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이 세상에 좋은 건 모두 주고 싶어' 등의 곡을 모은 '새로운 동요메들리' 그리고 교과서에 수록되어 초등학생들에게 익숙한 케냐 노래인 '잠보 브와나(안녕, 선생님)'를 들려준다. 두 번째 무대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시간으로 뮤지컬 라이온 킹의 대표곡인 'Circle of Life'를 세 명의 테너와 함께 힘차게 연주하며, 잘 알려진 가요인 '팥빙수'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어 현대음악의 기법 중 하나인 의미 없는 음절로 노래하는 방법과 비트박스 등을 사용한 '니온 니온'을 흥겹게 노래한다. 마지막 무대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합창으로 준비된다. 상처 받고 힘
인천시는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이 오는 28일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시 휴업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을 위해서 4개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의 신청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임시 휴업일인 28일과 정기 휴업일인 29일에는 도매법인의 경매거래와 중도매인들의 휴업으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없다. 하지만, 29일 오후부터 전국 각지의 농산물이 반입되어 30일부터는 정상적인 거래가 이뤄진다.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이번 임시 휴업으로 인한 출하자와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인천시 및 관리사무소 홈페이지에 휴업공고를 게시하고 있다. 도매시장법인(공판장)는 출하자 문자 및 팩스전송, 법인별 홈페이지 게시, 유선연락 등 다양하게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 휴업을 통해 도매시장 유통인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어 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되며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출하자, 소비자 등이 불편함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무더위를 식혀줄 '2018 인천 시민 워터풀'을 오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15일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2018 인천 시민 워터풀'은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도심 한 가운데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인천역 북광장에 마련된 '인천 시민 워터풀'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다양한 연령대별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시설과 물놀이의 재미를 배가시킬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준비됐다. 또한, 가족단위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몽골텐트와 선베드, 파라솔 등 다양한 휴식공간과 탈의실, 간이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행복을 드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쾌적한 휴식시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22일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인천축구시대'의 개막을 선포한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2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19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좋지 못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은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 반드시 이날 서울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위한 승점 3점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이날 서울전 홈경기에 인천 구단은 시즌 2번째 승리 달성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한 각 게이트에서는 인천 구단 월간매거진 'THE UNITED' 7월 특별호 1,000부가 선착순 배부된다. 추가로 EG1 게이트와 EG4게이트에서는 E석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천유나이티드 부채와 썬캡이 선착순 2,000개 배포된다. E석 블루카페에서는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번 서울전 팬 사인회는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 30분간 진행된다. 이날 구단주인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부사장,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 등이 승리를 기원하는 시축에 나선다. 하
[김종진 기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KT&G 상상유니브 인천본부와 함께 인천지역 관광분야 창업 활성화 및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고자 '인천 관광 어드벤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1차 창업스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차 창업스쿨은 6월 27일을 시작으로 4주 동안 진행됐다. 창업스쿨 수료자 81명(34팀)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을 위한 서류·발표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중 최종 5팀을 선정해서 총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지역의 특화된 창업아이디어 모델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인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한 '장애인체육체험'교실이 학교체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사업은 비장애학생들에게 평소에 접하지 못 했던 휠체어럭비, 보치아, 슐런 등 장애인스포츠를 소개하고 체험함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으로 추진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화도진중학교, 백석고, 남인천여중, 영흥고, 서곶중 등 5개교 학교가 참여했으며 700명 학생들이 장애인스포츠를 접하게 됐다. 또한 수어교육, 장애인인권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길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행사를 참여한 학교 측은 내년도에도 참여의지를 밝히고 소개된 장애인스포츠 종목을 지속적으로 학교체육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문의 하는 등 본 행사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여줬다. 박신옥 사무처장은 "학생들이 장애인스포츠를 체험하면서 환하게 웃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사업이 장애인스포츠로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이 될 거이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변환 됐을 것이다"며 내년도에도 본 사업을 확대 추진 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