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 기자] 인천 동구는 민선7기 허인환 동구청장 취임에 따라 구정 전반에 대해 신속히 파악 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구정의 기틀을 세우고자 11일부터 구청 상황실에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1일 2개실과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12일 복지환경국, 여성회관, 주민행복센터, 송림도서관, 오는 13일 도시전략국과 보건소 순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 공약사항인 교육환경기금 100억 조성으로 교육환경 개선, 동구 지역상품권 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들을 위한 민간어린이집 무상교육 및 종합육아 지원센터 건립, CCTV확대 설치 및 주거취약계층에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 등으로 안전도시 구축, 청년일자리 확충과 사회적기업 적극 유치 등을 추진하기 위해 각 부서의 주요업무를 꼼꼼히 살폈다. 한편 동구는 허인환 구청장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라는 비전을 세우고 ▲ 꿈을여는 교육도시 ▲ 희망주는 복지도시 ▲ 품격있는 문화도시 ▲ 활력있는 경제도시 ▲ 살기좋은 안전도시 등 5대 구정방침 아래 사람이 중심이 되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도시로 희망찬 발걸음을 내
[김종진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재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도로시설물 재난대응 복구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현수막게시대 재난사고를 가상해 실제처럼 토론식 기반훈련과 현장훈련으로 실시했다. 김청원 이사장은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때 구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시설관리공단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다양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배양해 구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018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96억원을 부과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1기분과 건물분으로 올해 6월 1일 현재 사실상 소유자에게 과세된다. 납부는 오는 31일까지 해야 한다. 고지서를 수령하면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할 경우에는 위택스 앱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김종진 기자] 인천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9이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시청 중앙홀에서 '2018 인천우수상품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55개 기업이 참여하여 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의료용품 등 다양한 제품의 홍보와 전시‧판매, 경품이벤트, 문화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위메프 등 다양한 유통관련 바이어(MD)들이 참가해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유통채널 확대를 위한 상담을 제공한다. 이어 시의 다양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상담 및 기업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사회적경제 창업 상담, 자세(체형)측정과 바른체형 상담, 다양한 경품 제공 등 흥미로운 이벤트도 함께 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이들 기업이 성장할수록 사회적가치실현의 기회가 많아지게 되므로
[김종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는 1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이 참여해서지역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내지역회의는 의장(대통령)이 소집하고 17개 시·도 및 이북5도 지역부의장이 주재하는 법정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평화! 그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4·27남북정상회담과 6·12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 진전 상황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통일환경 속에서 평화담론 확산과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한다. 인천지역회의는 '최근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정책건의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인천지역회의의 정책건의 주제는 3개로 첫째,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정책방안 둘째, 인천시 지역자산을 활용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방안 셋째, 인천지역 지역협의회 평화와 통일 추진방안으로 정책건의안은 정책건의 TF의 결과와 협의회 정기회의, 자문위원들의 '평화통일메시지'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거쳐 만들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감 토크'를 통해 자문위원의 여론을 수렴하고, 한반도 정세 대전환의 흐름에 동참 할 수 있는 실천방안
[김종진] 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영재원은 지난 11일 '2018 사제동행발표회와 사제동행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음악 발표회, 2부 미술 전시회, 3부 무용 학부모 수업공개로 진행됐으며, 가온갤러리와 무용교실에서 실시됐다. 1부 음악 발표회는 예술영재 지도 강사와 학생들이 함께 다양한 앙상블을 선보였다. 2부 미술 전시회는 한 학기동안 준비한 작품 전시와 작품 소개가 함께 이뤄졌다. 또한 3부 무용 수업공개는 무용영재들의 한국무용과 발레의 두 영역에서 훌륭한 연출을 위한 기본기를 다지는 수업이 공개됐다. 이번 발표회는 어느 때보다도 수준 높고 다채로운 예술발표회로써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됐다. 이영숙 예술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사제공연발표는 앙상블, 협동작품 등 공동체 역량 신장에 초점을 둬서 준비했다. 협력을 통해 조화로운 예술품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예술인의 기본 역량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종진] 인천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9이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시청 중앙홀에서 '2018 인천우수상품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55개 기업이 참여하여 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의료용품 등 다양한 제품의 홍보와 전시‧판매, 경품이벤트, 문화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위메프 등 다양한 유통관련 바이어(MD)들이 참가해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유통채널 확대를 위한 상담을 제공한다. 이어 시의 다양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상담 및 기업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사회적경제 창업 상담, 자세(체형)측정과 바른체형 상담, 다양한 경품 제공 등 흥미로운 이벤트도 함께 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이들 기업이 성장할수록 사회적가치실현의 기회가 많아지게 되므로 시민들
[이현숙기자]-인천시 미추홀구(옛 남구)가 전기와 수도는 물론 심지어 가스공사조차 안된 건물에 대해 준공허가를 내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공권력남용이란 구설수가 일고 있다. 지난 10일 구와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15년 12월 11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574의 2,3,4번지 일대에 21세대의 H빌라가 들어설 수 있도록 건축허가를 내줬다. 그러나 H빌라는 분양자들이 기본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전기와 수도, 가스공사가 안된 상태에서 지난 2017년 6월 1일 준공허가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H빌라 내부의 도색과 포장, 옥상 방수공사조차 안된 상태에서 준공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H빌라는 전기와 수도, 가스공사조차 안된 상태에서 미추홀구로부터 준공허가를 받은 후 뒤늦게 전기와 수도, 가스공사 등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H빌라는 준공검사 후 진행된 전기와 수도, 가스공사를 실시한 공사업자들에게 수천만 원의 공사비조차 지불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법적인 소송까지 우려되는 등 공사가 미비된 건물에 대한 섞연치 않은 준공허가로 관계 공무원들과의 유착의혹이 수면위로 부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김종진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티투어 7~8월 이벤트·프로모션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약 3주간 '인천시티투어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티투어 버스 이용 후 사진과 후기를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인천종합관광안내소 또는 인천역관광안내소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인천시티투어 틴 케이스)을 증정한다. 아울러, 여름방학을 맞아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6주간 '강화도 테마투어 여름방학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15일 오전 10시 검암역에서 출발하는 '강화도 문화체험코스’에 한해 티켓을 20% 할인(타 할인 중복적용 불가) 판매하며, 학생증 소지 고객(초, 중, 고, 대학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인천시티투어는 도심과 바다를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과 강화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테마형 노선'으로 운영된다. 먼저 순환형 노선은 하버라인, 시티라인, 바다라인 총 3개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버라인'을 이용하면 송도와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시티라인'은 송도를 출발해 소래포구, 부평, 구월동 등 인천 도심을 순환하며 새로움과 전통이 어우
[김종진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사회공헌 사업 신규발굴을 위한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주제는 ▲ 공사의 사업특성(도시재생·주거복지)을 반영한 사회공헌 사업 ▲ 사회적 가치실현 방안(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가치)으로,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공사 사회공헌위원회의 블라인드 심사로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체적 실행방안을 수립하여 공사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실행될 예정이다.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3명 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창호 경영관리처장은 "시민 여러분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서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