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영포럼은 9일 새해를 맞아 유정복 인천시장을 초청 '2025 인천시 시정운영 방향“을 주제로 제483회 신년특강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조찬강연회에는 인천시 원로 자문단, 단체장, 대학총창 및 언론계 대표, 교육관계자와 인천경영포럼 안승목 명예회장, 원용휘 회장을 비롯해 인천기업 CEO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강연은 '2025 인천시 시정운영 방향'을 주제로 시민과 회원들에게 올해 인천시의 주요 시정운영과 당면한 핵심사업을 자세히 소개했다. 유 시장은 ”오직인천, 오직시민, 오직미래로 제2의 경제도시를 넘어 GLOBAL TOP10 CITY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유 시장은 ”제1의 시민행복도시 인천“(시민행복, 민생안정, 미래선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시장은 "인천의 높아진 위상을 소개하면서 주민등록인구 300만 돌파,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1위, 제2의 경제도시, 100조 경제시대, 실질경제성장률 2년연속 전국 1위를 기반으로 인천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유 시장은 미래 선도도시 인천과 관련해 GLOBAL TOP10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문경복 옹진군가 1월9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2025년 옹진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길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문 군수는 이날 2025년 옹진군의 핵심 사업으로 ▲섬교통 혁신 ▲섬 정주여건 개선 ▲섬 관광명소 개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문 군수는 우선 섬 교통 혁신으로 섬 교통 혁신 방안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섬 지역 오진 출항 여객선 도입, i-바다패스 시행, 서해평화도로 건설에 따른 북도면 도로 및 주차장 확장계획 그리고 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연안부두 인근 군민의 집 건립,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국민체육센터(대청,덕적)건립계획 등을 밝혔다. 아울러 옹진군은 섬 지역 차량 교통 편의를 위해 장봉도를 잇는 '연도교'와 북도를 가로지르는 '서해 평화도로' 및 주차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또한 섬 관광명소 개발을 위해 백령평화둘레길조성,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건립, 덕적 자연휴양림 조성, 자월도 천문과학관 건립, 꽃섬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을지대학교는 지난 7일 제1기 갈등조정전문가 최고위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료식은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에서 주관한 행사로 총 31명의 수료생들이 갈등조정전문가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그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한 날이었다. 행사는 오후 5시에 시작됐으며 사회는 김성일 책임교수가 맡았다. 개회식은 ‘을지동문’이라는 이름 아래, 수료생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의지한 소중한 시간을 회고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김관복 부총장, 임숙빈 간호대학장, 김호철 보건복지대학원장, 김숙영 평생교육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이번 수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을지대학교 총동문회 신춘식 회장과 이종원 최고위과정 자문위원장, 김광현, 송민규 책임교수 등도 자리를 함께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수료생들의 교육 활동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된 후 각 수료생은 수료증서를 수여 받았다. 배기원 원우는 전체 수료생을 대표해 수료증을 받으며, 이를 통해 모든 수료생은 을지대학교의 자랑스러운 동문이 됐다. 수료식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시상식에서는 총장 표창패와 공로패, 감사패, 상장 등이 수여됐다. 특히 ㈜서평 배기원 회장,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민간위탁기관인 ㈜잡모아에서 운영하는 미래일경험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12월 24일, 부천공업고등학교 IT 전자통신과 2학년 학생 22명이 아리랑국제방송을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방송 산업의 구조와 직무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듣고, 실제 방송 제작 과정을 견학하며 방송 분야의 다양한 직무와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방송 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진로 설계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이어 지난 12월 27일에는 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 전자과 및 로봇드론과 2학년 학생 23명이 (주)건솔루션을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전자 및 로봇 산업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경험하고,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있게 할 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몽벨코리아 노영찬 대표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타겟층을 재정비하며 빠르게 성과를 내고 있다. 전통적인 아웃도어 이미지를 넘어 트렌디한 감성과 정통성을 결합한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다. 몽벨코리아 관계자는 "아웃도어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고프코어(Gorpcore) 트렌드에 발맞춰, 2030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과 고객 변화에 맞춰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 결과"라며 "현재 2030 세대가 전체 고객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다운제품 품절 행진, 2030세대의 관심 증대 몽벨은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며 2030세대의 수요를 사로 잡고 있다. 특히, '수페리어 다운 시리즈'와 '플라즈마 1000 다운 시리즈' 등 몽벨의 기술력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시그니처 다운 제품들은 전국 매장에서 품절사태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오픈런 행렬, 주요제품 완판, 더현대 팝업스토어 작년 9월, 여의도 더현대에서 7일간 진행된 팝업스토어는 누적 방문객 3,000여명을 기록하며 약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인기제품들은 오픈런 현상을 나타내며 빠르게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H 건설이 하도급업체의 공사비를 갖은 사유를 들어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이런 불공정 갑질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시공업체의 비위를 알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문제가 없다’라는 식으로 뒷짐을 지고 있는 그것으로 드러나 더욱더 충격을 주고 있다. H 건설은 인천시 중구에 있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지난해 11월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 오프닝’에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준공을 자축했다. 이번 4단계 공사는 전체면적 약 73.5만㎡에 연간수용능력 5,200만 명 규모의 초대형 터미널을 신축했으며, 이번 준공으로 세계 3위의 초대형 공항으로 거듭났다. H 건설은 이번 공사에서 지난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제2여객터미널 동편에서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확장공사를 담당했다. 그러나 H 건설은 지난해 준공에 앞서 제2여객터미널 확장 내화 피복 및 뿜칠 공사를 담당한 A 하도급업체의 공사비를 주지 않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우리일보 취재 종합에 따르면 H 건설이 공사비를 주지 않고 있는 갑질 행위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 2024년 10월 말에 대한 공사비이며, A 업체는 H 건설로부터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불법 굿즈가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중국의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을 검색해 본 결과 불법 굿즈가 판매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 큰 논란이 됐던 타오바오, 징둥 등에서는 관련 상품이 검색되지 않았고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는 판매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원산지 역시 대부분이 중국이고, 무엇보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들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해서 만든 굿즈를 판매하는 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지난 '오징어 게임' 시즌1이 공개된 이후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짝퉁'(가짜) 코스튬을 판매하는 업자들은 특수를 누린 바 있다. 당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은 "한국의 온라인 쇼핑 사이트 '쿠팡'에서 오징어게임 관련 최고 인기 상품 일부는 중국 광둥성 광저우와 선전, 안후이성의 기업들이 판매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중국 일부 누리꾼의 불법 시청도 모자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공개의무 제고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한 뒤, 이를 바탕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총 4개 등급으로 나누고 있다. 2024년에는 중앙행정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사전 정보 분야를 포함한 5개 분야, 11개 지표로 구성됐다. 동두천시는 96.42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기초지자체 평균 점수인 89.79점보다 6.63점 높은 점수다. 특히, 사전 정보 공표 등록 건수, 원문 정보 충실성, 청구처리 준수율 등 5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고, 정보공개법 준수와 같은 감점요인 지표에서도 감점이 없었다. 시 관계자는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한 시정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공개로 신뢰받는 동두천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담화문을 발표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개최된 언론 브리핑에서 담화문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의 필요성과 그동안의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박 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은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체육을 활성화하며, 우리 시를 발전시키기 위해 반드시 동두천에 유치되어야 한다”라고 밝히며, “9만여 시민과 체육회, 사회단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만큼, 앞으로도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최적의 부지, 빙상 인프라, 교통 접근성, 천혜의 자연환경,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과 연계한 청사진 마련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희망하는 타 지자체와 비교해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 또한, 국가 안보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의 시작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라는 명분도 확실하므로, 반드시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인천시선관위’)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이하‘동시이사장선거’)를 앞두고 9개 구·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입후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월 13일 부평구선관위가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1월 15일까지 계속되며,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 자격에 관한 사항 ▲(예비)후보자등록신청 및 구비서류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사항에 관한 사항 등 (예비)후보자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인천시선관위는 1월 21일부터 동시이사장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이 시작되는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은 반드시 설명회에 참석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